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리 변호사
출생 1984년 부산
소속 법무법인삼승 변호사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경영관리학 석사 과정 수료
인하대학교 국제통상학 학사
검정고시
박선영 2022년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선거 캠프 대변인
서울시 공익변호사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원시보
서울지방변호사회 조세연수원 수료
사법연수원 42기
2010년 사법시험 합격
- 보수 스피커로 떠오른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와 윤석열 대통령의 입으로 불리는 김계리 변호사가 한곳에 모인다.
14일 시사저널 취재를 종합하면, 전씨와 김 변호사는 국민의힘 소속인 강민국 의원실과 미래자유연대 주최로 열리는 '글로벌 체제전쟁, 대한민국은 어디로?'라는 국민대토론회 참여를 위해 19일 국회에 올 예정이다.
이날 전씨는 김기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격려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 소속이자, '계몽령' 발언으로 화제가 된 김 변호사는 토론자로 나선다. 김 변호사 외에도 김해수 전 대통령실 정무비서관과 오정환 MBC 전 보도본부장도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기일이 종결된 이후 별다른 공식 일정을 소화하지 않았다. 최근 윤 대통령 탄핵 반대 행사에 참석해 일반 시민의 삭발 장면을 지켜보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됐으나, 마이크를 잡고 연설을 따로 하진 않았다. - 시사저널 2025.3.14.
-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반(反) 헌법적 발언을 일삼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 김계리 변호사를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서 즉각 해촉하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김 변호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최종 변론에서 비상계엄을 국민을 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라고 하는 등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여순사건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충격적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담당할 기획단원으로서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으로, 유족들도 77년 동안 묻혀 있던 진실이 또다시 왜곡될까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극우성향 인사들이 주도하는 보고서는 왜곡된 결과물을 낳을 것이라며 기획단 전원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는 단순한 행정보고서가 아닌, 희생자와 유족의 77년간 아픔과 한을 담아내고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라며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김 변호사의 즉각 해촉 등 기획단 전원을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갖춘 전문가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디지털타임스 2025.2.28.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후 변론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계몽됐다”고 밝힌 김계리 변호사가 윤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간다.
27일 김 변호사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오는 28일 광화문역 일대에서 진행되는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석 의사를 전했다.
해당 행사는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이 28일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개최하는 ‘3·1절 전야집회 청년 만민공동회’다.
김 변호사는 이번 집회에서 연단에 설 예정이다. 그는 “전 이런 무대 체질은 아니다. 정말 말 그대로 육퇴(육아 퇴근) 후 소파에 누워 페이스북이나 하고 뉴스 검색이나 하는, 아주 잠시 혼자만의 시간을 행복해하던 아줌마”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국민변호인단은 국민 여러분이 직접 변호인단이 되실 수 있도록, 당신의 대통령에 대한 신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며 “당신의 대통령에 대한 신임을 보여달라. 저도 간다. 내일이다”라고 알렸다. - 이데일리 2025.2.2.7.
-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김계리 변호사의 이 한 마디는 대중에 회자되며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해당 발언은 김 변호사가 지난 25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기일에 종합변론 주자로 나서며 했다.
이후 이 말은 진영을 가리지 않고 차용됐다. 탄핵을 반대하는 쪽은 윤 대통령의 주장에 뜻을 같이 한다는 의미로 사용했고, 반대편은 계엄을 계몽령이라 말하는 윤 대통령의 주장을 비꼬는 용도로 쓰고 있다.
이제 '람보르계리'라 부른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김 변호사의 한 마디 말을 두고 "비상계엄 선포는 '계엄령'이 아닌 민주당, 반국가세력으로부터 국민들의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한 '계몽령'이라는 강경 보수층의 주장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지와 응원이 쏟아지는 이유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제 우리는 그녀를 람보르계리라 부르기로 했다. 계몽된 아기 엄마"라거나 '계몽계리', '퀸계리' 등의 호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보수 커뮤니티엔 "윤느님(윤 대통령) 영접한 김계리 간증은 역대급"이라며 헌재에서 발언한 김 변호사의 영상을 봤다는 인증글도 속속 올라왔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김 변호사도 적극적인 대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8일엔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리는 '3·1절 전야집회 청년 만민공동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엔 매주 토요일 전국을 돌며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 등이 함께 한다.
