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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변호인단 19명 중 1인, 김계리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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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리 변호사

출생 1984년  부산

소속 법무법인삼승 변호사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학 석사 과정 수료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 학사

검정고시 

 

박선영 2022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

서울시 공익변호사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시보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수원 수료

사법연수원 42기

2010년 사법시험 합격

 

 

 

- 서울시 공익변호사와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를 지낸 김계리 변호사는 41세로 최연소다. 그는 지난 4일 탄핵심판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증인신문해 주목 받았다. 김 변호사는 "시간 끌지 말고 짧게 대답해 달라", "제 질문이 어렵나. 글자 그대로 읽었다"며 홍 전 차장을 압박했다. 이후 홍 전 차장이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 받는 거 아니잖나"라고 항의했고 김 변호사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중앙일보 2025.2.6.

 

 

 

- 지난 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5차 변론 이후 온라인에선 헌법재판관 중 한 명인 정형식 재판관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의 관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답변을 요구했다.

"싹 다 잡아 들이라"는 홍 전 차장의 말에 김 변호사는 "간첩들을 싹 다 잡아들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대통령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증인 혼자 그렇게 이해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홍 전 차장이 "제가 기억하는 부분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답변하자 김 변호사가 추궁을 이어갔고 결국 홍 전 차장은 ", 그럴 수도 있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정형식 재판관은 홍 전 차장이 계엄 당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전화하며 체포조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증언에 집중했다.

정 재판관은 "이 메모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며 메모를 쓸 때 여 전 사령관이 굳이 얘기할 필요 없는 검거 요청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지적하거나 '검거 지원 요청'이라고 써야 할 부분을 '검거 요청'이라 쓴 이유를 캐묻기도 했다.

이에 증인심문 직후 만난 기자들은 홍 전 차장에게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의 반대심문 등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홍 전 차장은 "매섭게 몰아치는 느낌이었다. 피의자 조사를 받는 느낌"이라며 "궁금해서 물어본 거니 최대한 답변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후 온라인에선 정 재판관과 김 변호사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합류한 김 변호사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력을 갖고 있다. 검정고시지원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정치 행보는 거의 없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과의 관계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22년 당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이던 박 위원장의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참여했다.

정 재판관의 처형인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탄핵 직전 임명하면서 탄핵심판 보험용 인사라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최근 윤 대통령 측과 일부 여권 인사들이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게를 두고 '아이러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 파이낸셜뉴스 2025.2.5.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 : 이 조서가 가짜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허위로 작성된 건가요?]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지금 갑자기 뭘 하나 띄워놓으시고 갑자기 이렇게 물어보시면 저도 이해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좀 앞뒤를 설명해 주시면서 질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볍률대리인 : 제 질문이 어렵나요?]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예 저 아무래도]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볍률대리인 : 글자 그대로 읽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읽었습니다.]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아무래도 처음 법정에 와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긴장된 부분도 있고 하나하나를 이해하는 데 조금 좀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을 좀 양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측 변호인의 거친 언사에 결국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저기 변호인님,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받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증인이잖아요.]

 

같은 팀에 해를 끼치는 것을 '팀킬'이라고 하는데요.

 

'팀킬'을 일삼는 변호인을 보는 대통령 속도 답답할 것 같습니다. - jtbc 2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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