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1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501-15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모음 [202504조사]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선호도, 호감도, 양자 다자대결, 정당지지도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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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I뉴스 의뢰, 리서치뷰 5월 19,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 조사
"21대 대선에서 다음 세 사람이 대결할 경우 누구를 지지하겠냐“
이재명 후보 47.3%, 김문수 후보 39.4%, 이준석 후보 9.1%
-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김 후보는 2.8%p, 이준석 후보는 2%p 동반상승했다. 반면 이재명 후보는 3.3%p 떨어졌다. 김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희비가 엇갈리며 전주 14.0%p였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줄었다.
- 전주 조사에서 김 후보(36.6%)와 이준석 후보(7.1%)의 지지율 합은 43.7%로 이재명 후보(50.6%)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6.9%p 뒤졌다.
- 전주 대비 김 후보 지지율은 60대에서 9.8%p(42.1%→51.9%) 급등했다. 70대 이상에선 6.9%p(53.6%→60.5%) 뛰었다. 또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6.1%p(43.9%→50.0%), 5.7%p(44.2%→49.9%) 올랐다.
- 이 후보 지지율은 50대에서 10.6%p(65.4%→54.8%)나 빠졌다. 그런데 같은 연령대에서 김 후보 지지율은 9.2%p(27.1%→36.3%) 뛰었다.
- 이재명 후보는 50대를 비롯해 △20대(만18세~29세, 33.9%) △30대(49.8%) △40대(62.9%)에서 김 후보(27.6%, 32.6%, 28.2%)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우위를 보였다. 김 후보는 60대, 70대 이상에서 이 후보(44.3%, 34.2%)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 이 후보는 경기·인천에서 과반(50.5%)을 얻어 김 후보(34.1%)를 15%p 이상 따돌렸다. 서울에선 각각 43.3%, 42.5%로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충청에서도 43.1%, 44.8%로 박빙이었다.
- 민주당 지지층의 96.7%, 진보층의 83.5%는 이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의 93.1%, 보수층의 71.4%는 김 후보를 밀었다.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52.3%)가 김 후보(30.4%)를 크게 눌렀다.
당선 가능성
이재명 후보 57.0%, 김문수 후보 34.5%, 이준석 후보 4.7%
- 3자 대결과 비교하면 이 후보 당선 가능성이 9.7%p 더 높았다. 김 후보는 4.9%p 더 낮았다.
-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40대(70.2%)와 호남(73.9%), 민주당 지지층(96.4%), 진보층(86.6%)에서 70% 이상이었다.
- 김 후보 당선 가능성은 70대 이상(54.0%), 대구·경북(43.9%), 국민의힘 지지층(84.6%), 보수층(62.2%)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양자 대결
이재명 후보 49.6%, 김문수 후보 44.4%
- 지난주 조사에선 이 후보가 과반(53.0%)을 얻어 김 후보(41.0%)를 12.0%p 앞섰다. 그런데 일주일 새 이 후보는 3.4%p 내리고 김 후보는 3.4%p 올라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 전주 대비 40대와 50대 연령층의 차별적 선택이 주목된다. 50대에서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 64.4%에서 56.3%로 8.1%p 떨어졌다. 반면 40대에선 61.3%에서 65.7%로 4.4%p 올랐다. 4050세대는 이 후보의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그런데 50대는 이탈하고 40대는 결집했다.
- 같은 연령대에서 김 후보 지지율 추세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50대에서 김 후보 지지율은 30.4%에서 38.8%로 8.4%p 상승했다. 40대에선 35.5%에서 29.9%로 5.6%p 하락했다.
-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53.9%에서 42.7%로 11.2%p 급락했다. 또 21대 대선 프레임 공감도에서 '윤석열 정권의 내란을 종식해야한다'고 밝힌 50대 응답자는 전주 64.4%에서 55.8%로 8.6%p 줄었다.
- 김 후보 지지율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급등했다. 60대에서 43.7%에서 54.0%로 10.3%p, 70대 이상에선 51.6%에서 61.8%로 10.2%p 뛰었다.
- 지역별로는 영남권에서 김 후보 지지율이 상승했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각각 4.3%p(52.8%→ 57.1%), 4.7%p(45.9%→50.6%) 올랐다.
- 60대 이상과 영남권 지지율 흐름을 보면 김 후보로 보수층이 결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40대와 달리 50대의 이탈로 지지율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 김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다.
- 이 후보는 40대, 50대뿐 아니라 30대(47.6%)에서도 김 후보(41.3%)를 오차범위 밖에서 눌렀다. 20대(만18~29세)에선 각각 42.8%, 42.7%로 박빙이었다.
- 이 후보는 경기·인천에서 54.9%를 얻어 김 후보(40.7%)를 크게 앞섰다. 호남에선 이 후보(72.0%)가 김 후보(20.8%)를 압도했다. 서울에선 이 후보(44.3%)와 김 후보(47.0%)가 접전을 벌였다. 충청에선 김 후보(52.3%)가 이 후보(44.9%)를 오차범위 밖에서 제쳤다.
중도층에서는 이 후보(54.9%)가 김 후보(35.9%)를 19.0%p 앞섰다.
*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5.1%다. 자세한 내용은 KPI뉴스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출처 : KPI뉴스(https://ww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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