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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203-04 이재명vs김문수 오세훈 한동훈 홍준표 원희룡 가상 양자대결, 데일리안 여론조사공정㈜

by 길찾기91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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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여론조사 모음

 

[202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여론조사 모음

뉴시스 의뢰, 에이스리서치 2월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이재명 대표 41.4%, 김문수 장관 20.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7%, 오세훈 서울시

hangil91.tistory.com

 

데일리안 의뢰, 여론조사공정㈜ 2월 3~4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7명 대상 조사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민주당 대표 46.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38.1%, '지지 후보 없음' 13.1%, '잘 모르겠다' 2.2%

 

- 이 대표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121)보다 5.1%p 상승했고, 김 장관의 지지는 직전 조사보다 0.2%p 하락했다.

- 이 대표는 수도권과 호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 장관은 영남 지역과 대표적 캐스팅보터 지역인 충청에서 다소 높은 지지세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이재명 46.9%·김문수 37.0% '인천·경기' 이재명 51.9%·김문수 36.2%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7.4%·김문수 43.0% '광주·전남북' 이재명 55.1%·김문수 29.6% '대구·경북' 이재명 41.4%·김문수 42.4%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1%·김문수 41.7% '강원·제주' 이재명 39.3%·김문수 42.2%로 조사됐다.

- 성별로도 남성의 경우 '이재명 43.1%·김문수 40.4%', 여성은 '이재명 50.0%·김문수 35.8%'으로 집계됐다.

- 연령별로는 60·7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이 대표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았다. '20대 이하' 이재명 41.4%·김문수 34.7% '30' 이재명 51.2%·김문수 30.1% '40' 이재명 59.2%·김문수 31.2% '50' 이재명 51.7%·김문수 38.1% '60' 이재명 40.7%·김문수 47.2% '70대 이상' 이재명 32.8%·김문수 46.8%였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3.0%가 이 대표를 지지하고, 2.0%만이 김 장관을 지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77.3%가 김 장관을 지지하고 3.1%만이 이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왔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77.7%는 이 대표를 지지했고, 12.9%는 김 장관을 지지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의 34.2%는 김 장관을 지지했고, 31.5%는 이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24.1%는 이 대표를, 32.7%는 김 장관을 골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25.6% 이 대표를, 37.3%는 김 장관을 선택했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6.9%, 오세훈 서울시장 32.1%, '지지 후보 없음' 19.3%, '잘 모르겠다' 1.7%

 

- 지역별로는 '서울' 이재명 46.2%·오세훈 32.3% '인천·경기' 이재명 51.8%·오세훈 31.0%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7.1%·오세훈 33.9% '광주·전남북' 이재명 56.3%·오세훈 19.1% '대구·경북' 이재명 44.4%·오세훈 36.3%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8%·오세훈 37.5% '강원·제주' 이재명 39.3%·오세훈 37.2%로 조사됐다.

- 성별로는 남녀 모두에서 이 대표가 높게 나왔다. 남성의 경우 '이재명 44.2%·오세훈 35.0%', 여성은 '이재명 49.6%·오세훈 29.3%'로 집계됐다.

- 연령별로는 60·70대 이상에서 오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높았다. '20대 이하' 이재명 44.0%·오세훈 31.2% '30' 이재명 50.5%·오세훈 28.1% '40' 이재명 58.1%·오세훈 23.0% '50' 이재명 53.2%·오세훈 27.3% '60' 이재명 39.5%·오세훈 42.6% '70대 이상' 이재명 34.0%·오세훈 41.5%였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3.3%가 이 대표를 지지한 반면, 오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중 63.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84.2%는 이 대표를 지지했고, 6.5%는 오 시장을 지지했다.

-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오 시장에 대한 지지세가 확연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응답자의 43.3%가 오 시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 지지자 중 이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6.3%에 그쳤다.

-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이른바 '무당층'에서 오 시장이 30.3%의 지지로 23.8%를 얻은 이 대표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5.8%,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24.1%,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 28.4%

 

- 한 전 대표는 '전 권역' '전 성별' '전 연령' 등 모두에서 이 대표에 비해 지지율이 낮았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 이재명 44.7%·한동훈 22.3%·없다 30.8% '인천·경기' 이재명 51.3%·한동훈 21.6%·없다 26.2% '대전·세종·충남북' 이재명 36.1%·한동훈 26.5%·없다 33.5% '광주·전남북' 이재명 56.3%·한동훈 14.2%·없다 27.4% '대구·경북' 이재명 40.2%·한동훈 31.9%·없다 26.9% '부산·울산·경남' 이재명 41.3%·한동훈 29.3%·없다 28.8% '강원·제주' 이재명 36.8%·한동훈 32.8%·없다 26.1%로 조사됐다.

