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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by 길찾기91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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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2월 3~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 대상 전국지표조사(NBS)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

이재명 대표 3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 응답이 74%로 압도적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 장관(27%), 오 시장(17%), 홍 시장(15%) 등이 나눠 가졌다.

 

대선 후보 호감도

이재명 대표 37%, 오세훈 서울시장 27%,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26%, 홍준표 대구시장 2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0%

 

올해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민주당' 후보를 뽑겠다 37%,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 36%, 조국혁신당 후보 2%, ‘개혁신당 후보 2%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탄핵심판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 55%, 탄핵심판이 기각돼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 40%

 

- 지난달 20~22일 진행된 직전 조사 때는 탄핵 인용이 57%, 탄핵 기각이 38%였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대응 방식에 대한 평가

잘하고 있다’(매우+대체로) 38%, 잘못하고 있다’(매우+대체로) 56%

 

헌법재판소가 심리 중인 윤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 대한 신뢰도

신뢰한다’(매우+신뢰하는 편)는 긍정 인식 52%,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는 편)는 부정 인식 43%, ‘모름/무응답’ 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내란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것

특검의 독립적인 조사가 필요하므로 거부권 행사는 잘못한 결정’ 50%, ‘이미 사법 절차가 진행 중이므로 거부권 행사는 잘한 결정’ 38%, ‘모름/무응답’ 11%

 

지난 설 연휴 기간 동안 만난 사람들과의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지(복수응답)

정치 이야기’ 56%, ‘경제 이야기’ 50% , ‘재난에 대한 이야기’ 38%

대선 인식과 관련한 질문

정권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50%, ‘정권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 41%

정당지지도

국민의힘 39%, 민주당 3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으며 응답률은 20.0%.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2월 3~4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7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민주당 대표 46.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38.1%, '지지 후보 없음' 13.1%, '잘 모르겠다' 2.2%

 

- 이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1 21)보다 5.1%p 상승했고, 김 장관의 지지는 직전 조사보다 0.2%p 하락했다.

- 이 대표는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 장관은 영남 지역과 대표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에서 다소 높은 지지세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이재명 46.9%·김문수 37.0% '인천·경기' 이재명 51.9%·김문수 36.2%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7.4%·김문수 43.0% '광주·전남북' 이재명 55.1%·김문수 29.6% '대구·경북' 이재명 41.4%·김문수 42.4%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1%·김문수 41.7% '강원·제주' 이재명 39.3%·김문수 42.2%로 조사됐다.

- 성별로도 남성의 경우 '이재명 43.1%·김문수 40.4%', 여성은 '이재명 50.0%·김문수 35.8%'으로 집계됐다.

- 연령별로는 60·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이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20대 이하' 이재명 41.4%·김문수 34.7% '30' 이재명 51.2%·김문수 30.1% '40' 이재명 59.2%·김문수 31.2% '50' 이재명 51.7%·김문수 38.1% '60' 이재명 40.7%·김문수 47.2% '70대 이상' 이재명 32.8%·김문수 46.8%였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3.0%가 이 대표를 지지하고, 2.0%만이 김 장관을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7.3%가 김 장관을 지지하고 3.1%만이 이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77.7%는 이 대표를 지지했고, 12.9%는 김 장관을 지지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34.2%는 김 장관을 지지했고, 31.5%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24.1%는 이 대표를, 32.7%는 김 장관을 골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25.6% 이 대표를, 37.3%는 김 장관을 선택했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6.9%, 오세훈 서울시장 32.1%, '지지 후보 없음' 19.3%, '잘 모르겠다' 1.7%

 

- 지역별로는 '서울' 이재명 46.2%·오세훈 32.3% '인천·경기' 이재명 51.8%·오세훈 31.0%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7.1%·오세훈 33.9% '광주·전남북' 이재명 56.3%·오세훈 19.1% '대구·경북' 이재명 44.4%·오세훈 36.3%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8%·오세훈 37.5% '강원·제주' 이재명 39.3%·오세훈 37.2%로 조사됐다.

-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이 대표가 높게 나왔다. 남성의 경우 '이재명 44.2%·오세훈 35.0%', 여성은 '이재명 49.6%·오세훈 29.3%'로 집계됐다.

