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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최민식 맹비판, 성추행 혐의 직위해제 보수논객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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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태 대학교수, 기업인

출생 1960년, 충북

나이62세

 

  •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대학원 경영학 박사
  • KAIST 경영과학 석사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 2017.10.~경제지식네트워크 대표
  • 펜앤드마이크 객원 칼럼니스트
  •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 중, 카이스트 교수직 직위해제
  • 2019.09 ~ : 자유와희망나라세우기 대표
  • 2019.03 ~ : 행동하는 자유시민 공동대표
  • 2014.11 ~ 2018.01 :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대표이사
  • 2011.10 ~ 2013.08 : 카이스트 테크노경영연구소 소장카이스트 경영대학 학사부대학장카이스트 경영공학 과장
  • 2001.06 ~ :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 1998 ~ 2001 : 미국 일리노이스대학교 시카고 캠퍼스 (UIC) 경영대학 (IS Dept.) 부교수
  • 1994 ~ 1999 :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U of A) 경영대학 (Management IS Dept.) 조교수
  • 1985 ~ 1990 : 신도리코 전산팀, 신규사업팀 팀장 

 

 

-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가 높아진 영화관 티켓 가격 인하를 요구한 배우 최민식을 맹비판했다.

이병태 교수는 20일 페이스북에 ‘“극장 가격 좀 내려라, 나라도 안가배우 최민식 소신발언기사를 공유하며 영화 관람료는 극장가격이 아니다. 극장 가격이 15000원 이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영화관 사업이 민간 기업으로 권력 집단도 아닌데 가격 인하하라는 이야기가 무슨 소신발언인가라며 이 발언이 용기가 필요한 소리인가. 영화 관람료가 너무 올랐으니 최저임금 인하하라고 했으면 내가 소신 발언이라고 인정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격이 내려서 관객이 더 많이 오고, 이익이 는다면 기업들은 (가격을)내리지 말래도 내린다팬데믹 중에 영화관은 부도 위기에 직면했었는데 최민식은 출연료를 자신들의 영화를 상영해주는 극장을 위해 기부라도 했었느냐. 영화관 사업은 땅 파서 하나 아니면 자선사업으로 알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병태 교수는 영화관은 티켓으로 돈 버는 사업이 아닌, 싼 티켓으로 관객을 유인해 팝콘과 음료수 팔아서 돈 버는 사업이라며 영화 티켓은 미끼 상품이라고 했다.

이병태 교수의 맹비판은 계속됐다. 그는 당신들이 혜택 받는 영화진흥기금이라는 준조세까지 다 포함해서 당신은 15000원 이하로 사업할 수 있으면 주주가 있는 다른 기업 극장에게 요구하지 말고 당신이 극장 하나 세워 싸게 사업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아무거나 소신 발언이란다. 그냥 무지한 소리라며 세상에서 가장 값싼 소리는 남의 돈으로 인심 쓰겠다는 주장이라고 했다. - 스포츠경향 2024.8.21.

 

 

 

- 서이초 교사 사망’, 웹툰 작가 주호민씨 논란으로 촉발된 특수교사 직위해제 사건 등을 계기로 초등학교 교사들이 처우 개선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대학 교수가 교권 붕괴와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에는 인과관계가 없다고 지적해 주목된다.

이 교수는 지난달 31일과 1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서울 서이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사망 사건 이후 커진 교권 붕괴 이슈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이 교수는 31일 글에선 자살과 '교권'의 훼손이 정말 인과관계가 있는 일인가 라고 의문을 던졌다. 그는 만약 교사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무도한 태도가 원인이고 이것이 사회적 문제라면 우리는 교사들의 자살이 다른 직종보다 높다는 증거가 필요하다교사는 더 자살을 많이 하는 위험 직종이라면 이 호들갑이 이해가 된다. 그런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모든 직종의 사람들이 자살을 한다. 즉 직종과 상관없이 사람들은 어떤 심리 상태에 이르면 자살이라는 지극히 예외적인 선택을 한다면서 특정 직업과 관련해서 특별히 다른 양상이 아니다. 그런 비극적 선택을 하는 사람 중에 교사일 수도 있는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한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우려하는 이유는 이처럼 개별적이고 개인적인 사안일 수도 있는데 바로 사회적 폭력의 피해자로 단정하기 때문이다이런 인과관계를 무시한 피해자 단정은 만약 그것이 원인이 아니라면 우리는 근거도 없이 어느 학생과 그 학부모를 살인자 또는 타인을 자살을 하게 만든 무서운 사람으로 모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만약 그 학생과 학부모와 갈등이 평상의 범주 내였다면, 교사에게 항의를 했을 학생과 학부모가 억울하게 겪을 정신적 트라우마와 죄의식을 갖고 살게 만드는 가해를 우리가 가하고 있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교사 사망의 원인을 학부모 갑질로 지목하고, 학부모를 단죄하려는 여론을 경계한 것이다.