온라인에도 "우리 편이라서 든든하다"며 대표적인 보수 유튜버로 꼽히는 그라운드C의 이름을 가져와 김 변호사를 계라운드C라 칭하며 응원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2025.2.27.
"나는 계몽되었습니다"가 불러온 '김계리 열풍'… 응원하거나 조롱하거나
윤석열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가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11차 변론에서 피청구인 변론을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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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대리인단 중 최연소인 김계리 변호사(41·사법연수원 42기)는 25일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저는 계몽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증인신문을 분담했던 김 변호사는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종합변론에서 “저는 14개월 딸을 둔 아기 엄마”라는 말로 포문을 연 뒤 이같이 주장했다.
‘계엄 선포는 국민을 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란 주장은 주로 극우 유튜버들 사이에서 거론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 대리인단 내 최고참인 헌법재판관 출신 조대현 변호사도 지난달 23일 4차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조하며 ‘계몽령’이란 표현을 썼다.
김 변호사는 “제가 임신과 출산과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일당독재의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국회의원 23명이 국가보안법 위반 전과자”라며 “우리 국회는 범죄자 소굴로, 입법 독재를 통해 사법 시스템을 마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3명의 의원 전과를 줄줄이 읽어 내려갔다.
이 같은 김 변호사 발언에 대해 김종대 정의당 전 의원은 “굉장히 선동적”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이같이 말하며 “선동의 효과는 상식과 규범의 기준으로 보는 문제가 아니라 분노를 자극하고 적대 감정을 끌어올리는 데 굉장히 중요한 키워드 역할을 한다”고 했다.
이어 “광장에서 세를 불리고 지지층을 결집 시켜서 마치 본인이 순교자적인 이미지로 가겠다는데 마지막으로 뭔가 풀 베팅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실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청구인을 순교자라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11차 변론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이 굉장히 극심하게 분열되고 반목하고 서로 적대시하는 폐단을 너무나 많이 겪었다”며 “통합과 화합이 길은커녕 또 다른 분란의 시작, 거기에 대한 선동과 선전으로 풀릴 때는 탄핵심판과 별개로 심각한 후유증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이날 변론 뒤 SNS에 지난달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장면과 참가 인원을 강조한 영상을 게재했다. - 이데일리 2025.2.26.
- 1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기일에서 증인으로 나온 조태용 국정원장 직접 신문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변호사가 재판장에게 따지자, 윤 대통령이 두 번이나 만류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윤 대통령은 조태용 국정원장 신문 도중 자신이 직접 신문 할 수 있게 자신의 뒤에 앉은 이동찬 변호사와 상의하는 듯 보였다. 잠시 후 이동찬 변호사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청구인 본인이 누구보다 잘 아는 부분이라 한두 가지만 직접 여쭙게 해 주십시오”라고 요청했다. 문형배 대행은 “(글로) 적어서 대리인에게 주십시오”라고 답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이 “적어서 할 문제가 아니라 제가 좀...본인이 직접 물을 수는 없게 돼 있습니까? 규정상?”이라고 물었다. 문 대행이 “그러려면 저희가 평의를 다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윤 대통령 옆에 앉은 김계리 변호사가 “규정의 근거가 뭔지”라고 따졌다. 윤 대통령은 김 변호사에게 그만하라는 듯 손으로 만류하며 “됐어”라고 했다. 하지만 김 변호사가 재차 “법적 근거를 들어 주십시오”라고 따지자, 윤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문 대행에 알겠다는 표시를 하고, 왼손으론 김 변호사 어깨를 세 번 치면서 만류하며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김계리 변호사가 다시 따지려고 하자, 윤 대통령은 다시 김 변호사를 손으로 제지하며 “알겠습니다”라고 했다. 문형배 대행은 “법적 근거는 소송지휘권 행사입니다”라며 “피청구인의 지위가 국정 최고 책임자이기 때문에 그 산하에 있는 증인들에게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직접 신문보다는 대리인을 통해서 하는 게 좋겠다고 저희들이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윤 대통령이 김계리 변호사를 적극 만류하는 장면 중 하나를 느린 화면으로 담았다. - 미디어오늘 2025.2.13.