- 연령별로는 60·70대 이상에서 오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다. '20대 이하' 이재명 44.0%·오세훈 31.2% '30' 이재명 50.5%·오세훈 28.1% '40' 이재명 58.1%·오세훈 23.0% '50' 이재명 53.2%·오세훈 27.3% '60' 이재명 39.5%·오세훈 42.6% '70대 이상' 이재명 34.0%·오세훈 41.5%였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3.3%가 이 대표를 지지한 반면,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중 63.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4.2%는 이 대표를 지지했고, 6.5%는 오 시장을 지지했다.

-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43.3%가 오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자 중 이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3%에 그쳤다.

-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이른바 '무당층'에서 오 시장이 30.3%의 지지로 23.8%를 얻은 이 대표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5.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24.1%,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 28.4%

 

- 한 전 대표는 '전 권역' '전 성별' '전 연령' 등 모두에서 이 대표에 비해 지지율이 낮았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 이재명 44.7%·한동훈 22.3%·없다 30.8% '인천·경기' 이재명 51.3%·한동훈 21.6%·없다 26.2%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6.1%·한동훈 26.5%·없다 33.5% '광주·전남북' 이재명 56.3%·한동훈 14.2%·없다 27.4% '대구·경북' 이재명 40.2%·한동훈 31.9%·없다 26.9%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3%·한동훈 29.3%·없다 28.8% '강원·제주' 이재명 36.8%·한동훈 32.8%·없다 26.1%로 조사됐다.

- 남성의 경우 '이재명 42.1%·한동훈 25.4%·없다 31.2%', 여성은 '이재명 49.4%·한동훈 22.8%·없다 25.7%'로 조사됐다.

- 이어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층에서 이 대표가 한 전 대표의 지지율을 앞질렀다. 구체적으로 '20대 이하' 이재명 40.2%·한동훈 24.5%·없다 31.9% '30' 이재명 50.6%·한동훈 21.4%·없다 27.4% '40' 이재명 58.0%·한동훈 16.9%·없다 24.5% '50' 이재명 52.7%·한동훈 20.2%·없다 25.5% '60' 이재명 37.8%·한동훈 30.8%·없다 29.8% '70' 이재명 32.6%·한동훈 32.1%·없다 32.6%로 나타났다.

- 헌법재판소 재판관 신뢰도에 따라서도 결과가 엇갈렸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자의 82.2%는 이 대표를, 8.9%는 한 전 대표를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7.7%만이 이 대표를 차기 대권주자로 보는데 그쳤지만, 한 전 대표를 선택한 응답률도 39.6%에 머물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51.1%로 가장 높았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93.2%가 이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반면,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46.0%를 얻었다. 이 역시 "(두 사람 중)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49.6%)는 응답보다 3.6%p 낮은 수치다.

- 또한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77.7%, 진보당 지지층에서 7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 전 대표는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8.8%를 얻었고 이 대표는 21.0%, "없다"는 답변은 40.3%였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7.0%, 홍준표 시장 31.0%,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 22%

 

-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이재명 43.5% vs 홍준표 36.0%', 여성은 '이재명 50.4% vs 홍준표 26.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층에서 이 대표가 홍 시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조사에서는 70대 이상(이재명 26.0% vs 홍준표 41.2%)에서 홍 시장이 이 대표를 앞섰지만, 이번에는 '20대 이하' 이재명 40.7% vs 홍준표 38.3% '30' 50.3% vs 32.5% '40' 59.2% vs 21.9% '50' 54.2% vs 28.5% '60' 41.2% vs 33.8% '70대 이상' 33.1% vs 32.8%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이재명 45.7% vs 홍준표 28.8%) 인천·경기( 51.5% vs  29.2%) 대전·세종·충남북( 36.4% vs  36.2%) 광주·전남북( 58.2% vs  21.5%) 대구·경북( 44.1% vs  38.3%) 부산·울산·경남( 41.8% vs  35.6%) 강원·제주( 43.7% vs  31.0%) 모두 이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 조사에서 대구·경북(이재명 29.3% vs 홍준표 44.1%) 부산·울산·경남(이재명 33.7% vs 홍준표 40.7%) 강원·제주(이재명 42.9% vs 홍준표 44.8%) 지역에서 홍 시장이 이 대표를 앞선 것과 달라진 결과다.

