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와 TJB대전방송 의뢰, 조원씨앤아이 3월 23~24일 대전 동구 지역 만 18세 이상 505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후보 49.8%,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 40.7%, 개혁신당 정구국 후보 2.5%, ‘없다’ 4.1%, ‘잘모름’ 2.9%
- 장 후보와 윤 후보 간 격차는 9.1%p로 오차 범위(±4.4%) 밖에 위치해 있다.
- 지역별로는 중앙동·효동·신인동·홍도동·삼성동·산내동 권역에서 장 후보의 지지율은 52.7%로, 41.1%를 기록한 윤 후보와의 격차가 11.6%p 나타났다.
- 판암1동·판암2동·용운동·대동·자양동·대청동 권역에서도 장 후보의 지지율은 49.0%로 윤 후보(39.9%)를 상대로 9.1%p차 우세를 점했다.
- 가양1동·가양2동·용전동·성남동 권역에서도 장 후보가 지지율 46.8%를 얻어 윤 후보(40.9%)를 앞섰으나 지지율 격차는 5.9%p로 3개 권역 중 가장 좁았다.
- 연령별 후보자 선호에서도 청·중년층과 노년층에 따른 두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 먼저 장 후보는 18~29세(43.7%)·30대(57.9%)·40대(58.5%)·50대(62.8%)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 윤 후보와의 맞대결에서 가장 큰 격차를 보인 곳은 33.6%p차가 확인된 30대였으며 윤 후보의 30대 지지율은 24.3%였다.
- 반면 윤 후보는 60대 및 70대 이상에서 각각 53.8%와 63.0%의 지지율을 얻으며 장 후보를 앞섰다.
- 가장 큰 격차가 벌어진 연령층은 70대 이상으로 34.8%를 얻은 장 후보와의 격차는 28.2%p로 집계됐다.
- 성별에 따른 후보 선호에서도 여성층에서의 호불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 먼저 여성층은 장 후보가 52.9%의 지지율로 과반 이상의 지지를 얻었으나 윤 후보의 지지율은 16.6%p 뒤쳐진 36.3%수준이었다. 남성층에서는 장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46.6%와 45.0%로 큰 차이가 없었다.
- 투표 의향층 별 응답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의 53.9%가 장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 윤 후보를 선택한 응답률(40.2%)보다 13.7%p 높았다. 반면 ‘가급적 투표’라고 응답한 층에서는 윤 후보가 47.0%로 장 후보(34.9%) 12.1%p 격차로 앞섰다. 무투표 층에서는 장 후보 지지율이 43.8%로 가장 높았으며 지지후보 없음(30.4%), 윤 후보(22.9%), 정구국 후보(2.9%) 순이었다.
총선의 선거 프레임 공감대
‘정권심판론’ 45.0%, 국정지원론 38.7%, 거대양당이 아닌 제3세력에게 힘을 실어야 한다 10.1%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4%, 국민의힘 37.7%, 조국혁신당 5.2%, 새로운미래 2.5%, 녹색정의당 2.0%, 개혁신당 1.9%, ‘그 외 정당’ 1,8%, ‘없음’ 8.9%, ‘잘 모름’ 1.6%
- 거대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0.7%p로 이는 제20대 대선 지지율 격차인 0.74%p와 유사한 수치다.
- 지역별로는 중앙동·효동·신인동·홍도동·삼성동·산내동 권역에서는 민주당의 지지율이 43.9%로 국민의힘(36.4%)을 7.5%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암1동·판암2동·용운동·대동·자양동·대청동권 및 가양1동·가양2동·용전동·성남동권에서는 국민의힘이 각각 38.2%와 38.7%의 지지율을 기록, 민주당(36.6%, 33.4%)에게 1.6%p, 5.3%p차 우위를 보였다.
- 연령별로는 민주당이 18세~29세(38.1%)·30대(42.3%)·40대(38.7%)·50대(50.5%)에서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국민의힘은 60대(51.3%), 70대 이상(63.2%)에서 강세를 보였다.
- 성별에서는 남성은 국민의힘(40.3%)이 민주당(32.2%)을 우세했으며 여성에서는 민주당(44.8%)이 국민의힘(35.0%)을 앞섰다.
비례대표 선거 지지도
더불어민주연합 26.8%, 조국혁신당 21.1%, 국민의미래 37.0%, 새로운 미래 3.9%, 개혁신당 3.3%, 녹색정의당 2.1%, ‘그 외 정당’ 1.9%, ‘없음’ 2.2%, ‘잘 모름’ 1.8%
- 개별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이 가장 높았으나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을 합산하면 47.9%로 국민의미래보다 10.9%p 더 높게 나와 범민주진영이 실질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번 조사는 충청투데이, TJB대전방송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4년 3월 23~24일 2일간 대전시 동구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통신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방식,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505명(총 통화시도 6228명, 응답률 8.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4년 2월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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