- 서울시 공익변호사와 대한법조인협회 공보이사를 지낸 김계리 변호사는 41세로 최연소다. 그는 지난 4일 탄핵심판에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을 증인신문해 주목 받았다. 김 변호사는 "시간 끌지 말고 짧게 대답해 달라", "제 질문이 어렵나. 글자 그대로 읽었다"며 홍 전 차장을 압박했다. 이후 홍 전 차장이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 받는 거 아니잖나"라고 항의했고 김 변호사는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 중앙일보 2025.2.6.
- 지난 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5차 변론 이후 온라인에선 헌법재판관 중 한 명인 정형식 재판관과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계리 변호사의 관계를 두고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날 김 변호사는 증인으로 나온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에게 질문을 쏟아내며 답변을 요구했다.
"싹 다 잡아 들이라"는 홍 전 차장의 말에 김 변호사는 "간첩들을 싹 다 잡아들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대통령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증인 혼자 그렇게 이해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홍 전 차장이 "제가 기억하는 부분과는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답변하자 김 변호사가 추궁을 이어갔고 결국 홍 전 차장은 "뭐, 그럴 수도 있다"는 답을 내놓기도 했다.
정형식 재판관은 홍 전 차장이 계엄 당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과 전화하며 체포조 명단을 받아 적었다는 증언에 집중했다.
정 재판관은 "이 메모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며 메모를 쓸 때 여 전 사령관이 굳이 얘기할 필요 없는 검거 요청에 주안점을 둔 부분을 지적하거나 '검거 지원 요청'이라고 써야 할 부분을 '검거 요청'이라 쓴 이유를 캐묻기도 했다.
이에 증인심문 직후 만난 기자들은 홍 전 차장에게 윤 대통령 변호인 측의 반대심문 등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홍 전 차장은 "매섭게 몰아치는 느낌이었다. 피의자 조사를 받는 느낌"이라며 "궁금해서 물어본 거니 최대한 답변하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후 온라인에선 정 재판관과 김 변호사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 합류한 김 변호사는 검정고시 출신으로 제52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력을 갖고 있다. 검정고시지원협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정치 행보는 거의 없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과의 관계다. 김 변호사는 지난 2022년 당시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이던 박 위원장의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참여했다.
정 재판관의 처형인 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탄핵 직전 임명하면서 ‘탄핵심판 보험용 인사’라는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최근 윤 대통령 측과 일부 여권 인사들이 문형배·이미선·정계선 헌법재판관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관게를 두고 '아이러니'라는 의견도 나온다. - 파이낸셜뉴스 2025.2.5.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법률대리인 : 이 조서가 가짜라는 말씀이신 건가요? 허위로 작성된 건가요?]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지금 갑자기 뭘 하나 띄워놓으시고 갑자기 이렇게 물어보시면 저도 이해하는 데 좀 시간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좀 앞뒤를 설명해 주시면서 질문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볍률대리인 : 제 질문이 어렵나요?]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예 저 아무래도…]
[김계리/윤석열 대통령 볍률대리인 : 글자 그대로 읽었습니다. 글자 그대로 읽었습니다.]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아무래도 처음 법정에 와 있다 보니까 여러 가지로 긴장된 부분도 있고 하나하나를 이해하는 데 조금 좀 어려움이 있다는 부분을 좀 양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 측 변호인의 거친 언사에 결국 이런 말까지 나왔습니다.
[홍장원/전 국정원 1차장 : 저기 변호인님, 제가 피의자로서 검사에게 조사받는 거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증인이잖아요.]
같은 팀에 해를 끼치는 것을 '팀킬'이라고 하는데요.
'팀킬'을 일삼는 변호인을 보는 대통령 속도 답답할 것 같습니다. - jtbc 20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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