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국회의원, 전 경찰 공무원
출생 1963년
나이 59세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울산 울주군
부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수료
부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1982.~1986.서울대학교 농경제학
1979.~1982.혜광고등학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당협위원장
- 2016.12.~2017.12.제42대 경찰대학 학장
- 2016.03.~2016.11.경기북부지방경찰청 청장
- 2015.12.~경기지방경찰청 2차장
- 2014.12.~2015.12.울산지방경찰청 청장
- ~2014.11.경찰청 생활안전국 국장
- 경찰청 교통국 국장
- 제33회 행정고시 합격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9일 신임 사무총장에 PK 재선 서범수 의원(울산 울주)을 임명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다.
사무총장은 재정과 인사권 등 당 운영 전반을 총괄하는 핵심 요직이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했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금배지를 달았다.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이다.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서 총장은 계파색이 엷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두루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지도부 일원으로서 당정 관계와 원내 지도부와의 소통 등에서 한 대표를 도와 역할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나머지 주요 당직은 '백지상태'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인선이 완료되는 대로 차례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원내대표와 협의가 필요한 정책위의장 인선은 교체와 유임을 두고 당내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굳이 서두르지는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2024.7.29.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가 생각하는 사무총장으로는 변화에 대해 유연하고, 어려움에 앞장설 수 있는 분들을 찾아봤다”며 “울산에 서범수 의원과 같이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 의원 사무총장 인선을 두고 추가적인 지도부 논의를 진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및 정책위의장 교체 여부 등 당직 인선과 관련해 “일반론으로 말씀드리겠다. 기준은 하나다. 기준은 선민후사”라며 “국민의힘이 국민께 더 잘 봉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도록 신중하게 듣고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데일리 2024.7.29.
-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수산청(현 해양수산부) 사무관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였으나, 1993년 경정 특채로 경찰공무원으로 전직하였다.
총경 진급 후 2003년 11월 12일부터 2005년 2월 2일까지 제12대 부산강서경찰서장(총경), 2006년 7월 13일부터 2007년 7월 1일까지 제61대 부산동래경찰서장 등을 지냈고, 경무관 진급 후에는 울산지방경찰청 차장, 부산지방경찰청 제1·2부장을 지냈다.
2012년 4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교통국장,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을 거쳐 2014년 12월 4일부터 2015년 12월 22일까지 제20대 울산지방경찰청장을 지냈으며, 이후 경기지방경찰청 제2차장을 거쳐 2015년 12월 29일부터 2016년 11월 30일까지 초대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2016년 12월 1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제42대 경찰대학장이 되었지만, 경찰대학장 자리가 보통 치안정감 보직 중 옷벗기 직전에 갈 정도로 한직인 만큼 1년 뒤인 2017년 12월 11일 경찰대학장을 끝으로 경찰청을 떠난다.
2019년 1월 11일 자유한국당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거구 당협위원장 공개모집 오디션에서 김두겸 전 울산광역시 남구청장을 누르고 선임되었으며, 이듬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 선거구에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같은 당 장능인 예비후보와 경쟁을 거쳐 공천을 받았다.
본선에서는 현역인 강길부 무소속 의원과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신장열 전 울주군수 등 울주군 내 원로 정치인들과의 경쟁 가능성이 있었으나, 3월 23일 두 사람 모두 불출마를 선언한 데다 전직 시·군의원들이 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결국 본선에서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영문 전 관세청장을 여유롭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리고 형인 서병수 전 부산시장도 부산진구 갑 선거구에서 당선되면서 24년 만에 형제 국회의원이 같은 대수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선거 이후 미래통합당 당선자 총회에서 "저와 이름이 비슷한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저와 그분은 분명히 다른 사람이다. 국회의원 서범수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즉, 형의 그늘에서 벗어나 본인의 이름을 직접 걸고 성실히 의정 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이다.
2021년을 전후해서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이채익 의원(남구 갑)과 함께 울산광역시장에 출마한다는 설이 돌고 있다. 다만 현직 의원인만큼 당 차원의 결정이 없다면 지방선거 출마는 힘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서 의원과 이 의원 둘 다 출마 쪽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2021년 6월 12일, 이준석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참고로 서 의원은 이 대표보다 22살이나 나이가 많다. 이에 대해 서범수 의원은 "전혀 껄끄럽지 않다면 거짓말 아니겠나"라면서도 "명민한 당 대표가 뽑혔으니 저 같은 부족한 사람이 보조를 맞춰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2022년 3월 울산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하였다. 2022년 4월 12일, 정갑윤 전 의원과 이채익 의원, 김두겸 전 남구청장과 경선 후보가 되었다. 하지만 경선 결과 김두겸이 선출되었다. 그대신 울주군수와 시의원 3개 선거구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고 군의원 선거 역시 7명이 당선되면서 재선 도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그리고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 도전을 선언하였으며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하였다. 여담으로 장형인 서병수 의원도 역시 부산 북구 갑 지역구에 공천을 받으며 다시 형제가 총선에 출마하게 되었으나 서범수 본인은 재선에 성공한 반면 형 서병수는 지역구 현역의원인 전재수 의원에게 낙선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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