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국회의원, 전 공무원
출생 1961년 6월 15일, 전남 해남군
나이 만 62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광주 광산구을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 졸업(사회학 박사)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목포고등학교
해남중학교
해남마산초등학교
2022.0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20.10.~더불어민주당 전국사회적경제위원장
2020.09.~2021.05.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 위원
2020.05.~제21대 국회의원
2019.01.~2019.08.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2018.08.~2019.01.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2018.01.~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국민소통 및 지역협력 특별위원회 호남위원장
2017.~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2016.~목민관클럽 공동대표
2015.~더불어민주당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기획홍보위원장
2015.~2017.09.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
2014.07.~2018.03.제14대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청장
2014.07.~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광주대표
2010.~2014.06.제13대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청장
2010.~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2008.~동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초빙교수
2007.~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
2006.~대통령비서실 인사관리행정관
2004.~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
2004.~지방분권국민운동 광주전남본부 공동대표
2002.~참여자치21 대표
1999.~전남일보 논설위원
1996.~전남일보 노동조합 위원장
1988.~전남일보 편집국 기자, 차장
-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18일 “민주당의 원내대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전투력”이라며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검찰 독재정권과 여당에 맞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끌려다니던 방식이 아니라 끌고 다니는 방식으로 (당의 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다.
통상 3선 이상이 맡는 원내대표를 22대 국회에서는 재선급 의원이 도전해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는 ‘재선 대안론’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와중에 나온 사실상의 첫 출사표다. 앞서 당내에서는 최다선인 6선 의원뿐 아니라 5선 그룹도 국회의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5선 대안론’이 제기된 바 있는데 비슷한 흐름이다.
지난 대선 때 호남 의원 중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친명(친이재명)계이자 4·10 총선 승리로 광주 지역 유일의 재선 의원이 된 민 의원은 이날 세계일보와 전화 인터뷰에서 “지금 보기에 황당한 게, ‘(원내대표를) 4선이 두 번 하고, 3선이 두 번 하자’는 논의가 있다. 정신 못 차렸다”며 “지난번 180석 얻었을 때 개혁 조치를 아무것도 못하고 질질 끌려다니더니 이번에도 그러겠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법 개정을 통한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윤석열정부가 시행령으로 ‘회귀’시켰다고 비판하며 “그때 우리 전투력이 꽝이었던 것 아닌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쪽이 폭력적인데, 탱크로 밀고 들어오는데 여기서 신호등으로 깜빡깜빡하면서 제어하려 했다”고 기존 원내 지도부를 비판했다.
민 의원은 “이번 총선 결과는 (유권자가) 민주당에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며 “여기서 못하면 영원히 끝이다. 앞으로 1년간 국회 운영을 민주당이 잘못하면 개혁도 안 되고, 다시 정권도 못 찾아올 것”이라고 했다. 민 의원은 거듭 ‘전투력’을 강조하며 “이전의 여의도 정치 문법과 같은 방식을 이어 가자는 건 용납할 수 없다. 그런 분은 국회의원도, 원내대표도, 국회의장도 해선 안 된다”고 했다.
이번 총선 민심은 “민주당이 잘했다는 게 아니다. (여권이) 하도 엉망이니 제어하라고 힘을 준 것”이라고 봤다. 민 의원은 “(차기 원내대표는) 개혁 의지가 선명해야 한다. 미래를 개척해 나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민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은 ‘정치인들이 국민보다 반 발짝 나서서 이끌고 가라’고 했다. 요즘 제가 하는 말은 ‘반걸음 뒤에 가라’는 것”이라며 “이 대표가 말했듯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앞장서는 게 아니라 의원들의 총의가, 당원들의 총의가 어디에 있는가를 보고 그것에 맞춰 뒷받침하는 쪽으로 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 - 세게일보 2024.4.18
- '정치 거물'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출마해 4·10 총선에서 전국적인 관심 선거구가 됐던 광주 광산을에서 '친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가 압승하면서 재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
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4·10 총선 개표 결과 10일 밤 11시 현재 36.9%가 개표된 가운데 75%를 득표해 14.8%를 득표하는 데 그친 새로운미래 이낙연 후보를 60.2% 포인트 차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민 후보는 10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발표에서도 72.5%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돼 17.4%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 이 후보를 55.1% 포인트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민 후보는 광주 8개 선거구에서 7개 선거구의 현역들이 추풍낙엽처럼 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민 후보만 생환하면서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할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을 '사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제3지대인 새로운미래를 창당한 이낙연 대표가 광주 광산을을 출마지역으로 선택하면서 상황이 180도 변했다.
