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81년 6월 6일 (42세) 대구광역시 달서구
거주지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근동
경원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법학 / 학사)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제50회 사법시험 합격
제40기 사법연수원 수료
삼표시멘트 법무팀 변호사
법무법인 수호 파트너변호사
법무법인(유한)해송 파트너변호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자문특위 위원
방송통신심의위원회 21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
- 권오현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예비후보가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의 출마 선언에 대해 "공정하게 공천 과정을 진행하실 것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했다.
권 예비후보는 29일 페이스북에 "인재영입위를 언급하며 사실상 전략공천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윤 전 의원의 인식이 기존 기득권 정치인들과의 모습과 오버랩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오늘 아침 비대위원회 회의에서 한 비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자기 손으로 땀 흘려서 돈을 벌어본 적이 없고, 오직 운동권 경력 하나로 수십 년간 기득권을 차지하며 정치 무대를 장악해 온 사람들이 민생 경제를 말할 자격이 있는지 묻고 싶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문제는 누가 어떻게 민생경제를 살릴지"라고 짚었다.
그는 "윤 전 의원은 훌륭한 경제전문가이지만 과연 그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인가"라며 "윤 전 의원은 4년 전 총선 출마에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면서 서초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던 사람이다. 그런데 결국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문재인 경제실정을 바로잡는 역할을 방기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분"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무리 양지인 서초구라지만 지역구민들이 정성스럽게 뽑은 자리를 자기 정치를 위해서 던진 분인데, 설령 중·성동갑에서 당선되어도 또 이런 일을 반복하지 말란 법이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저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국회에서 공회전하는 모습을 너무나 답답하게 생각한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출마에 나선 젊은 정치인"이라며 "아직 집권 3년의 기간이 남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일단 성공시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또한 경제학 박사이긴 하나, 성동구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윤 전 의원이 성동구 서민 경제, 중소상공인의 실물경제,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이라며 "성동지역의 경제발전은 책상 연구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닌 윤석열 정부의 정책 기조를 잘 이해하고, 이 지역의 현 상황도 파악하여 달성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언론에서는 이미 전략공천이 된 양 보도하고 있다"며 "이 같은 국민의힘 내의 기득권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저 같은 8090 젊은 정치인의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 많이 허탈하기도 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책임감을 갖고 운동권 기득권 카르텔을 혁파하고,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작금의 상황에서 자기 정치하고, 국회의원 중도 사퇴하는 사람을 어떻게 유권자들이 지지하고 뽑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앞서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회의에서 운동권 심판론을 내세우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윤 전 의원 중 누가 경제를 살릴 것 같은가"라며 윤 전 의원의 출마에 힘을 실었다. - 더팩트 2024.1.29
- 서울 중구·성동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한 권오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희숙 전 의원을 띄우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내의 기득권 모습을 보면 8090 젊은 정치인의 기회를 빼앗는 것 같아 많이 허탈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동훈)비대위원장이 이러한 점까지 고려해 공정하게 공천할 것을 믿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서울 중구·성동갑 출마를 준비 중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윤희숙 전 의원을 비교했다.
한 위원장은 "임종석과 윤희숙, 누가 경제 살릴 것 같나"면서 "자기 손으로 땀 흘려서 돈 벌어본 적 없고 오직 운동권 경력 하나로 수십년간 기득권을 차지하면서 정치 무대를 장악해온 사람들이 민생 경제를 말할 자격 있는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권 전 행정관은 한 위원장의 말에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문제는 누가 어떻게 민생 경제를 살리는가"라며 "윤희숙 전 의원은 4년 전 총선출마에도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정을 비판하면서 서초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됐던 사람인데 결국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문재인 경제실정을 바로잡는 역할을 방기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아무리 양지인 서초구라지만 지역구민들이 정성스럽게 뽑은 자리를 자기정치를 위해 던진 분"이라며 "설령 중·성동갑에서 당선돼도 또 이런 일을 반복하지 말란 법이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도 책임감을 갖고 일하는 사람이 해야한다"면서 "저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일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 정책이 국회에서 공회전하는 모습을 너무나 답답하게 생각한 사람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출마에 나선 젊은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또 권 전 행정관은 "아직 집권 3년의 기간이 남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일단 성공시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경제학 박사이긴 하나, 성동구와 아무런 인연이 없는 윤 전 의원이 성동구 서민 경제, 중소상공인의 실물경제, 청년일자리 문제에 대해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권 전 행정관은 한 위원장을 향해 "언론에서는 이미 전략공천이 된 것과 같이 보도하고 있지만, 비대위원장이 공정하게 공천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윤 전 의원을 향해 "인재영입위를 언급하며 사실상 전략공천 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인식이 기존 기득권 정치권 인사들의 모습과 오버랩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 뉴시스 2024.1.29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 성동구 갑에 출마한 권오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2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86운동권 기득권과 진검승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속에만 파묻혀 있는 86운동권 기득권과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708090 새로운 세대와의 진검승부를 시작하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임 전 실장은 전날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며 "성동구는 제가 정치를 시작한 곳이고 저를 키워주신 곳으로 윤석열 정부 심판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권 예비후보는 "임종석 한양대 선배님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며 "젊어진 성동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한양대 01학번으로 같은 대학교 86학번인 임 전 실장의 후배다.
권 예비후보는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국민의힘 법률자문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과 '불체포특권 포기 공동선언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더팩트 20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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