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김앤박의원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850371?placePath=%2Freview%2Fugc&c=15.00,0,0,0,dh
- 간호법 통과·공포를 환영하는 간호사들을 향해 “그만 나대라”, “건방진 것들” 등 비하 발언을 쏟아낸 박용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자신의 발언은 정당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논란 이후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글을 올려 “전공의들 내쫓고 돌아오라고 저 난리를 치면서 정작 전공의들의 자리는 간호사들에게 다 내주는 저따위 법에 환호하는 모습에 화가 났다”며 “간호사들 입장에선 제 글이 매우 기분 나쁘겠지만 전공의들은 더 기분 나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이 의사 선배로서 전공의들을 대신해 화를 냈다고 주장했다. 박 부회장은 “선배란 자가 아무도 화도 못 내고 욕도 못 하면 더 화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또다시 간호사들을 향해 “글 내릴 생각도 없고, 바꿀 생각도 없다. 그만 나대시라. 꼴사납다. 자기 것 훔쳐 가서 뻔뻔하게 자랑질하는 꼴을 보고 화 안 나면 호구 아니냐”고 비판했다. - 헤럴드경제 2024.9.23.
-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2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이라는 제목의 대한간호협회 보도자료를 캡처해 올리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비꼬았다. 이어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줄 착각 오지시네요.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비난했다.
박 부회장은 이 글이 논란된 뒤에도 수정하지 않고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주어 목적어 없는 존재감 없는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송구합니다. 기사 잘 읽겠습니다”라는 글을 다시 올렸다.
이날 공포된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간호협회는 보도자료에서 “간호법이 만들어져 간호사가 해도 되는 직무와 하지 말아야 할 직무가 명확해져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간호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다”며 “간호법을 통해 보건의료의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것”이라고 환영했다.
간호법은 전공의들의 집단 이탈 이후 PA간호사의 합법화와 역할 확대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지난달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법안 통과 후 “직역이기주의 끝판 간호사 특혜법”이라며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가 만연하고 의료현장이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 세계일보 2024.9.21.
-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그만 나대라”, “건방진 것들” 등의 표현으로 간호사들을 비난하는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박용언 의협 부회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간호협회, 간호법 제정안 공포 환영’이라는 제목의 대한간호협회 보도자료를 갈무리해 올리며 “그만 나대세요. 그럴거면 의대를 가셨어야죠”라고 썼다.
이어서 그는 “장기말 주제에 플레이어인 줄 착각 오지시네요”라며 “주어 목적어 생략합니다. 건방진 것들”이라고 덧붙였다.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의 간호법이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공포된 것을 두고 간호협회가 환영 입장을 내자, 박 부회장이 원색적인 표현으로 이를 비난한 것이다. 의협 등 의사 단체는 간호사들이 간호법을 근거로 향후 의료기관을 개설하려 할 수 있다며 간호법 제정에 반대해왔다.
박 부회장은 이 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논란이 된 뒤에도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후 새 글을 게시해 “주어 목적어 없는 존재감없는 제 글에 관심가져주시고… 송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린 또다른 글에서는 강원 평창군 이승복 기념관의 ‘이승복상’ 사진과 함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나는 간호법이 싫어요. 나는 의대증원이 싫어요”라고 주장했다. - 한겨레 2024.9.20.
- 박용언 대한의사협회(의협) 부회장이 10일 “감옥은 제가 간다”라며 의협 회원들에게 집단 휴진 참여를 독려했다.
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감옥은 제가 갑니다. 여러분은 쪽팔린 선배가 되지만 마십시오. 18일입니다”라고 썼다. 오는 18일 전면 휴진 방침에 동참해달라는 뜻이다.
전날 의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오는 18일 전면 휴진과 함께 총궐기 대회를 열기로 했다. - 매일경제 20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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