-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자의 84.3%는 이 대표를 향한 확고한 지지를 보인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56.0%만 홍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36.3%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비슷한 양상이 드러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92.9%가 이 대표를 지지한 반면, 홍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중 61.0%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신뢰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10명 중 3(35.2%)은 이 대표와 홍 시장 모두 지지하지 않는 것(없다+잘 모르겠다)으로 나타났다.

- 또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81.0%, 진보당 지지층에서 72.1%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1.0%,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4.1%를 얻어 각각 3.8%, 30.9%를 얻은 이 대표를 앞섰다.

- 기타 정당 지지층(이재명 14.0% vs 홍준표 24.6%)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25.7% vs  28.4%) 잘 모르겠다( 25.1% vs  37.7%)는 응답층 사이에서는 홍 시장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7.2%, 원희룡 전 장관 30.4%, "없다" 20.5%, "잘 모르겠다" 2.0%

 

- 두 사람 격차는 16.9%p로 직전 조사(1 4) 6.6%p보다 더 벌어졌다.

- 이 대표 지지율은 전 지역·성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원 전 장관 지지율보다 높았다. 특히 인천·경기, 호남, 여성, 40, 50대서는 이 대표 지지율이 50%를 넘겼다.

- 원 전 장관은 충청에서 오차범위 내 이 대표를 가까이 추격했으며, 70대 이상에서는 오차범위 내 이 대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서울( 46.3% vs  28.1%) 인천·경기( 51.9% vs  28.9%) 대전·세종·충남북( 38.0% vs  33.2%) 광주·전남북( 57.4% vs  24.5%) 대구·경북( 42.4% vs  34.4%)부산·울산·경남( 43.1% vs  34.9%)강원·제주( 39.3% vs  31.5%) 등 모든 지역에서 이 대표가 우세했다.

-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42.7% vs 원희룡 29.9%) 30( 49.9% vs  23.5%) 40( 59.2% vs  26.9%) 50( 54.7% vs  24.6%) 60( 40.1% vs  39.3%)70대 이상( 33.3% vs  38.3%) 등 이 대표는 특히 40대와 50대에서 크게 지지를 받았다.

- 성별로는 남성( 43.8 vs  32.3)과 여성( 50.4% vs  28.4%) 모두 이 대표가 원 전 장관을 앞섰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94.0%와 조국혁신당 지지층 84.2%가 이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층 62.8%가 원 전 장관을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31.6%가 두 사람 중에선 뽑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 기타 정당 지지층,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층에선 각각 44.2%, 47.8%, 74.4%가 뽑을 사람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범여권 대권주자 지지도(전체 응답자)

김문수 장관 24.1%, 유승민 전 의원 12.6%, 홍준표 시장 9.5%, 오세훈 시장 9.0%, 한동훈 전 대표 8.8%, 안철수 전 의원 4.7%, 원희룡 전 장관 1.8%, '없다' 24.9%, '기타·잘 모름' 4.6%

 

-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김문수 장관(22.5%), 오세훈 시장(14.2%), 유승민 전 의원(13.7%)  '인천·경기'는 김문수 장관(24.6%), 유승민 전 의원(11.3%), 홍준표 시장(9.3%) 순으로 지지했다.

- '대전·세종·충남북'은 김문수 장관(25.6%), 홍준표 시장(11.5%), 유승민 전 의원(10.9%)  '광주·전남북'은 유승민 전 의원(19.1%), 김문수 장관(14.1%), 한동훈 전 대표(10.2%) 순으로 지지했다.

-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장관(30.5%), 유승민 전 의원(15.6%), 홍준표 시장(10.9%)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문수 장관(26.3%), 한동훈 전 대표(14.6%), 홍준표 시장(12.5%)  '강원·제주'에서는 김문수 장관(23.9%), 홍준표 시장(15.9%), 유승민 전 의원(11.0%)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 연령별 조사 결과를 보면 30대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김문수 장관이 선두로 나타났다. 30대는 홍준표 시장을 가장 선호했다.