'정치 거물'인 이 대표가 자신의 고향인 전남 영광에 인접한 광산을을 자신의 정치 생명을 건 출마지역으로 선택하면서 일거에 광산을이 호남의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하지만 민형배 후보가 5선 국회의원과 국무총리, 민주당 대표, 대권 경선주자를 지낸 이낙연 대표를 누르면서 재선 고지에 오른 민 의원이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정치 거물과의 정면 승부에서 압승한 민 후보 입장에서는 재선 구청장에 초선 국회의원으로 아직은 변방의 정치인인 자신의 정치적 체급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 노컷뉴스 2024.4.10
- 1961년 6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화내리에서 태어났다. 이후 해남마산초등학교, 해남중학교, 목포고등학교(28회), 전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2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8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당시엔 운동권과 거리가 있었기에 군 제대 후엔 부채의식이 컸단 주변인의 언급이 있다.
석사 학위 취득 후 육군에 방위병으로 입대하여 제31보병사단에서 행정병[11]으로 복무하였으며, 군 생활 중 전남일보에 입사하여 수습 기자로 활동하다 상병으로 소집해제되어 병역을 마쳤다.[12] 이 후 전남일보에서 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전임연구원 겸 연구교수, 동신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초빙교수 등으로 재직하였다.
이후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홍보비서관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관실 행정관, 시민사회수석실 사회조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국민의당 열풍때도 새정치민주연합에 잔류하였다. 타 지역(해남군) 출신의 첫 민선 광산구청장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2018년 3월 7일에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였는데,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최영호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과 함께 강기정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강기정은 경선에서 이용섭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7월에 광주광역시 광산구 을 지역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8년 8월 6일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청와대에 입성하였다. 2019년 1월 21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전보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경선에서 박시종 예비 후보에 밀려 탈락하였다. 그러나 권리당원 불법조회 문제로 제기한 재심이 받아들여져 더불어민주당에서 광산구 을 지역은 일반 유권자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3월 19일, 3월 20일 이틀간 재경선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재경선 결과 음주운전 논란이 있던 박시종 예비 후보를 꺾고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본선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폭로자 중 한 명인 민생당 노승일 후보를 꺾고 전국 최고 득표율(84.05%)로 당선되었다. 반대로 전국 최저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자는 38.36%의 득표율로 당선된 울산 동구의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이다.
호남 출신이면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으로 인해 친문-이낙연계일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연초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건의를 이유로 2021년 1월 호남 지역 국회의원 중에서는 최초로 이낙연 지지 철회와 이재명 전 지사 지지를 선언하였다. 이낙연의 지지율이 하락세이다 보니 이낙연계는 점점 줄어들고, 이재명계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어 친문-친조국 성향을 드러내던 김남국 의원 역시 2월 말 이재명 지사의 기본주택 정책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친이재명 성향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대통령 선거 싱크탱크인 성공포럼의 공동 대표를 맡고 있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와 국내 시민단체 그린뉴딜 시민행동으로부터 기후활동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기후위기 대응관련 법안 발의, 토론회 개최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TOP5 안에 들었다고 한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주광역시장 유력 후보군으로 출마가 거론되었으나, 2021년 9월 1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광주광역시장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음주 측정에 불응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안, 일명 '노엘방지법'을 대표발의하였다. 음주측정 불응 시 처벌 수위를 음주운전 혈중알코올 농도 0.2%이상과 같게 만드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2021년 10월 15일, 국가보안법 전면 폐지안을 발의하였다.
2022년 5월 2일, 가상공간 성행위 묘사 처벌법을 대표 발의하였다.
2023년 2월,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에 배치되었다. 삼성전자 출신인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희망했던 자리인데, 그녀 대신 민형배를 집어 넣은 것. 이에 대해 주호영이 비판하였다.
2023년 2월 27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등으로 아슬아슬하게 부결된 이후 페이스북에 체포동의안 통과에 반대하는 '부'자를 제대로 쓰지 않은 기표용지 사진을 올리며 "의도적 논란을 불러일으키려 했다면 그 의원은 제 발로 걸어나가 집으로 향하는 게 어떤가"라고 적었다. 한편 예상보다 많은 이탈표에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당원들이 몰려 비명계의 탈당 등을 요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당 홈페이지는 한때 서버가 터졌다.(...)
2023년 9월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후에는 10월 6일 국회본회에서 한동훈 법무장관 탄핵안 제안연설을 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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