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이재명 정책멘토' 신임 민주연구원 원장,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4. 22.
728x90
반응형

 

이한주 대학교수, 연구인

 

출생 1956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 석사

서울대학교

 

가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 석좌교수

2018.09.~2021.09.13대 경기연구원 원장

2017.~가천대학교 부총장

가천대학교 경상대학장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장

2004.~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교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멘토로 불리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사진)21일 당 싱크탱크 수장인 민주연구원장에 임명됐다. 이 원장은 이 대표가 정계에 입문하기 전부터 각종 사안을 논의하던 사이다. 이 대표가 비선 실세로 불리던 이 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차기 대권을 본격 준비하겠다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왔다.

이 원장과 이 대표의 인연은 198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대표는 당시 사법시험 준비생이었고, 이 원장은 경원대(현 가천대) 경제학과 교수였다. 이 원장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이후 경기연구원장을 맡았다. 성남시장 시절 핵심 정책인 ‘3대 무상 복지’(무상교복, 청년배당, 산후조리원)도 이 원장의 작품이다. 이 대표는 중앙정치인으로 올라선 이후에도 이 원장에게 수시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이 원장은 이 대표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도 설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내 인사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다 알고 있었지만, 공식 직책을 맡지 않다가 이번 인선을 계기로 공개 등판했다.

민주연구원은 당 대표 직속 기관이다. 당 차원의 각종 정책을 개발하고, 선거 기간에는 판세를 분석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민주당 관계자들이 이 대표가 3년 뒤 대선을 바라보고 당 체제를 개편했다고 해석한 것도 이 때문이다. - 한국경제 2024.4.21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 멘토'로 잘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 7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이개호 민주당 후보를 '무능한 국회의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형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전 원장은 이석형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이 전 경기연구원장은 "어떤 사람들은 국회의원 임기 4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4년 동안 할 수 있는 게 없었다면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은 영원히 어떤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이개호 후보를 비판했다.

이 전 원장이 이석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선 것은 지칠 줄 모르는 그의 열정과 패기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원장은 "이석형 후보는 지난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당시 직함 하나도 없이 다 내려놓고 이재명 경선 후보의 승리를 위해 전국을 돌며 지지세를 결합했다""이석형의 열정과 패기는 저를 감동하게 만들었다"고 지난 사연을 소개했다.

이 전 원장은 또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이다"면서도 "지역에서 명심할 것은 의리 있는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도 실력을 보여준 사람, 지역을 사랑해서 그 지역에 가장 알맞은 정책을 펴냈던 사람, 이런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전 원장은 "이석형은 앞으로도 4개 군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으로 가서 국회로 가서 함평에서 했던 것처럼 지역을 살리고 나라를 망친 주범을 심판할 것"이라며 "이석형은 반드시 해낼 것이고 저는 이석형과 함께 할 것이다. 여러분들 이석형 후보에게 끝없는 애정을 몰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더팩트 2024.4.8

 

 

 

- 이재명 경기지사의 기본소득 등 핵심공약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의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 경찰이 고발인 조사 등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사준모) 권민식 대표는 28일 오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접수한 이 전 원장 고발 사건에 대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수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사준모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들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의 일부는 소유권 전체 또는 지분 일부가 명의신탁인 것으로 생각된다""설령 이들에게 부동산실명법 위반이 성립되지 않더라도 증여세를 회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동산을 분산해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 전 원장은 최근 서울시 강남구와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2채를 포함해 10여 개 부동산을 보유하면서 부동산 페이퍼컴퍼니를 세워 두 아들에게 재산을 편법 증여했다는 논란이 일자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정책본부장직을 사퇴한 바 있다.

이 전 원장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략적 모략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라도 캠프 내 정책본부장 직함을 사임하겠다"면서도 "공직자가 되기 전의 일이고 투기와는 전혀 관계없는 일로서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한 내용"이라고 주장했다. - 연합뉴스 2021.9.28

 

 

 

-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브레인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정책인 소득주도성장의 지원 사격에 나섰다.

경기도의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지난 3일 민주연구원과 경기연구원간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문재인 정부와 정책적 고리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5일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경기도의회 경제공부모임의 첫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접점과 차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글로벌 경제 동향, 한국 경제 동향, 소득주도 성장 쟁점과 이슈 등 크게 3가지 소주제로 구성됐다.

이한주 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여전히 불평등 문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 갈등이 관세전쟁에서 기술전쟁으로 확전되고 있다국제기구들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 하는 등 경제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에 대해선 2012년 이후 구조적 장기침체에 놓였으며 기존 수출 대기업 중심의 불균형 성장 패러다임은 2000년대 이후 시효가 만료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낙수효과가 약화로 대기업의 성장 과실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혁신활동이 위축되고 가계소득과 가계소비가 줄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상황에서 문재인 정부가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이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정책을 내놨다고 봤다.

특히 혁신적 포용국가의 핵심 요소인 소득주도성장은 일부 반론이 제기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경제 생산성을 늘리고 경제성장으로 연결될거라 전망했다.

한국이 수출중심 국가이긴 하지만 소득분배가 순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미약하고, 임금억제에 의한 수출 경쟁력 유지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봤다.

또 저성장 기조는 이미 2012년부터 진행돼 소득주도 성장으로 인한 것이 아니며, 일자리 문제도 제조업 고용은 큰 영향이 없었다며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해 소득주도성장에 대한 세간의 비판들을 일축했다.

특히 과도한 임극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득 최하위 가구의 소득이 감소하는 문제에 대해선 기본소득이 보완책이 될거라는 입장도 내비쳐 소득을 늘려 성장을 꾀하는 소득주도 성장과 이론적 연결고리가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 중부일보 2019.6.5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