-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은 유승민 전 의원을, 기타 정당 지지층은 김문수 장관을 유력 대권주자로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범여권 대권주자 지지도

김문수 장관 38.8%, 오세훈 서울시장 14.7%,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13.7%,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12.0%,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3.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8%, '없다' 9.0%, '기타 혹은 잘 모름' 4.1%

'범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전체 응답자)

이재명 대표 42.3%, 이낙연 6.6%, 김동연 5.6%, 김부겸 5.4%, 이준석 3.1%, 우원식 2.7%, 김경수 1.9%, 없다 23.1%, 기타·잘 모름 9.3%

 

- 이 대표는 전권역·전연령·모든 성별에서 다른 야권 잠룡들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나타냈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다" "잘 모르겠다"는 무당층·중도층의 응답 또한 이 대표의 선호도와 오차범위 안팎에서 높거나 적었다.

- 순서대로 보면 권역별 이 대표 지지율은 서울 41.7% 인천·경기 47.2% 대전·세종·충남북 33.7% 광주·전남북 51.4% 대구·경북 38.3% 부산·울산·경남 36.5% 강원·제주 38.7% 순으로 집계됐다.

- 반면 지역별로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과 "지지 정당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의 합을 보면 서울 33.8%(없다 26.4%+기타·잘모름 7.4%) 인천·경기 27.5%(21.2%+6.3%) 대전·세종·충남북 39.8%(26.8%+13.0%) 광주·전남북 21.6%(16.5%+5.1%) 대구·경북 32%(14.9%+17.1%) 부산·울산·경남 42.2%(30.9%+11.3%) 강원·제주 36.9%(20.9%+16.0%) 순으로 조사됐다.

- 이 대표는 투표권을 가진 모든 연령에서도 적게는 30.7%, 많게는 55.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외 다른 후보들의 경우 전원 한 자릿수대 혹은 소수점 수준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반면, 전 연령대에서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최소 17.9%~최대 30.9%를 보였다. 성별로도 '이 대표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남성은 38.3%, 여성은 46.3%로 조사됐다.

 

'범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범야권 지지층과 무당층)

이재명 대표 71.1%, 이낙연 전 국무총리 4.1%, 김동연 경기도지사 3.9%, 우원식 국회의장 3.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1%,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1.9%, 김부겸 전 국무총리 1.7%, "지지 후보가 없다" 7.8%, "기타·잘 모름" 2.9%

 

-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무당층을 제외한 '야권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봤을 때 7.4%p 상승한 78.5%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3.7%를 기록해 여전히 2위에 올랐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이어 이준석 3.4% 김동연 3.1% 우원식 3.0% 김경수 1.6% 김부겸 1.2% 순으로 조사됐다.

- 특히 조사 대상의 범주를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혔을 때, 이 대표 지지율은 85.2%로 대폭 상승했다. 직전 주 조사(79.8%) 대비 5.4%p 오른 수치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3.0%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2.8% 우원식 2.4% 김경수 1.7% 김부겸 1.4% 이준석 1.0% 순으로 조사됐다.

- 조국혁신당 지지층 또한 이 대표를 유력 대권주자로 봤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조국 전 대표의 부재로 혁신당 내 대권 주자가 부재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혁신당 지지층의 77.4%가 이 대표를 지지했고, 이낙연 6.5% 우원식 3.6% 김경수 3.2% 김동연 2.9% 김부겸 0% 이준석 0% 순이었다.

- 다만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지지정당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은 현저히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에서 이 대표 지지율은 24.1%를 기록했고, "지지 정당을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선 12.8%를 기록했다.

-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지지후보 없음"(37.3%) "기타·잘 모르겠다"(5.7%)는 응답자의 합은 43%였고, "지지 정당을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서는 "지지후보 없음"(24.1%) "기타·잘 모르겠다"(37.5%)는 응답의 합이 61.6%로 조사됐다. 각각 이 대표 지지율보다 18.9%p, 48.8%p 높은 수치다.