- 남성의 경우 '이재명 42.1%·한동훈 25.4%·없다 31.2%', 여성은 '이재명 49.4%·한동훈 22.8%·없다 25.7%'로 조사됐다.

- 이어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층에서 이 대표가 한 전 대표의 지지율을 앞질렀다. 구체적으로 '20대 이하' 이재명 40.2%·한동훈 24.5%·없다 31.9% '30' 이재명 50.6%·한동훈 21.4%·없다 27.4% '40' 이재명 58.0%·한동훈 16.9%·없다 24.5% '50' 이재명 52.7%·한동훈 20.2%·없다 25.5% '60' 이재명 37.8%·한동훈 30.8%·없다 29.8% '70' 이재명 32.6%·한동훈 32.1%·없다 32.6%로 나타났다.

- 헌법재판소 재판관 신뢰도에 따라서도 결과가 엇갈렸다.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자의 82.2%는 이 대표를, 8.9%는 한 전 대표를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다.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7.7%만이 이 대표를 차기 대권주자로 보는데 그쳤지만, 한 전 대표를 선택한 응답률도 39.6%에 머물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51.1%로 가장 높았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의 93.2%가 이 대표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반면,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46.0%를 얻었다. 이 역시 "(두 사람 중)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49.6%)는 응답보다 3.6%p 낮은 수치다.

- 또한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77.7%, 진보당 지지층에서 72.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한 전 대표는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8.8%를 얻었고 이 대표는 21.0%, "없다"는 답변은 40.3%였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7.0%, 홍준표 시장 31.0%, "지지후보 없음·잘 모름" 22%

 

-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이재명 43.5% vs 홍준표 36.0%', 여성은 '이재명 50.4% vs 홍준표 26.2%'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전 연령층에서 이 대표가 홍 시장보다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난 조사에서는 70대 이상(이재명 26.0% vs 홍준표 41.2%)에서 홍 시장이 이 대표를 앞섰지만, 이번에는 '20대 이하' 이재명 40.7% vs 홍준표 38.3% '30' 50.3% vs 32.5% '40' 59.2% vs 21.9% '50' 54.2% vs 28.5% '60' 41.2% vs 33.8% '70대 이상' 33.1% vs 32.8%로 나타났다.

- 지역별로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이재명 45.7% vs 홍준표 28.8%) 인천·경기(51.5% vs 29.2%) 대전·세종·충남북(36.4% vs 36.2%) 광주·전남북(58.2% vs 21.5%) 대구·경북(44.1% vs 38.3%) 부산·울산·경남(41.8% vs 35.6%) 강원·제주(43.7% vs 31.0%) 모두 이 대표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 조사에서 대구·경북(이재명 29.3% vs 홍준표 44.1%) 부산·울산·경남(이재명 33.7% vs 홍준표 40.7%) 강원·제주(이재명 42.9% vs 홍준표 44.8%) 지역에서 홍 시장이 이 대표를 앞선 것과 달라진 결과다.

-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신뢰한다'는 응답자의 84.3%는 이 대표를 향한 확고한 지지를 보인 반면,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56.0%만 홍 시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의 36.3%는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비슷한 양상이 드러났다. 민주당 지지층의 92.9%가 이 대표를 지지한 반면, 홍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중 61.0%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쳤다. 헌법재판소 재판관 신뢰 조사결과와 마찬가지로 국민의힘 지지층 가운데 10명 중 3(35.2%)은 이 대표와 홍 시장 모두 지지하지 않는 것(없다+잘 모르겠다)으로 나타났다.

- 또 이 대표는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81.0%, 진보당 지지층에서 72.1% 과반 지지율을 기록했다. 홍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61.0%,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34.1%를 얻어 각각 3.8%, 30.9%를 얻은 이 대표를 앞섰다.

- 기타 정당 지지층(이재명 14.0% vs 홍준표 24.6%)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25.7% vs 28.4%) 잘 모르겠다(25.1% vs 37.7%)는 응답층 사이에서는 홍 시장이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상 양자대결

이재명 대표 47.2%, 원희룡 전 장관 30.4%, "없다" 20.5%, "잘 모르겠다" 2.0%

 

- 두 사람 격차는 16.9%p로 직전 조사(14)6.6%p보다 더 벌어졌다.

- 이 대표 지지율은 전 지역·성별,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원 전 장관 지지율보다 높았다. 특히 인천·경기, 호남, 여성, 40, 50대서는 이 대표 지지율이 50%를 넘겼다.

