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을 위해 열일 다하는 ‘경향’
다음의 제목들은 “부패한 언론의 증거”입니다.
경향신문은 이렇게 망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런지 이미 오래이나.
-“역사의 기억력”은 엄중합니다.
1. “맞불”? 그건 서로 대등한 공방이 인정될 때 쓰는 말입니다. 논문의 형식, 내용, 승인절차, 이 모두의 영역에서 반박하기 어려운 상태에 처한 김건희의 논문을 구출하기 위해 “맞불”이라니요.
2. 제대로 된 제목이라면 “윤석열 할 말 없자 되도않은 물귀신 작전”식으로 해야 맞지요.
3. ‘윤석열 단독 인터뷰’라는 장을 열어 검찰의 명예를 추락시킨 부패한 인물을 띄워주고 있습니다. 장모 사건은 연좌제의 틀이 아니라 윤석열이 중심이 된 사건 덮기의 직권 남용 문제입니다. 당연히 장모 사건 자체는 죄질이 아주 나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4. 이런 건 하나도 짚지 않은 채 “문정부 관련사건 겪어보고” ‘이권 카르텔, 국민약탈’이라는 말을 그것도 “가감없이 썼다”고 추어주고 있습니다. 윤의 말이 맞다는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있는 겁니다. 문정부의 부패와 부정에 질려 결국 용기있는 주장을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이야기한 검찰총장 출신의 대권주자라고 조작해내기 위한 경향의 갸륵한 노력입니다. 더군다나 "분야를 넘나드는 달변"이라고 용비어천가도 부릅니다. 이 자는 자신의 사퇴가 원전 문제요, 검수완박이요, 청와대의 압박이요 하면서 그때마다 다른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사퇴의 목적은 헛된 권력욕입니다.
5. 윤의 입을 빌어 추미애 후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뭘 아는가?" 다음에 나오는 대사는 "정신나간 소리"라는 막말로 이어집니다. 검찰에 대해 온 국민이 알게 된 것은 바로 윤석열로 인한 일입니다.
6. 정치검찰의 본질을 윤석열 만큼 천하에 다 알게 한 자가 있을까요? 그걸 세세하게 파악했기에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은 두 번의 수사지휘와 징계조처를 취한 것입니다. 개혁의 암초가 누구인지 결론이 내려졌기 때문입니다.
7. 이렇게 부패한 언론이 경향만은 아니지요. 그런데 경향은 진보언론의 책무를 저버린 채 오래 전 일제 총독부에 부역해버린 자들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강진구 기자를 어떻게 했는지도 그 증거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역사의 기억력”은 엄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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