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출생 1971.05.06. (52세)
직업 변호사
금남초등학교 (졸업 / 61회)
금호중학교 (졸업 / 35회)
대전고등학교 (졸업 / 69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양어대학 (스웨덴어 / 학사)
충남대학교 특허법무대학원 일반법무학과 졸업(법학석사)
(현)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변호사
(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 더불어민주당이 전격 공천을 취소한 이영선 세종갑 후보가 전형적인 ‘갭투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정보공개 현황에 따르면, 이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총 38억 287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가 가진 부동산은 아파트 4채, 오피스텔 6채, 상가 1채, 임차권 1건 등이다.
그런데 이 후보가 선관위에 신고한 ‘순자산’은 1억 1962만원이었다. 이 후보가 가진 채무가 37억 6893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임차(월세)보증금과 은행·캐피탈 등 6건의 대출로 부동산 취득가액과 거의 비슷한 채무를 졌다. 전형적인 ‘갭투기’가 이뤄진 것이다. 이 후보가 신고한 최근 5년 납세액은 6192만원으로 이 중 종합부동산세가 1163만원, 재산세가 1287만원이었다.
특히 이 후보는 대전 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이러한 이력과 모순되는 행보를 보였다.
이 후보가 신고한 아파트는 △경기 고양 일산서구(145.82㎡) △인천 서구 검단로(74.93㎡) △인천 서구 검단로(84.72㎡) △세종 반곡로(84.45㎡)에 위치해 있었다. 세종에 있는 아파트는 이 후보 단독 명의이고, 일산과 검단에 있는 아파트는 이 후보와 배우자의 공동명의였다.
오피스텔은 △경기 화성 동탄대로 9가길(65.51㎡) △경기 수원 영통 대학로(39.50㎡) △경기 수원 영통 대학로(40.70㎡) △대구 달서구 와룡로 31길(84.83㎡) △대전 유성 도안대로(84.97㎡) △경기 구리 갈매순환로(39.00㎡) 등 6채다. 경기 화성 오피스텔만 이 후보가 소유했고 나머지는 배우자 단독 소유다.
이밖에 2230만원 상당의 자동차 2대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6240만원을 신고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전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영선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 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다”며 “이는 선관위 재산등록과 (이재명)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전했다. - 이데일리 2024.3.24
-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이영선 후보가 '부동산 갭투자' 의혹에 발목 잡혀 공천이 취소되면서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야당 텃밭에서 후보조차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그야말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갑작스러운 그의 중도 낙마 소식에 충격과 함께 총선 판에 미칠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민주당 강민석 대변인은 지난 23일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이 있었다"며 "그런데도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것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 대표의 긴급 지시에 따른 윤리 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 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난 만큼 민주당은 이 지역구에 새 후보를 낼 수 없다.
이 후보는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하면서 1억 2000만 원의 재산신고를 했다. 구체적으로 아파트 4채(인천 2곳, 경기 고양·세종 각 1곳), 오피스텔 6채, 상가 1채, 임차권 1건 등 총 38억287만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오피스텔은 경기 4곳, 대구‧대전 각 1곳 등 세종이 아닌 지역에 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가 공개한 부동산 대부분은 세종이 아닌 타 지역 재산으로, '갭 투기' 의혹이 짙다.
이런 상황에서 선거에 들어가면 관련 의혹이 쏟아지고, 다른 지역구까지 부정 여론이 확산될 가능성이 커 민주당으로서는 '공천 취소'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이 세종 정가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 뉴스1 2024.3.24
- 이영선 세종갑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에서 제명되고 공천 취소를 당했다. 당초 당에 공천을 신청할 때 제출했던 재산현황과 상이한 재산이 선관위 재산등록 과정에서 드러나고, 이로 인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사전에 검증할 수 없게끔 해서 당의 공천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강민석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2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가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당에서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공천 검증 과정에서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며 제명 및 공천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의석 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첨언했다.
앞서 이 후보는 홍성국 의원이 불출마한 세종갑에서 노종용·박범종·이강진와의 4인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확정 받았던 바 있다.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정권심판론'을 앞세우고 세종을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그로부터 단 8시간 만에 공천이 취소되며 출마가 어렵게 됐다. 공천이 취소되면 후보등록은 무효가 된다. 물론 민변 소속 변호사인 이 후보가 제명무효 가처분 신청 등 법률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이 후보의 후보등록 무효가 이대로 확정될 경우, 이미 후보등록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세종갑에서는 민주당 후보 없이 이미 후보등록을 마친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 데일리안 2024.3.2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이영선 세종갑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했다.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해 갭투기 의혹이 제기됐지만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 제시했다는 이유에서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표는 이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 후보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투기를 한 의혹이 있음에도 재산보유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했음이 선관위 재산 등록과 당대표의 긴급지시에 따른 윤리감찰을 통해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는 당헌당규를 위반한 중대한 해당행위이자 국민의 눈높이에서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이므로 의석손실 가능성을 감수하고 부득이 제명 및 공천 취소를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 된 이후 이 후보의 공천을 취소함에 따라 민주당은 세종갑에 후보를 낼 수 없다. 사실상 무공천 상태로 남게 됐다.
이 대표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해 당대표에게 위임된 비상징계권을 발동하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비상징계권은 당 대표에게 위임된 권한"이라며 "무공천으로 상대진영에 의석 하나를 헌납하는 것은 당으로서 막대한 피해지만, 이 대표의 의지로 긴급하게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원과 국민을 속이고 부동산 투기로 물의를 일으킨 것을 용인할 수 없다"며 "이 후보의 기만행위에 대해서는 제명 및 공천 취소 외에 법적책임을 묻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 후보의 공천이 취소되면서 세종갑은 류제화 국민의힘 후보와 김종민 새로운미래 후보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 뉴시스 2024.3.23
-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세종시 갑 후보가 4자 경선을 치른 예비후보들과 원팀을 구축한다. 일명 이해찬 사단도 대거 합류하면서,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등과 일전을 준비 중이다.
이 후보는 14일 오전 보람동 세종시청 기자실을 방문, 필승 선거 캠프 조직을 소개했다. 당장 이춘희 전 세종시장이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경선 경쟁을 벌인 노종용·박범종·이강진 예비후보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고, 각 캠프 선거운동원들도 다수 합류한다.
박영송 선 시의원이 선대위 총괄 사무장, 박성수·손인수 전 시의원과 정종미 세종여성 대표 등도 핵심 실무 라인으로 나선다. 조상호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을구 강준현 의원 캠프를 오가며 선거운동을 지원한다.
이영선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후 경쟁한 후보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도움을 주겠다는 화답을 받았다"며 "이태원 참사와 굴욕적 대일 외교, 야당과 언론 탄압 등의 실정을 하고 있는 '검찰 독재, 민생 파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그는 민주당 탈당 후 새로운미래 공동 대표로서 세종시 갑으로 지역구를 옮긴 김종민 후보에 대해선 일침을 가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에 어떤 기여를 했는지 납득할 시민들은 없을 것으로 본다. 갑자기 논산·계룡·금산에서 지역구를 옮기면서, 노무현 정신을 언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중도일보 202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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