- 원 전 장관은 충청에서 오차범위 내 이 대표를 가까이 추격했으며, 70대 이상에서는 오차범위 내 이 대표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역별로는 서울(46.3% vs 28.1%) 인천·경기(51.9% vs 28.9%) 대전·세종·충남북(38.0% vs 33.2%) 광주·전남북(57.4% vs 24.5%) 대구·경북(42.4% vs 34.4%)부산·울산·경남(43.1% vs 34.9%)강원·제주(39.3% vs 31.5%) 등 모든 지역에서 이 대표가 우세했다.

- 연령별로는 20대 이하(42.7% vs 원희룡 29.9%) 30(49.9% vs 23.5%) 40(59.2% vs 26.9%) 50(54.7% vs 24.6%) 60(40.1% vs 39.3%)70대 이상(33.3% vs 38.3%) 등 이 대표는 특히 40대와 50대에서 크게 지지를 받았다.

- 성별로는 남성(43.8 vs 32.3)과 여성(50.4% vs 28.4%) 모두 이 대표가 원 전 장관을 앞섰다.

-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94.0%와 조국혁신당 지지층 84.2%가 이 대표를, 국민의힘 지지층 62.8%가 원 전 장관을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31.6%가 두 사람 중에선 뽑을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 기타 정당 지지층, 지지정당이 없다고 응답한 층,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층에선 각각 44.2%, 47.8%, 74.4%가 뽑을 사람이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범여권 대권주자 지지도(전체 응답자)

김문수 장관 24.1%, 유승민 전 의원 12.6%, 홍준표 시장 9.5%, 오세훈 시장 9.0%, 한동훈 전 대표 8.8%, 안철수 전 의원 4.7%, 원희룡 전 장관 1.8%, '없다' 24.9%, '기타·잘 모름' 4.6%

 

-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김문수 장관(22.5%), 오세훈 시장(14.2%), 유승민 전 의원(13.7%) '인천·경기'는 김문수 장관(24.6%), 유승민 전 의원(11.3%), 홍준표 시장(9.3%) 순으로 지지했다.

- '대전·세종·충남북'은 김문수 장관(25.6%), 홍준표 시장(11.5%), 유승민 전 의원(10.9%) '광주·전남북'은 유승민 전 의원(19.1%), 김문수 장관(14.1%), 한동훈 전 대표(10.2%) 순으로 지지했다.

- '대구·경북'에서는 김문수 장관(30.5%), 유승민 전 의원(15.6%), 홍준표 시장(10.9%)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문수 장관(26.3%), 한동훈 전 대표(14.6%), 홍준표 시장(12.5%) '강원·제주'에서는 김문수 장관(23.9%), 홍준표 시장(15.9%), 유승민 전 의원(11.0%) 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 연령별 조사 결과를 보면 30대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김문수 장관이 선두로 나타났다. 30대는 홍준표 시장을 가장 선호했다.

- 지지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지지층은 유승민 전 의원을, 기타 정당 지지층은 김문수 장관을 유력 대권주자로 꼽았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한 '범여권 대권주자 지지도

김문수 장관 38.8%, 오세훈 서울시장 14.7%,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13.7%,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 12.0%,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 3.5%,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2.3%,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1.8%, '없다' 9.0%, '기타 혹은 잘 모름' 4.1%

 

'범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전체 응답자)

이재명 대표 42.3%, 이낙연 6.6%, 김동연 5.6%, 김부겸 5.4%, 이준석 3.1%, 우원식 2.7%, 김경수 1.9%, 없다 23.1%, 기타·잘 모름 9.3%

 

- 이 대표는 전권역·전연령·모든 성별에서 다른 야권 잠룡들에 비해 압도적인 지지율을 나타냈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다" "잘 모르겠다"는 무당층·중도층의 응답 또한 이 대표의 선호도와 오차범위 안팎에서 높거나 적었다.

- 순서대로 보면 권역별 이 대표 지지율은 서울 41.7% 인천·경기 47.2% 대전·세종·충남북 33.7% 광주·전남북 51.4% 대구·경북 38.3% 부산·울산·경남 36.5% 강원·제주 38.7% 순으로 집계됐다.

- 반면 지역별로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과 "지지 정당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의 합을 보면 서울 33.8%(없다 26.4%+기타·잘모름 7.4%) 인천·경기 27.5%(21.2%+6.3%) 대전·세종·충남북 39.8%(26.8%+13.0%) 광주·전남북 21.6%(16.5%+5.1%) 대구·경북 32%(14.9%+17.1%) 부산·울산·경남 42.2%(30.9%+11.3%) 강원·제주 36.9%(20.9%+16.0%) 순으로 조사됐다.

