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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분양원가 전격공개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헌동(전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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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시민운동가
출생 1955년 8월 20일 충남 부여
나이 67세 (만 65세)
가족 형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 본부장
  • 쌍용건설 근무
  • 한국건설정보시스템 대표이사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책사업감시단장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아파트값거품빼기운동본부장
  • 정동영 국회의원실 보좌관

 

- 1992년 쌍용건설에 입사, 부장으로 퇴직한 후 1997년 경실련 아파트 값 거품빼기 운동본부장으로 참여해 25년 동안 부동산 관련 시민운동에 적극 나섰다.

- 고 박원순 시장과도 가까워 SH가 분양 주택 보다는 토지임대부 주택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장

- SH 내부에서는 김 본부장이 분양원가 공개를 주장해온 진보 색채가 강한 시민운동가 출신이라 사장으로 취임할 경우 혁명적인 조직 운영의 변화가 예상돼 벌써부터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해 보여 주목.

- 김 본부장은 평생을 진보적 시민운동을 해왔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 문 정부 부동산 정책을 집중 비판한데다 4.7 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측을 어느 정도 지원한 차원도 있다는 분석. 오 시장이 자신의 향후 정치적 행보를 위해 ‘진보적 보수 정치인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 202111월 오세훈 서울시장에 의해 제15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 내정되었다.

20211110, 서울특별시의회는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후 부적격 판단을 내렸지만 오세훈 시장은 임명을 강행하며 20211115일부로 본격적인 사장 임기를 시작했다.

 

- SH공사 사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서울의 주택과 주거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기 위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지식, 열정을 쏟겠습니다.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이 주인인 우리 SH공사는 무주택 시민께 양질의 주택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본연의 책무를 다하고, 특히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하는 주택정책 추진을 통해 초기 분양 대금 부담을 덜어 드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주택을 공급, 주택가격 안정화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보다 많은 택지 확보에 노력할 것이며, 확보된 토지에 대한 개발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저는 임직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끊임없이 대화하겠습니다. 우리 SH공사가 누구나 부러워할 직장문화를 가진 우수한 기업이 되도록 모두 힘을 모읍시다.

20211115,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취임사

 

- 분양 원가 공개는 김 사장이 내세운 ‘토지임대부 주택’(반값 아파트)을 위한 포석으로 여겨진다. 반값 아파트는 공공이 토지 소유권을 갖고 건축물과 복지시설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갖는 주택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강서구 마곡, 송파구 위례 등이 SH 반값 아파트 건설 지역으로 거론된다. “SH가 보유한 토지를 활용하면 서울에 분양가 3억 원, 강남권도 5억 원에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게 김 사장의 생각이다. 그는 “판교신도시 등 2기 신도시 건설 때부터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아파트 등 건물만 분양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건설사가 토지를 사고 건물까지 올리려면 비용 부담이 적잖다. 토지와 건물 소유권을 분리하면 건축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어 건축물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아파트 품질을 제고해 집값 거품을 빼면서도 좋은 집을 짓는 것이다. 향후 재건축·재개발로 새집을 짓거나 3기 신도시에 신축 아파트를 조성할 때 30년 정도 갈 건물이 돼선 안 된다. 앞으로 100년 이상 부술 필요 없는 튼튼한 집을 지어야 한다.”   - 주간동아 2022.6.26

 

 

 

 

 

“토지·건축물 소유권 분리해 집값 잡자” 김헌동 SH 사장

‘로또 아파트’ 우려엔 “시민에 바가지 씌우란 말인가” “SH가 보유한 땅에 튼튼한 아파트를 짓고 건축물 소유권만 분양하면 집값을 잡을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

n.news.naver.com

 

오세훈이 영입한 SH사장 "고덕 강일지구서 반값 아파트 첫선"

토지 빼고 건물만 분양 방식 상반기 공급, 위례·마곡도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6개 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다. SH공사가 공개한 분양원가 자료에 따르면 이들

n.news.naver.com

 

"서울 강남 25평 아파트 5억에 분양"..'김헌동의 매직' 실현될까

[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서울에서 전용면적 59㎡ 아파트를 3억~5억원대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토지가 포함되지 않은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공급 방식이다. 김헌동 S

www.fnnews.com

 

SH 김헌동 사장, 취임 한달만에 내곡동 등 아파트 원가 전격공개 - 머니투데이

내곡1 등 8개 단지 공사 상세내역 제공…정보공개소송 취하할 듯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과거 분양한 서초 내곡1단지 등 8개 아파트 단지 분양원가 관련 상세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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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김헌동 "민주당 구청장들, 왜 반값아파트 거부하나" [한판승부]

▶ 알립니다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www.nocutnews.co.kr

 

김헌동, SH사장 곧 취임..대표 정책 '반값아파트' 벌써 흔들 | Daum 부동산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시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시민단체 출신인 김헌동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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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사장 후보자 "10년치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하겠다"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10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반값아파트를 공급하고, 과거 10년간 아파트 분양원가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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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인사청문회 D-1, '반값 아파트' 전면 내세운 SH

김헌동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 후보의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두고 SH공사가 일명 '반값 아파트' 공급 확대를 중점에 둔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부동산 정책 구상이 SH공사 혁신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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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사장 후보자 "서울 강남에 30평대 3억 아파트 짓겠다"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 뉴스1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헌동(66)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는 서울시가 최근 추진 중인 이른바 ‘반값 아파트’에 대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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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사장 3번째 공모에 재도전..시의회 문턱 넘을 수 있을까? | Daum 부동산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장이 올해 3월 서울 종로구 경실련에서 SH 택지매각 현황 실태분석을 발표하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 10년간 87만 평의 공공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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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오세훈, SH사장 후보자 모두에 '부적격' 퇴짜..김헌동 재부상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로 최종 올라온 2명에 대해 서울시가 SH 임원추천위원회에 '부적격' 판정을 통보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SH 사장 후보자 2인에 대해 '부적격' 판단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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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사장되면, 강남 30평아파트 3억에 공급하려 했다"

[김종철 기자] ▲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 이희훈  "만약 SH(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됐다면, 바로 서울 강남에서 짓고 있는 후분양 아파트 30평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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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4채' 김현아 물러난 SH 사장에 '경실련' 김현동 괜찮나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에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 출신 김헌동 전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면서 벌써부터 시끄럽다. 김 전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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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가 정치단체인가".. SH 사장 하려고 사표 낸 경실련 간부 '자격 논란'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지난해 12월22일 '경기도 6만가구 정권별 시세변동 분석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스1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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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왜 진보 개혁론자 김헌동 SH 사장 앉히려 할까? [박종일 자치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헌동 경실련 본부장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로 밀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취재 결과 김 본부장이 SH 사장 후보로 접수한 자체가 이례적이다.

ww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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