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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430-0501 이재명vs한덕수vs이준석, 오마이뉴스·오마이TV 메타보이스

by 길찾기91 202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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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202503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3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2025

hangil91.tistory.com

 

오마이뉴스·오마이TV 의뢰, 메타보이스 4월 30일-5월 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4명 대상 조사

가상 3자 대결

 

이재명 후보 45.4%, 김문수 후보 22.3%, 이준석 후보 7.2%, '다른 인물' 20.0%, 부동층 5.1%(없다 3.5% 잘 모름 1.6%)

 

- 이재명과 김문수 간 격차는 23.1%p. 이재명은 모든 연령대와 권역에서 앞섰는데, 60대와 70세 이상,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만 한 자릿수 격차였고 나머지는 두 자릿수 격차였다.

- 진보층(n=229)82.9%, 민주당 지지층(n=397)96.3%가 이재명을 택했다. 보수층(n=297)47.4%, 국민의힘 지지층(n=402)49.0%가 김문수를 택한 것과 대비된다. 김문수는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n=475)'에서는 43.7% 지지율을 기록했다. 중도층(n=421)은 이재명 48.5%, 김문수 14.8%, 이준석 10.4%로 나타났다.

 

이재명 45.8%, 한동훈 21.0%, 이준석 6.0%, '다른 인물' 21.6%, 부동층 5.6%(없다 3.9% 잘 모름 1.7%)

 

- 이재명과 한동훈 간 격차는 24.8%p. 이재명은 70세 이상과 대전/세종/충청에서만 한 자릿수 격차로 앞섰고, 나머지 모든 연령·권역별 응답층에서 두 자릿수 격차로 한동훈을 따돌렸다.

- 진보층의 82.4%, 민주당 지지층의 96.0%가 이재명을 택했다. 한동훈은 보수층의 28.9%, 국민의힘 지지층의 43.9%에 그쳤다. 그는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에서는 39.6% 지지율을 얻었다. 중도층은 이재명 49.6%, 한동훈 24.1%, 이준석 6.8%로 나타났다.

 

이재명 46.1%, 한덕수 31.4%, 이준석 6.0%, '다른 인물' 12.4%, 부동층 4.0%(없다 2.6% 잘 모름 1.5%)

 

- 이재명과 한덕수 간 격차는 14.7%p. 이재명은 대부분 연령·권역별 응답층에서 한덕수를 우세했지만, 김문수·한동훈과는 다른 양상이었다. 18·19세 포함 20(36.9%-33.0%)60(38.9%-40.9%)에서 팽팽했다. 70세 이상(34.3%-43.5%)에서는 한덕수가 우세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36.9%-38.7%), 대구/경북(39.1%-40.7%), 부산/울산/경남(37.2%-37.2%)에서 이재명·한덕수가 엇비슷했다.

- 진보층(84.1%)과 민주당 지지층(96.2%)의 이재명 지지는 다른 3자 대결과 비슷했다. 그런데 한덕수는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김문수·한동훈보다 높은 경쟁력을 보여줬다. 보수층의 62.9%, 국민의힘 지지층의 69.0% 선택을 받았다. '국민의힘 지지층무당층(n=475)'에서는 61.8%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48.9%, 한덕수 24.0%, 이준석 8.3%, 한동훈과 비슷했다.

 

이재명의 중도 보수 통합 행보

긍정 평가 45.0%(매우 긍정적 30.2% + 어느 정도 긍정적 14.8%), 부정 평가 48.7%(매우 부정적 41.2% 어느 정도 부정적 7.5%), 잘 모름 6.3%.

 

- 진보층(긍정 75.8%-부정 20.4%)과 보수층(긍정 17.0%-부정 75.7%)의 평가는 확연히 엇갈렸다. 민주당 지지층(긍정 88.8%-부정 6.9%)과 국민의힘 지지층(긍정 5.7%-부정 88.8%) 역시 마찬가지였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49.5%, 부정 44.6%로 팽팽했다.

"만약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이준석, 이낙연 등이 참여하는 반이재명 빅텐트 연합'이 결성된다면 귀하께서는 지지하겠나. 지지하지 않겠나"

지지하겠다 39.4%, 지지하지 않겠다 54.6%

 

- 두 응답의 격차는 15.2%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1%p)를 훌쩍 벗어났다.

- 적극 투표 의향층(n=914)으로 살펴보면 그 격차는 더 벌어졌다. 반명 빅텐트 연합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55.9%,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8.9%였다. 격차는 17.0%p.

- 보수층(n=297)과 국민의힘 지지층(n=402)에서는 "지지하겠다" 응답이 각각 65.5%, 73.2%로 반명 빅텐트에 뚜렷하게 반응했다. 하지만 확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도층(n=421)과 무당층(n=73)에서는 큰 반응이 없었다. 중도층에서는 '지지 않겠다'는 응답이 60.3%, '지지하겠다' 35.8%을 멀찌감찌 따돌렸다. 무당층에서도 '지지 않겠다' 응답이 51.1%로 절반을 넘겼다('지지하겠다' 32.3%).

- 반명 빅텐트 연합 지지 의향이 국민의힘 지지도와 엇비슷한 정도에 그쳤다는 점도 효과에 의문 부호를 찍게 한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40.4%였는데, 반명 빅텐트 연합이 결성되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39.4%였다.

- 다만, 반명 빅텐트 연합 지지 의향 응답이 3자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두 후보 지지율의 합보다 높게 나온 점은 고무적이다. 3자 대결에서 김문수+이준석은 29.5%, 한동훈+이준석은 27.0%, 한덕수+이준석은 37.4%였다. 모두 끌어모아 양자 대결로 붙으면 단순 합보다는 많아질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로부터 제공받은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2025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로 선정했다. 통계보정은 20253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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