 

헌법재판소 신뢰도

헌법재판소를 신뢰한다(매우 신뢰 31.7%·어느 정도 신뢰 19.4%) 51.1%, 신뢰하지 않는다(매우 신뢰하지 않음 31.4%·거의 신뢰하지 않음 16.1%) 47.5%

 

-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56.7%) 광주·전남북(56.4%) 서울(53.0%) 대구·경북(46.3%) 부산·울산·경남(45.9%) 강원·제주(42.9%) 대전·세종·충남북(41.1%) 순으로, 헌재에 대한 신뢰도가 과반에 못 미치는 권역이 적지 않았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40(62.1%) 50(57.3%) 30(51.6%) 20대 이하(49.3%) 60 (46.9%) 70대 이상(36.7%) 순으로,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서는 헌재에 대한 신뢰도가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2.1%, 더불어민주당 42.5%, 조국혁신당 3.1%, 개혁신당 1.9%, 진보당 0.7%,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6.9%

 

- 직전 조사(1 20~21) 대비 국민의힘은 4.3%p 하락하고, 민주당은 5.2%p 상승했다.

-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지역과 연령대는 광주·전남북(33.5%, 5.6%p) 대전·세종·충남북(47.5%, 5.4%p) 60(52.4%, 1%p) 20대 이하(39.5%, 0.8%p)였다. 지지율 하락 폭이 컸던 지역과 연령대는 대구·경북(47.8%, 10.7%p) 서울(40.4%, 10.3%p) 30(35.4%, 13%p)였다.

-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남북(33.9%, 7%p) 강원·제주(32.0%, 4.9%p)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지지율 상승 폭이 컸던 지역과 연령대는 서울(44.1%, 11.1%p) 인천·경기(49.0%, 7.9%p) 30(47.4%, 10.5%p) 70대 이상(31.3%, 8.1%p)이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7%로 최종 1007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2월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이재명 대표 41.4%, 김문수 장관 20.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7%, 오세훈 서울시장 6.4%, 홍준표 대구시장 6.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6%, 김동연 경기지사 1.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1.6%, 유승민 전 의원 1.5%, 우원식 국회의장 1.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각각 1.1%, 김경수 전 경남지사 0.8%, 김부겸 전 국무총리 0.5%, '없음·잘 모름' 5.5%, '기타' 1.1%

 

- 이 대표는 직전 조사인 12 5주차(40.1%)에 비해 1.3%p 올랐다. 김 장관은 같은 기간 10.3%p 급등했다.

- 여야 후보 간 총합으로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범여권 8명에 대한 지지도 합은 46.5%, 범야권 6명의 지지도 합은 47%인 것으로 조사됐다. 0.5%P 격차로 비슷한 결과가 나타난 셈이다.

 

범여권 인물 중 차기 대통령 적합도

김문수 장관 22.7%, 유승민 전 의원 1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8.9%, 오세훈 서울시장 8.5%, 홍준표 대구시장 8.2%, 이준석 의원 3.5%, 안철수 의원 3.1%,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8%

 

범야권 인물 중 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대표 40.6%, 김동연 경기지사 7.3%, 이낙연 전 총리 6.7%, 김부겸 전 총리 5.8%, 우원식 국회의장 3.9%, 김경수 전 경남지사 2.7%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관련 의견

'인용돼야 한다' 51.4%, '기각돼야 한다' 46.9%, '잘 모르겠다' 1.8%

 

- 설 연휴 직후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탄핵 인용' 응답은 지난 12 5주차 조사(61.2%)보다 9.8%포인트(p) 하락했다. 반대로 '탄핵 기각'(37%) 5주 전보다 9.9%p 올라 탄핵소추안에 대한 의견이 큰 폭으로 변화했다.

- 지역별로 보면 영남권과 충청권에서 기각 의견이 더 높게 나왔다.

- 부산·울산·경남에서 기각 의견은 56.2%, 인용 의견은 43.2%였고 대구·경북은 기각 51.7%, 인용 47.4%였다. 대전·충청·세종·강원은 기각 52.3%, 인용 27.1%였다.

