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지 변호사
출생 1966년 부산 영도구
소속 변호사김경지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정책학 석사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영도여자고등학교
변호사김경지법률사무소 대표번호사
부산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전남도청 재정담당관실
제42회 행정고시
제46회 사법시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 결과 발표
❍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 결과를 발표한다.
❍ 양당의 후보 단일화는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 민주주의 파괴를 심판하기 위해 양당 후보 간 대승적 결정에 의해 합의 되었다.
❍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는 1차례의 토론회와, 10월 5일 토요일부터 10월 6일 일요일까지 부산 금정구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하였다.
❍ 2024년 10월 16일 재보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이다.
❍ 류제성 후보는 결과 발표 즉시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사퇴서를 선관위에 접수하기로 하였다.
2024년 10월 6일
조국혁신당 원내수석부대표 정춘생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천준호
-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후보는 부산시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지난 12일 부산선대위를 출범해 부산 18개 지역위원회가 금정구의 한 개 동씩 맡아 지원하고, 한 명의 지방의원이 도시철도역 한 개 역사를 도맡아 출퇴근 인사 등 ‘필승’ 지원에 팔을 걷어부쳤다. 또 민주당 중앙당과 전국 16개 시도당, 국회의원실 등에서도 선거 지원인력을 부산에 대거 파견해 보궐선거 총력지원에 사활을 걸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금정구로 총출동해 집중 유세를 펼치고, 불법 선거에 대응하기 위해 가칭 ‘블랙박스 부정선거 감시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오는 22일 김 후보 캠프 개소식에 이어 당 지도부가 부산을 방문해 선거운동 지원에 나선다. 김 후보는 추석연휴 기간 파란색 한복을 입고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 국제신문 2024.9.18.
- 전략공천장을 받아든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11일 오후 부산 금정구 침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김해에서 60대 근로자가, 응급실 이송 지연으로 사망했다. 며칠 전 기장군에서는 70대 근로자가, 응급실을 전전하다 사망했다"라며 "그런데 우리 금정구는 응급실 뺑뺑이를 돌 수 있는 종합병원급 응급실 자체가 없다. 7년 전에는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없다. 바로 침례병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윤석열 대통령과 박형준 시장에게 묻겠다. 왜 공약을 이행하지 않았는가"라며 "금정구민이 침례병원을 대신해서 이용하는 양산 부산대병원은 며칠 전 소아 호흡기 응급진료를 전면 중단했다. 호흡기 질환을 앓는 금정의 아이들은 응급상황에서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금정구의 의료공백 문제, 그중에서도 소아 호흡기 응급의료 중단은 단순한 의정 갈등, 의료공백을 넘어서는 문제다"라며 "바로 지역소멸, 지역 불균형 문제와 맞닿아 있다. 우리 아이들은 지역 불균형, 수도권 1극 체제의 폐해를 전면적으로 맞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 불균형의 유일한 대안이다. 윤석열 정부와 부울경 3내 시·도지사는 이 부울경 메가시티를 폐기시켰다"라며 "저들이 걷어찬 것은 메가시티가 아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의 건강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경기침체와 의료공백과 같은 전국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역에서는 불균형까지 더해져 2중, 3중의 어려움으로 나타난다"라며 "이 모든 문제의 정점에 무엇이 있는가. 바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 그중에서도 국민을 어려워하지 않는 오만함이다"라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김 후보는 "시민의 생명과 관련한 문제에서도 오기로 버티는 윤석열 정부의 무자비함이 있다.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오만한 정권에게는 퇴장의 경고를, 시민들께는 주인 된 자, 국민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고 싶다"라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삭발로 항의했던 결기로 윤석열 정부의 심판에 앞장서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 프레시안 2024.9.11.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0월16일 치러지는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9일 이재성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오는 11일 김 전 지역위원장을 후보 선정 안건이 통과되면 당일날 공천장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은 부산대 경제학과,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정책학 석사를 취득하고 제42회 행정고시, 제46회 사법시험을 합격한 수재"라며 "전남도청 재정담당관실, 부산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예비후보 2명을 포함해 추가로 5명의 후보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면담을 해 결정했다"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그래서 이기는 후보를 선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학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했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안한 '특정한 지역을 나눠 공천하자'는 의견에는 반대했다.
이 위원장은 "조국혁신당이 특정지역은 A당이, 다른 지역이 B당이 후보를 선정하자고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범야권 후보들이 힘을 모을 것이고, 지금은 후보가 막 선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는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하는 시간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보선에 시당 차원에서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그는 "중앙당 최고위원 중 이언주, 전현희 의원이 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
전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 대해서 덕담을 들었느냐는 질문에는 이 위원장은 "문 전 대통령이 포괄적인 이야기를 했고, 금정구만을 찍어서 한 개별적인 이야기는 없었다"며 "중앙당 차원에서 부산과 울산, 경남에 더 지원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지 전 금정구 지역위원장은 영도여고, 부산대 경제학과,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 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제42회 행정고시, 제46회 사법고시를 통과했다. 전남도청 재정담당관실, 부산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 뉴시스 2024.9.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경지 전 금정지역위원장을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사실상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범야권 후보 단일화' 제의를 뿌리쳤다.
8일 이재명 대표 등 당 지도부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할 때 김 전 위원장도 동행했다.
이 대표는 SNS에 "평산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다"며 "김경지 전 금정구지역위원장은 부산의 훌륭한 일꾼으로 이런 동지들 덕에 부산의 미래가 밝다"고 김 전 위원장을 치켜세웠다.
부산 정가에선 이를 이 대표가 김 전 위원장을 10·16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전략공천한 것으로 분석했다.
앞서 조국 대표는 "전남 영광, 곡성 군수 재선거는 경쟁, 부산 금정 및 인천 강화군수는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민주당에 제의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전남에서 민주당 세가 강한 만큼 전남 영광·곡성은 민주당, 금정 및 강화는 당선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한 야권 단일후보가 어떠냐고 역제안하는 것으로 혁신당 요구를 슬쩍 비켜섰다. - 뉴스1 202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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