이 교수는 또 교사가 전문직인 것은 해당 교과 과목의 지식의 전문가라는 뜻 만은 아니다. 교육자는 피교육자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한다. 교육은 교과 과정 뿐만 아니라 교실에 대한 장악과 피교육자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이해와 지도 능력이 포함되어 있다고 우리는 가정해야 한다. 그 직무 범위는 때로는 감정 조절에 실패하는 학부모를 상대하는 일도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신이 갈등을 감내하는 힘이 얼마인지 모르고 교사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직업을 잘못 선택한 불행한 한 젊은이의 좌절일 수도 있다교육도 사람을 다루는 감정 노동이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선생님은 모두 존경받는다는 환상 속에 마음이 여린 분이 직업을 잘못 택한 것일 수도 있다고 썼다.

이 교수는 1일에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불거진 학생인권조례폐지 주장에 대해 인권조례 이후에 교권의 부당한 침해가 추세선과 달리 크게 급등했거나, 그게 있는 교육청과 없는 교육청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다는 증거를 대야한다면서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것이라고 함부로 원인으로 지목하면 그것은 주관적 의견이지 사실은 아니다고 일침을 놨다.

그는 과거와 달리 교사에게 학부모들이 항의와 불평을 제기할 수 있는 것은 우리 사회가 그만큼 탈권위주의화 하고 평등해졌다는 것일 수 있다우리 사회 전체는 과거의 권위주의로부터 급속하게 벗어나고 있다. 교육자들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갖던 선생님의 권위도 그 중 하나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자유롭고 평등하고 덜 억울한 사회로 가고 있다는 증거일 뿐이다. 변화에 적응 못하는 사람들만이 괴롭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차별 받지 않을 권리, 폭력과 위험으로부터의 자유, 교육을 받을 권리,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및 정보의 권리, 양심·종교의 자유 및 표현의 자유복지에 관한 권리, 징계 등 절차에서의 권리징계 등 절차에서의 권리, 권리침해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소수자 학생의 권리 보장등 서울시 인권조례 내용을 나열하고, “그냥 학생도 온전한 인격체로 민주 국가의 시민의 인권을 갖는다는 선언적 내용인데, 이게 어떻게 교권 침해를 한다고 주장하나라고 반문했다. - 헤럴드경제 2023.8.1

 

 

 

- 이병태 교수는 2021년 6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카이스트는 이 교수를 직위해제했다. 카이스트 관계자는 "사실확인을 통해 '수사기관에서 조사, 수사중인 자'로 파악했고, 정상적인 업무가 어렵다고 보고 관련 인사 규정에 따라 이 교수를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성비위와 관련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현재 수사가 시작된 상황이고, 아직 모든 게 밝혀진 건 아니지만 성비위 관련 내용이라 엄격히 조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지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시 상황) 밤 10시가 넘은 서울 강남의 한 골목길. 한 남성이 여성을 구석으로 끌고 갑니다. [목격자] "그냥 비명 지르듯이 소리를 질렀다고 해요. 남자가 바지를 벗고 여자는 앉아있는 상태였고, 그 상태를 친구들이 제지를 하고 있었고요." 잠시 뒤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합니다. 강제추행 신고로 현장에서 연행된 남성은,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이병태 교수였습니다. 이병태 교수는 친일은 정상이라는 발언을 서스럼 없이 했으며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닫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된다.

 

-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각종 사회현안에 목소리를 내 왔음.

지난 2019년 한일정보보호협정 파기 이후 일본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때는, SNS에 "친일이 정상"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이병태/유튜브 '이병태TV'] "결국 반일 선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한국정부가 이웃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노력을 하는 게 맞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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