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당선, 무소속 이성헌후보와의 경선 승리, 윤종오 진보당 울산북구 국회의원 후보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3. 24.
728x90
반응형

윤종오
출생 1963.08.14. (60세)
직업 정당인
 
부산성동초등학교
부산서중학교
부산공업고등학교
울산대학교 지역개발학과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민선4대 북구청장
(전)제20대 국회의원
 
 
 
- 지난 23일과 24일 진행된 울산 북구선거구의 무소속 이상헌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 간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승리했다.
이로써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 울산 북구선거구는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73)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60), 무소속 박재묵 후보 간 3파전을 벌이게 됐다.
24일 울산시민정치회의와 진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측 대리인이 입회해 여론조사 결과를 확인한 결과,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을 각각 지냈다.
이번에 무소속 이상헌 후보와 야권 단일 후보 경선에서 승리한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지난달 21일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연합의 합의에 따라 야권 단일화 후보에 선정됐었다.
이에 반발한 더불어민주당 재선 현역인 이상헌 후보가 야권단일화 경선을 요구하면서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야권분열 위기를 맞았다.
이상헌 후보의 단일화 경선 요구를 거부하던 윤종오 후보가 지난 18일 울산시민정치회의의 중재를 받아들여 여론조사 결선이 실시됐다.
현대자동차 노조 출신으로 구·시의원과 북구청장을 지낸 윤 후보는 8년 만에 국회 재입성을 노리게 됐다. - 뉴스1 2024.3.24
 
 
 
- 울산 북구선거구의 무소속 이상헌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 방식에 최종 합의했다.
늦어도 24일 오후 늦게는 4.10총선 울산 북구선거구 야권 단일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양측은 오는 23~24일 양일간 H 여론조사기관에 의뢰, 유효 표본 수 최소 700 샘플 이상의 안심번호를 이용한 ARS 방식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측이 첨예하게 맞섰던 여론조사 질문 문항은 국민의힘 박대동 후보에 대한 야권 단일후보의 경쟁력과 적합도를 동시에 묻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후보 이름 앞에 쓰일 '경력'은 '무소속 현 국회의원 이상헌', '진보당 전 국회의원 윤종오'로 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는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현 기초의원 선거구를 준용해 3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100% 국민경선으로 하되 역선택 방지를 위해 국민의힘 지지자는 제외키로 했다.
이상헌 후보와 윤종오 후보는 이런 경선 합의 내용을 오후 2시 40분 울산시의회 3층 프레스센터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무소속 이상헌 후보와 진보당 윤종오 후보는 지난 18일 울산시민정치회의의 중재를 수용, 야권후보 단일화 경선에 전격 합의했다. - 뉴스1 2024.3.21
 
 
 
- 유일하게 민주개혁진보 야권 단일후보로 공천된 진보당 윤종오 후보가 무소속 이상헌 의원이 요구한 지역 내 경선을 전격 수용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국민의힘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합의한 단일 후보 공천이었지만 야권 내 분열이라는 악재를 해결하기 위해 결국 경선으로 선회했다.
윤 후보는 18일 오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에 울산시민정치회의에서 이상헌 후보와 단일화 경선을 할 것에 대한 제안이 왔기에 전격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합의된 단일화에 불복한 당사자와 다시 단일화를 한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는 것에 대한 (주변의)우려가 많았지만 저는 윤석열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실현하기 위한 큰 결단을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대통령 하나 바뀌었는데 2년 만에 나라가 엉망이 되고 있다"라며 "윤석열 검찰 독재를 종식시키고자 하는 북구 주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라고 수용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새진보연합, 시민사회는 이번 총선을 윤석열 심판으로 규정하고 국민의힘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정책연대를 포함해 비례대표 후보, 지역구 후보 전체에 대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 과정에서 진보당의 윤종오 전 의원을 울산 북구 단일후보로 공천했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은 자신을 배제한 공천은 부당하다며 윤 후보에게 경선 수용을 촉구함과 동시에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5일 울산을 방문한 이재명 대표까지 이상헌 의원에게 무소속 출마를 철회하고 양보해 줄 것을 공개적으로 부탁했지만 이 의원은 즉각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결국 이날 윤 후보의 경선 수용 발표는 지난 주말과 휴일을 보내면서 중앙당 차원에서 사전 조율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윤 후보에게 경선을 제안한 울산시민정치회의는 경선 수용 사실을 이상헌 의원 측에도 전달했다. 조만간 이 의원의 입장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 파이낸셜뉴스 2024.3.18
 
 
 
-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였으며 87년 노동자 대투쟁을 계기로 노동운동을 하게 되었다. 이후 1996년부터 1997년까지 현대그룹 노동조합총연합 조직국장을 역임했다. 피선거권이 박탈되자 공직자 윤리법 제한 기간이 풀린 뒤 현대자동차로 복직했다.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울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이홍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하였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회 북구 제3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 정윤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어 광역의회에 입성하였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노동당 후보로 울산광역시의회 북구 제3선거구에 출마해 한나라당 이상만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한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선거에 도전하여 한나라당 류재건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합진보당 후보로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재선에 도전하였으나, 당시 나락으로 떨어져 있었던 통합진보당에 대한 국민들의 이미지, 새정치민주연합 김재근 후보와의 단일화 실패 등 여러 악재들을 극복하지 못하고 새누리당 박천동 후보에 밀려 근소한 표 차이로 2위로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신의 오랜 정치기반인 울산광역시 북구 선거구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였다. 정의당 조승수 후보와의 진보진영 단일후보 경선에서 승리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성공하였다. 그리고 본 선거에서 새누리당 전직 의원인 윤두환 후보를 큰 표차로 물리치고 여유있게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하였다.
병역을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제7공수특전여단에서 마친 덕분에 진보정당 국회의원에게 통상적으로 따라오는 종북공세가 윤종오에게는 전혀 먹혀들지 않았다. 선거기간에 윤두환 측의 종북 공세를 "내가 종북? 나는 특전사 출신이다."라고 맞받아쳤고, 오히려 보수적인 군인단체들의 지지를 끌어내기도 했다.
똑같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종훈과 함께 새민중정당이라는 통합된 진보 정당을 창당했다. 이후 민중연합당과 합당해 민중당에서 활동하다가 의원직 상실 이후 탈당했다.
2021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생긴 취업제한기간인 3년이 끝나고 현대자동차 의장1부로 복직하였고, 2023년에는 진보당으로 복당하였다. 이후 2023년 진보당 울산광역시당 민생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2023년 12월 1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울산 북구 지역 국회의원 진보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다.
이후 2024년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새진보연합, 진보당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연합의 합의에 따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야권 단일화 후보로 선정되어 8년만에 다시 본지역에 출마하게 되었다. - 나무위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