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론조사

20251010-11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23% 박형준16%, 주간조선 의뢰, 케이스탯

by 길찾기91 2025. 10. 17.
728x90
반응형

2026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부산교육감 후보군 및 지지율 여론조사 모음

 

2026년 지방선거 부산시장, 부산교육감 후보군 및 지지율 여론조사 모음

뉴스토마토 의뢰, 미디어토마토 10월 13일-14일 만 18세 이상 부산광역시 거주 성인남녀 1003명 대상 조사 '범진보 진영의 차기 부산시장으로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전재수 장관 2

hangil91.tistory.com

 

 

주간조선 의뢰, 케이스탯 10월 10~11일 부산 유권자 800명 대상 조사

부산시장 적합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23%, 박형준 부산시장 16%, 김도읍 국회의원 7%,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6%, 서병수 전 시장 6%

 

-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부산은 전통적으로 국민의힘 계열이 강세를 보인 지역인데다 현역 프리미엄까지 안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후보가 1위에 오른 것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정부·여당이 해수부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재명 정부는 오는 12월 현판식을 목표로 해수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은 부산 지역 해양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북극항로 시대 준비와 국토 균형발전, 부산의 해양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 바 있다.

여권 후보 적합도

전재수 장관 28%, 조국 전 대표 8%, ‘적합한 후보가 없다’ 33%

 

- 전 장관의 지지는 여성보다 남성에서, 특히 40대와 60대 남성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의 43%가 전 장관을 적합한 후보로 꼽았고,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35%, 개혁신당 지지층의 29%가 전 장관을 지지했다. 다만 전체 응답자의 3분의1 이상이 적합한 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야권 후보 적합도

박형준 현 시장 21%, 조경태 의원 12%, 김도읍 의원 9%, 서병수 전 시장 8%

 

- 박 시장은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21% 지지를 얻었고,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35%의 지지를 기록했다. 특히 고령층 남녀 모두에서 높은 지지를 받은 점이 눈에 띈다. 직업별로는 가정주부(26%)에서 가장 높았고 이어 자영업(22%), 화이트칼라(21%) 순이었다.

- 이념적으로는 보수층의 34%가 박 시장을 지지했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39%가 박 시장을 선택했다. 21대 대선 투표 이력에 따라 보면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40%,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31%가 박 시장을 꼽았다. 반면 이재명 대통령 지지층에서 박 시장을 적합하다고 본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차기 시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시하는 기준

정책과 공약 29%, 인물·능력 26%, 도덕성 20%, 정당 9%, 현 정부 평가 10%

 

중요 현안

일자리·경제 활성화 66%, 복지·안전망 9%, 부동산 안정 8%, 교통·주거 문제 6%, 교육·보육 4%, 환경·기후 대응 2%

 

*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안심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11.8%.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응답값은 소수점 이하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하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음)

출처 : 주간조선(http://weekly.chosun.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