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202502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여론조사 모음
KPI뉴스 의뢰, 리서치뷰 2월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21대 대선에서 다음 두 사람이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이재명 대표 50.8%,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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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2월 17일-18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4명 대상 조사
'누가 범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김문수 장관 20.7%, 유승민 전 의원 12.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8.9%, 오세훈 서울시장 7.4%, 홍준표 대구시장 6.3%,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4.6%,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3.0%, '다른 인물' 16.1%, '적합한 인물이 없다' 18.3%, '잘 모르겠다' 2.6%
- 보수층으로 한정하면 김문수 33.3% 대 오세훈 10.2% 대 한동훈 9.4%로, 세 사람이 상위권에 자리했습니다. 민심에서 10%대 지지를 받은 유승민 전 의원은 보수층 지지율이 5.9%에 그쳤습니다. 보수층을 세분화해서 보면, '적극적 보수' 응답자 가운데 31.4%는 김문수 장관을 지지했습니다. 이어 오세훈(9.1%), 유승민(8.9%), 한동훈(7.2%), 홍준표(7.1%) 순이었습니다. '다소 보수' 성향의 응답자들이 뽑은 상위 3인은 김문수(35.7%), 한동훈(12.0%), 오세훈(11.7%)이었습니다.
-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도 흐름은 비슷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 김문수(43.7%), 오세훈(17.4%), 한동훈(13.7%) 순으로, 보수층 여론과 궤를 같이 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유승민 전 의원의 지지율은 1.6%로 매우 저조했습니다. 당내 기반이 취약한 데다, '배신자' 이미지가 여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다만 민심의 풍향계로 읽히는 중도층에서 김 장관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에 그치며 한계를 보였습니다. 중도층 유승민 16.2% 대 김문수 9.8% 대 홍준표·한동훈 8.9%였습니다.
-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김 장관은 30대와 40대, 60대 이상에서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김 장관은 수도권과 호남, 부산·울산·경남(PK)에서 유일하게 20%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보수의 핵심 기반인 영남의 경우, 부산·울산·경남에선 김 장관이 우위를 보였지만, 대구·경북(TK)에선 김 장관과 한 전 대표, 홍 시장의 지지세가 팽팽했습니다.
'누가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이재명 대표 48.1%, 김동연 지사 8.3%, 김부겸 전 총리 7.1%, 김경수 전 지사 3.9%, 김두관 전 경남지사 2.9%, 이광재 전 강원지사 1.2%, 전재수 민주당 의원 1.0%, '다른 인물' 8.7%, '적합한 인물이 없다' 15.7%, '잘 모르겠다' 3.2%
- 진보층으로 한정하면 이 대표의 지지율은 60%를 넘어선 63.6%를 기록했습니다. 진보층에서 김동연 지사(8.6%)와 김부겸 전 총리(7.0%), 김경수 전 지사(3.4%), 김두관 전 지사(1.3%), 전재수 의원(0.8%), 이광재 전 지사(0.5%)의 지지율은 모두 한 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 진보층을 세분화해서 보면, '적극적 진보' 성향의 응답자들 가운데 78.0%가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습니다. 김동연 지사(7.5%)와 김경수 전 지사(3.9%) 등이 뒤를 이었지만, 역시 한 자릿수 지지율에 그쳤습니다. '다소 진보' 성향의 응답자들이 뽑은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선후보 1위 역시 이재명 대표(53.3%)였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가 10.9%, 김동연 지사가 9.3%를 기록하며 분발했지만 두 사람의 지지율은 이 대표에게 한참 못 미쳤습니다.
-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무려 86.3%가 이 대표를 지지했습니다. '신 3김'으로 분류되는 김동연 지사(3.4%), 김경수 전 지사(2.6%), 김부겸 전 총리(1.6%) 등은 모두 지지율이 5%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 민심의 바로미터인 중도층에서도 이 대표의 압도적 우위가 이어졌습니다. 중도층 이재명 52.6% 대 김부겸 8.1% 대 김경수 6.3%, 김동연 4.7%로, 이 대표가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 연령별로 보면 이 대표는 모든 세대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세대 기반인 40대와 50대에선 60%를 상회하는 지지를 받으며 다른 후보들을 압도했습니다. 이 대표는 30대와 60대 이상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다른 연령대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했습니다.
