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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20250511-12 더불어민주당 이재명49.5%vs김문수38.2%vs이준석5.7%, 글로벌이코노믹 한길리서치

by 길찾기91 202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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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

hangil91.tistory.com

 

글로벌이코노믹 의뢰, 한길리서치 5월 11일-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13명 대상 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49.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8.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5.7%, 기타 후보 1.5%, 없다 3.1%, 잘모름 1.9%

 

- 이재명과 김문수와 11.3%포인트 격차는 한길리서치와 폴리뉴스 10일 조사(무선RDD ARS조사, 1,001,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율은 5.2%.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3자 대결(이재명 44.8%, 김문수 28.6%, 이준석 6.3%)에서 격차 16.2%보다 4.9%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 김문수 후보는 연령별 지지도에서 70대 이상(53.7%)60(46.9%)에서 과반 또는 이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고령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50대에서도 30.2%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비교적 견고한 중장년층 기반을 보였다.

- 지역별로는 전통적인 국민의힘 강세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에서 46.5%, 대구/경북에서 42.9%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지역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특히 수도권의 핵심인 서울에서도 41.3%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단순히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는 지지세를 보여주었다. 인천/경기에서도 37.8%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70.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보수 진영의 대표 주자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중도층에서도 28.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일정 부분의 중도층 표심도 확보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86.6%가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당내 기반이 매우 단단함이 드러났다.

- 김 후보의 과제는 명확하다. 18~20(33.0%), 30(35.9%), 40(31.9%)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며 젊은층 및 핵심 경제 활동 인구층에서의 지지 확대가 절실하다. 또한 중도층에서의 28.0% 지지율을 더욱 끌어올려야 외연 확장에 성공할 수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세대와 성향을 아우르는 통합 메시지를 통해 어떻게 지지 기반을 넓혀 나갈지가 김문수 후보 추격전의 성공 여부를 가를 핵심 요인이 될 것이다.

- 이재명 후보는 정치 성향별 중도층에서 53.4%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김문수 후보(28.0%)를 압도했다. 이는 이 후보가 중도층에게 상대적으로 더 매력적인 후보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이재명 후보(35.7%)가 김문수 후보(28.2%)에 앞서지만 격차가 줄어들며 접전 양상을 보였다. 무당층 내 없거나 잘모름 응답 비중이 높은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전체 5.7%의 지지율을 기록한 가운데, 그의 지지층 중 상당수가 중도층일 가능성이 높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향방 역시 대선 막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 또한 투표하는 날 가봐야 알겠다는 응답이 5.0%를 차지했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 이들은 아직 특정 후보나 투표 의향을 확정하지 않은 유권자로, 선거가 임박했을 때 분위기나 특정 이슈에 따라 지지 후보를 결정할 가능성이 있다.

정당 지지율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6.8%, 개혁신당 3.9%, 조국혁신당 2.2%, 기타정당 2.6%, 진보당 1.0%, 지지 정당이 없다 9.9%

차기 대선에 대한 의견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정권교체 되는 것이 좋다' 51.1%, '국민의힘 중심으로 정권이 유지되는 것이 좋다' 38.3%

 

-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38.2%)이 정권 유지론(38.3%)과 거의 일치하는 점은 김 후보가 현 정부 및 여당 지지층을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주장

'동의한다'(적극 동의 48.5%, 어느 정도 동의 9.9%) 58.4%, '동의하지 않는다'(별로 동의 안 함 9.8%, 전혀 동의 안 함 20.5%) 30.3%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관세협상이 대선으로 인해 늦어지는 것이 우리나라 국익에 미치는 영향

'오히려 국익에 도움이 된다' 47.6%, '도움이 되지 않는다' 28.5%

대선 투표 의향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이 77.5%

 

*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RDD(/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6.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이며, 가중값은 2025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부여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와 한길리서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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