- 반면 수도권과 호남권에선 인용 의견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 서울(인용 52%, 기각 45.2%), 인천·경기(인용 55.3%, 기각 42.7%), 광주·전라·제주(인용 58.6%, 기각 38.2%) 응답자 사이에선 탄핵 인용 답변이 더 많았다.

- 연령에 따라서는 20(인용 57.4%, 기각 40.9%), 40(인용 63%, 기각 35.5%), 50(인용 58.2%, 기각 41.8%)에서 인용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 반면 30(인용 46.6%, 기각 51%), 60(인용 45.6%, 기각 52.3%), 70대 이상(인용 34.1%, 기각 62.4%)는 기각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지지하는 정당 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90.6%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의 59.9%도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층의 86.6%는 탄핵 기각을, 10.5%는 인용을 주장했다.

 

*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RDD 표집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4.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세계일보 의뢰, 한국갤럽 2025년 1월 31일~2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7%, 오세훈 서울시장 43%

 

- 이 대표는 오 시장과의 양자대결에서 40대 응답자로부터 68% 지지율로 21%의 지지율을 기록한 오 시장을 크게 앞섰다. 50대에서도 53% 지지를 얻어 오 시장(39%)과 차이를 10%포인트 이상 벌렸다. 다만 이 대표는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28% 지지를 얻는 데 그쳐 64% 지지를 얻은 오 시장에 크게 뒤처졌다. 60대 응답자는 이 대표 46%, 오 시장이 50%였다.

- 지역별로는 중도·무당층이 상대적으로 많아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분류되는 서울과 충청에서 두 사람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서울에서는 이 대표가 48% 지지를 얻어 46%를 얻은 오 시장과 경합을 벌였다. ‘대선 민심 풍향계로 꼽히는 대전·세종·충청에서는 이 대표가 41%, 오 시장이 44%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다만 인천·경기에서 이 대표는 53% 지지를 얻어 37%를 얻은 오 시장을 16%포인트 앞섰다.

 

이재명 대표 50%,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37%

 

- 설 연휴 전 일부 여론조사에서 양자대결 시 이 대표와 오차범위 내 격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던 김 장관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는 37% 지지를 얻어 50% 지지를 얻은 이 대표와 13%포인트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다. 이 대표는 1829세부터 50대 응답자 조사에서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김 장관을 앞섰다. 60대는 두 사람이 각각 47% 지지로 동률을 기록했고, 70세 이상에서만 김 장관(57%)이 이 대표(31%)를 앞섰다.

 

이재명 대표 47%, 홍준표 대구시장 39%

 

- 이 대표와 홍 시장 간 양자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7%, 홍 시장이 39%로 오차범위 밖에서 이 대표가 우위를 점했다. 홍 시장은 1829세와 7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만 이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전 같은 기관 조사와 비교하면 이 대표 지지율은 2%포인트 올랐고, 홍 시장은 3%포인트 하락했다.

 

이재명 대표 47%, 한동훈 전 대표 34%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호도

이재명 대표 40%, 김동연 경기지사 10%, 김부겸 전 총리 8%, 우원식 국회의장 6%, 김경수 전 경남지사 5%, 정세균 전 총리 3%, 박용진 전 의원 3%, ‘지지하는 이가 없다’ 20%

 

- 전 연령대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은 민주당 내 잠재 대선 주자는 이 대표가 유일했다. 이 대표를 지지한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40(58%) 50(46%)였다. 30(38%) 60(37%), 10·20(33%)의 지지세가 뒤를 이었다. 보수 성향이 강한 것으로 분류되는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이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25%에 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10·20(11%), 60(14%), 70세 이상(16%)에서, 김부겸 전 총리는 50(10%) 60(13%), 70세 이상(14%)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었다. 우 의장은 30(10%)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 지지율을 기록했다.

-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로부터 두 자릿수 지지율을 얻은 주자 역시 이 대표가 유일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이 대표를 지지하는 응답자 중 81%가 민주당 지지자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동연 지사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개혁신당(19%)과 국민의힘(16%)을 지지하는 비중이 컸다. 김부겸 전 총리를 선택한 응답자의 17%는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밝혔다. 김 지사와 김 전 총리를 지지하는 민주당 지지자는 각각 4% 1%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 이 대표가 야권 내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와중에도 지지하는 이가 없다는 응답이 20%에 달하는 점은 그가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정치 성향별로 볼 때 중도(19%), 모름·응답 거절(42%)이라고 답한 유권자가 민주당 내 어느 누구도 차기 지도자로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해서다.