- 이 대표는 투표권을 가진 모든 연령에서도 적게는 30.7%, 많게는 55.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외 다른 후보들의 경우 전원 한 자릿수대 혹은 소수점 수준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친 반면, 전 연령대에서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최소 17.9%~최대 30.9%를 보였다. 성별로도 '이 대표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남성은 38.3%, 여성은 46.3%로 조사됐다.

 

'범야권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범야권 지지층과 무당층)

이재명 대표 71.1%, 이낙연 전 국무총리 4.1%, 김동연 경기도지사 3.9%, 우원식 국회의장 3.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1%,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1.9%, 김부겸 전 국무총리 1.7%, "지지 후보가 없다" 7.8%, "기타·잘 모름" 2.9%

 

- 이 대표의 지지율은 무당층을 제외한 '야권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봤을 때 7.4%p 상승한 78.5%를 기록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3.7%를 기록해 여전히 2위에 올랐으나, 큰 변화는 없었다. 이어 이준석 3.4% 김동연 3.1% 우원식 3.0% 김경수 1.6% 김부겸 1.2% 순으로 조사됐다.

- 특히 조사 대상의 범주를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혔을 때, 이 대표 지지율은 85.2%로 대폭 상승했다. 직전 주 조사(79.8%) 대비 5.4%p 오른 수치다. 이어 김동연 지사가 3.0%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이낙연 2.8% 우원식 2.4% 김경수 1.7% 김부겸 1.4% 이준석 1.0% 순으로 조사됐다.

- 조국혁신당 지지층 또한 이 대표를 유력 대권주자로 봤다.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된 조국 전 대표의 부재로 혁신당 내 대권 주자가 부재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혁신당 지지층의 77.4%가 이 대표를 지지했고, 이낙연 6.5% 우원식 3.6% 김경수 3.2% 김동연 2.9% 김부겸 0% 이준석 0% 순이었다.

- 다만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지지정당을 잘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서 이 대표의 지지율은 현저히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에서 이 대표 지지율은 24.1%를 기록했고, "지지 정당을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선 12.8%를 기록했다.

-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지지후보 없음"(37.3%) "기타·잘 모르겠다"(5.7%)는 응답자의 합은 43%였고, "지지 정당을 모르겠다"는 응답층에서는 "지지후보 없음"(24.1%) "기타·잘 모르겠다"(37.5%)는 응답의 합이 61.6%로 조사됐다. 각각 이 대표 지지율보다 18.9%p, 48.8%p 높은 수치다.

 

헌법재판소 신뢰도

헌법재판소를 신뢰한다(매우 신뢰 31.7%·어느 정도 신뢰 19.4%) 51.1%, 신뢰하지 않는다(매우 신뢰하지 않음 31.4%·거의 신뢰하지 않음 16.1%) 47.5%

 

-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56.7%) 광주·전남북(56.4%) 서울(53.0%) 대구·경북(46.3%) 부산·울산·경남(45.9%) 강원·제주(42.9%) 대전·세종·충남북(41.1%) 순으로, 헌재에 대한 신뢰도가 과반에 못 미치는 권역이 적지 않았다.

- 연령별로 살펴보면 40(62.1%) 50(57.3%) 30(51.6%) 20대 이하(49.3%) 60(46.9%) 70대 이상(36.7%) 순으로, 20대 이하와 60대 이상에서는 헌재에 대한 신뢰도가 절반에도 못 미쳤다.

 

정당 지지율

국민의힘 42.1%, 더불어민주당 42.5%, 조국혁신당 3.1%, 개혁신당 1.9%, 진보당 0.7%,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6.9%

 

- 직전 조사(120~21) 대비 국민의힘은 4.3%p 하락하고, 민주당은 5.2%p 상승했다.

- 국민의힘 지지율이 상승한 지역과 연령대는 광주·전남북(33.5%, 5.6%p) 대전·세종·충남북(47.5%, 5.4%p) 60(52.4%, 1%p) 20대 이하(39.5%, 0.8%p)였다. 지지율 하락 폭이 컸던 지역과 연령대는 대구·경북(47.8%, 10.7%p) 서울(40.4%, 10.3%p) 30(35.4%, 13%p)였다.

- 민주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남북(33.9%, 7%p) 강원·제주(32.0%, 4.9%p)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다. 지지율 상승 폭이 컸던 지역과 연령대는 서울(44.1%, 11.1%p) 인천·경기(49.0%, 7.9%p) 30(47.4%, 10.5%p) 70대 이상(31.3%, 8.1%p)이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3~4일 전국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4.7%로 최종 1007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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