-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이 대표의 지지세가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수도권과 호남에서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았습니다. 충청과 대구·경북 등에서도 이 대표가 1위를 기록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지지율이 낮았습니다.
'명태균 특검법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누가 가장 정치적 손실이 있을 것인지’
윤석열 44.2%, 오세훈 시장 15.1%, 이준석 의원 14.2%, 홍준표 대구시장 3.7%, '다른 인물' 8.3%, '손실 보는 사람 없다' 5.1%, '잘 모르겠다' 9.4%
- 연령별로 보면 모든 세대에서 명태균 특검법 통과 시 윤씨가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30대에선 이 의원이, 40대에선 오 시장이 손실을 입을 것이란 응답이 각각 20%대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지역별로도 모든 지역에서 명태균 특검법이 통과될 경우 윤씨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란 응답이 높았습니다. 특히 보수진영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조차 절반 이상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정치인으로 윤씨를 지목했습니다. 반면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에선 다른 지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윤씨를 선택한 응답이 30%대로 낮았습니다.
- 중도층 절반 이상이 명태균 특검법으로 가장 타격 입을 정치인으로 윤씨를 꼽았습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석열 27.8% 대 이준석 23.9% 대 오세훈 6.0% 대 홍준표 2.6%로, 윤씨와 이 의원을 선택한 응답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윤석열 54.6% 대 오세훈 22.9% 대 이준석 7.9% 대 홍준표 4.2%로, 윤씨를 지목한 응답이 절반을 넘은 가운데 오 시장을 꼽은 응답도 20%대로 적지 않았습니다.
'차기 정부가 무엇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야 한다고 보는지’
'성장 중심의 경제정책과 민생경제 회복' 34.9%, '12·3 비상계엄의 진실 규명과 계엄 옹호 세력에 대한 단죄' 29.4%,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외교 및 국격 회복' 12.8%, '진영논리 극복과 국민 통합을 통한 공동체 복원' 12.1%, '기타 다른 과제' 6.3%, '잘 모르겠다' 4.6%
- 연령별로 보면 30대와 60대 이상에선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을 꼽은 응답이 다른 세대에 비해 높게 나왔습니다. 이외 세대에선 '민생 회복'과 '계엄세력 단죄'를 선택한 응답이 팽팽했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선 '계엄세력 단죄'를, 그 외 지역에선 '민생 회복'을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선택한 응답이 높았습니다. 경기·인천의 경우, '경제 성장·민생 회복' 33.0% 대 '계엄세력 단죄' 29.7%로 팽팽했습니다.
- 중도층 40% 이상이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로 '경제 성장·민생 회복'을 선택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차기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경제 성장·민생 회복'을 꼽은 응답이 3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21.8%가 '트럼프 대응·국격 회복'을 선택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선 최우선 과제로 '계엄세력 단죄'를 지목한 응답이 49.2%로, 절반에 달할 정도로 높게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율
민주당 48.7%, 국민의힘 36.4%, 조국혁신당 3.4%, 개혁신당 1.2%, 진보당 1.0%, '그 외 다른 정당' 1.9%, '지지 정당 없음' 7.3%, '잘 모름' 0.2%
-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전보다 7.3%포인트 상승한 48.7%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은 4.7%포인트 하락한 36.4%로 집계됐습니다. 양당 격차는 2주 전 0.3%포인트에서 이번 주 12.3%포인트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지난해 12월30~31일 조사에서 민주당 47.8% 대 국민의힘 30.4%를 기록한 이후 이번 조사에서 7주 만에 오차범위 밖 결과가 나왔습니다.
-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20대와 40대, 50대에서 우위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2주 전과 비교해 20대에서 11.6%포인트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70세 이상에서만 민주당에 앞섰습니다. 30대와 60대에선 양당의 지지세가 팽팽했습니다.
-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호남 등에선 민주당이,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이 우세했습니다. 2주 전 대비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3.9%포인트 크게 상승했고, 대구·경북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13.4%포인트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외 지역에선 양당의 지지율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 중도층에선 민주당 55.6% 대 국민의힘 22.5%로, 민주당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2주 전과 비교해 중도층에서 15.2%포인트 크게 올랐습니다.
*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5.5%로 집계됐습니다. 본 조사의 가중배율은 0.91~1.24입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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