 

정치 양극화의 책임이 어디에 있느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28%, 대통령 14%, 여당인 국민의힘 13%

 

- 야권을 꾸짖는 목소리는 연령별로는 70세 이상(54%)이 가장 컸다. 60(40%), 50·30(27%·)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46%)과 부산·울산·경남(41%)에서 민주당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컸다.

- 반면 40대와 1829세에서는 대통령과 여당의 책임이라는 목소리가 컸다. 40대에서 대통령(18%)과 국민의힘(19%)을 고른 비율은 총 37%로 야권(16%)보다 높았다. 1829세에서도 정치 양극화 책임에서 대통령(11%)과 여당(12%)을 고른 응답비율은 23%, 야권은 14%였다.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대통령(32%), 국민의힘(14%)에 정치 양극화의 책임을 묻는 비율이 민주당(5%)보다 월등히 높았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탄핵심판 중인 상황에서도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부정선거 의혹만 제기하는 윤 대통령과 이를 비호하는 일부 여당 의원들에 대한 반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 정치성향에 따라 상대 진영에 양극화의 책임을 떠넘기는 현상도 나타났다. 보수층 응답에서는 야권(55%)이 압도적 1, 언론(23%) 2위로 집계됐고 진보층 응답에서는 국민의힘(27%) 1, 대통령(24%) 2위였다. 중도층에선 야권의 책임이라는 답이 22%, 대통령 책임이라는 응답이 17%, 국민의힘 책임이라는 응답이 12%였다.

- 언론을 정치 양극화의 책임 주체로 고른 비율은 19%에 달했다. 정치권과 대중에 미치는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는 정치 유튜버를 택한 이들도 11%에 이르렀다. 1829세에서는 언론이 정치 양극화를 조장한다는 생각이 30%에 달했다. 40대에서도 언론(21%)이 높았다.

-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정권교체를 지지한다고 답한 이들 중 18%가 정치 양극화의 책임을 언론, 17% 정치 유튜버에 물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이 진보라고 한 응답자 중에서도 16%가 정치 양극화의 책임을 정치 유튜버에 돌렸다.

- 반면, 자신의 정치 성향이 보수라고 한 응답자 중 6%만이 정치 유튜버에게 정치 양극화의 책임을 물었다. 보수 성향 응답자 중 언론에 책임을 물은 응답자는 23%였다. 최근 불거진 부정선거론과 서울서부지방법원 난동 사태를 극우 정치 유튜버들의 선동이 키웠다는 지적에 대한 국민 인식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개헌을 한다면 어떤 권력 구조가 좋은지

‘4년 중임 대통령제’ 49%, ‘의원내각제’ 17%, ‘분권형 대통령제’ 14%, ‘기타’ 3%, ‘모름 혹은 응답거절’ 17%

 

- 4년 중임 대통령제는 응답자의 정치성향과 관계없이 1위를 차지했다. 보수층 53%, 진보층 51%, 중도층 47%가 개헌 방향으로 4년 중임 대통령제를 선택했다. 보수층에선 의원내각제가 9%, 분권형 대통령제는 15%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분권형 대통령제가 각각 26%, 21%였고, 의원내각제는 각각 10%, 17%였다.

-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4년 중임 대통령제(52%), 분권형 대통령제(18%), 의원내각제(8%) 순이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4년 중임 대통령제(52%), 의원내각제(23%), 분권형 대통령제(11%) 순이었다.

 

조사의뢰: 세계일보

조사실시: 한국갤럽

조사일시: 2025 1 31 ~ 2 1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방법: 무선 전화 인터뷰 조사

표본크기: 1004

피조사자 선정방법: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응답률: 14.8% (6796명 중 1004명 응답)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연령·지역별 인구비례 가중 (셀 가중)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질문내용: 정당 지지도, 장래 정치 지도자, 대선 가상대결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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