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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시의원에 돈봉투 살포’ 검찰 송치,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양주시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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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기초단체장

출생 음력 19621021, 경기 양주시

나이 만 61

소속 경기도 양주시 시장 , 국민의힘

 

~2016.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도시행정학 석사 졸업

~1989.한성대학교 국문학 학사 졸업

~1981.의정부고등학교 졸업

~1978.덕정중학교 졸업

~1974.덕정초등학교 졸업

 

2022.07.~경기도 양주시 시장

2022.01.~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양주시 홍보본부장

2022.01.~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소통본부 양주시 단장

2021.09.~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1984.12.~2021.06.양주시청 공무원

 

 

 

- 강수현 양주시장이 해외 순방을 앞둔 양주시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돌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어제(23) 국민의힘 소속 강수현 양주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강 시장은 지난해 824일 소속 공무원에게 환전을 지시한 뒤, 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시의원 8명 전원에게 환전한 미화 100달러가 든 봉투 여비조로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돈 봉투가 제공된 시점은 양주시의원들이 826일부터 79일 일정으로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유럽 3개국을 방문하기 직전이었습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은 마음만 받겠다며 돈 봉투를 즉시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외에도 경찰은 강 시장이 지난해 8월 시청 직원에게 모두 30만 원을 돌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고발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이달 중순 강 시장을 소환 조사한 뒤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검찰로 사건을 넘겼습니다.

다만 돈을 받은 직후 돌려준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4명과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국민의힘 시의원 4명은 입건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2021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 선거운동을 진행해 지난해 3월 벌금 80만 원이 확정됐던 강 시장은 또다시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직 상실 위기에 처했습니다.

선출직 공직자가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로 되고 그 직을 상실합니다. - KBS 2024.1.24

 

 

 

- 1962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태어나 의정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49급 지방공무원으로 양주군 회천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광적면장, 양주시청 가정복지과장, 안전총괄과장, 사회복지과장, 세정과장 등을 지내다가 2019년 지방서기관(4)으로 승진하여 일자리환경국장, 기획행정실장, 교통안전국장을 지내고 20216월 명예퇴직하였다.

퇴임 이후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윤석열 후보를 도왔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양주시장에 출마하여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를 상대로 승리, 당선되었다.

 

2022330일 양주시 산북동 경기섬유컨벤션지원센터 컨벤션홀 기자회견장에서 회견장에 참석한 불특정 다수에게 마이크를 사용하여 출마의 글을 낭독한것으로 밝혀졌다. 본 사안은 고소고발이 난무하던 2022년 지방선거일 이전에 이미 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던 사안과 동일한 사안이며, 고발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는 사실관계등을 고려하여 '경고' 조치로 마무리 하였으나, 당선 이후 양주시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재차 경찰에 고발하였고, 이에 송치, 기소되었다. 검찰은 벌금150만원을 구형하였고, (한편, 고발인측(시장선거 당시 상대후보)은 검찰 구형 이후에도 고발인 변호인까지 선임하여 당선무효에 힘썼으나, 무산되게 되었다.) 20233221심에서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았으며, 2023329일까지 피고, 원고 양측 다 항소하지 않아 벌금 80만원으로 확정되었으며, 시장직을 유지하게 되었다. - 나무위키

 

 

 

-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라는 5대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정책 전환, 풍요로운 문화복지 실현, 조화로운 균형발전의 6대 시정목표를 확고히 하는 2024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제36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성과와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올해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대도약을 위해 노력한 한해였다고 회고하며, 지난 성과로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C노선 공사의 추진과 회천4동 분동, 주민자치회 전환, 양주1동 건립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등을 꼽았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국내 굴지 기업과 투자 MOU 및 고용협약 체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한발 다가가고 있으며, 회천지구는 2025년을 목표로 차질없는 추진과 기반시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예산 방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대한 줄여 복지와 교육, 지역개발 분야 등에 우선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동서부권의 조화로운 균형발전을 위해 동부권 덕정 상권 커뮤니티센터 조성과 어린이 문화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권 도로교통여건 개선과 동서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백석-양주역 간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등의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다.

시는 여성·청년·아동 등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기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 및 물류 적극적 투자를 중점 투자 방향으로 잡았다.

이에 시는 기초연금, 생계급여, 아동수당 등 사회복지 사업과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광사-만송 도로확포장공사 등 교통 물류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환경 분야에도 도시가스 확대 보급,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수소전기차 구매 지원, 양주 스마트 그린도시 운영 등을 반영했다.

 

교육 및 국토 지역개발도 적극 추진한다.

학교급식 지원사업, 실내족구장 조성사업, 장흥관광지 환경개선 및 개발 등을 편성했으며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사업 및 조성사업, 산북 도시재생사업, 숲길 정비사업 등 편성해 추진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시의회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수도일보 20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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