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의뢰, 미디어리서치 3월 25~26일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 대상 조사
가상 대결
민주당 남병근 후보 40.4%, 국민의힘 김성원 후보 48.2%, 지지 후보 없음 7.3%, 잘 모름 4.1%
- 연령별로는 남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8.8%의 지지를 보이며 김 후보(39.2%)를 9.6%포인트 앞질렀다.
- 반대로 김 후보는 70대 이상으로부터 61.9%의 지지율을 획득, 25.1%를 기록한 남 후보와 36.8%포인트 차를 형성하며 크게 앞섰다. 이외 연령층에서는 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 구도가 이뤄졌다.
- 성별, 지역별 지지도 조사에서는 남 후보와 김 후보 모두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남성의 경우 40.3%가 남 후보를, 48.7%가 김 후보를 각각 지지한다고 응답하며 오차범위 내 경합을 이뤘다. 여성의 경우도 40.5%가 남 후보를, 47.7%가 김 후보를 지지하며 오차범위 내 접전을 펼쳤다.
- 지역별 조사에서도 1권역(동두천시 일원)과 2권역(연천군 일원, 양주시 은현면·남면) 모두 남 후보와 김 후보가 40.5%와 48.0%, 40.3%와 48.6%를 기록, 오차범위 내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2.7%, 민주당 29.3%, 녹색정의당 1.4%, 개혁신당 4.3%, 새로운미래 2.6%, 조국혁신당 10.1%, 기타 정당 2.0%, 지지 정당 없음 5.2%, 잘 모름 2.3%
- 연령별로는 국민의힘이 50대에서 41.9%, 60대에서 45.7%, 70대 이상으로부터 56.7%의 지지를 얻으며 민주당(50대 29.8%·60대 29.1%·70대 이상 20.6%)을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 이외 만 18~29세와 30, 40대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 경합 구도를 형성했다.
- 지역별로는 국민의힘이 1권역(동두천시 일원)에서 42.6%, 2권역(연천군 일원, 양주시 은현면·남면)에서 42.7%를 얻어 민주당(29.3%, 29.4%)보다 각각 13.3%포인트 앞섰다.
비례정당 지지도
국민의미래 35.6%, 더불어민주연합 22.0%, 조국혁신당 16.4%, 녹색정의당 3.9%, 개혁신당 4.6%, 새로운미래 3.8%, 기타 정당 3.1%, 지지 정당 없음 6.8%, 잘 모름 3.9%
- 연령별로는 50, 60, 70대 이상의 국민의미래 지지율(35.1%, 41.9%, 45.8%)이 더불어민주연합(21.4%, 20.8%, 19.9%)과 조국혁신당(24.0%, 16.3%, 10.0%)을 모두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30대와 40대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31.5%, 28.1%)과 국민의미래(29.8%, 27.3%)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였다.
- 만 18~29세는 국민의미래(24.8%)와 조국혁신당(18.0%)이 오차범위 내,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연합(14.0%)이 오차범위 내로 각각 나타났다.
- 지역별 조사에서는 국민의미래가 1권역에서 34.2%, 2권역에서 37.7%를 각각 기록하며 더불어민주연합(1권역 22.8%·2권역 20.6%)과 조국혁신당(1권역 14.7%·2권역 19.2%) 모두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질렀다.
총선 성격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정부 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4.2%
‘정부와 여당 견제를 위해 제1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8.5%
‘기존 거대 정당이 아닌 제3지대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11.5%
‘잘 모름’ 5.8%
- 남성의 경우 ‘안정적 국정 운영’ 응답률이 45.3%,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39.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경쟁했고, 여성 역시 43.1%가 ‘안정적 국정 운영’을, 37.6%가 ‘정부와 여당 견제’를 지지하며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펼쳤다.
- 연령별로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안정적 국정 운영’이 49.2%, 과반인 55.7%를 각각 기록하며 ‘정부와 여당 견제’(60대 38.1%·70대 이상 25.6%)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렸다.
- 이외 연령층에서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정부와 여당 견제’ 응답률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쳤고 지역별로도 1권역과 2권역 모두 43.4%와 38.9%, 45.5%와 37.8%를 기록,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 이번 여론조사는 경기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2024년 3월25~26일 이틀간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된 무선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된 무선 91%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9%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7.3%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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