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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개혁신당 2기 당대표 당선, 전 국민의힘 '비윤' 허은아 전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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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국회의원, 컨설턴트

출생 1972년, 서울 노원구 상계동

나이 50세

소속 국민의힘 비례대표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졸업
  •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졸업
  •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 학사 졸업
  • 인하공업전문대학 항공운항 전문학사
  • 무학여자고등학교
  • 대방여자중학교
  • 문창초등학교

 

  • 2021.05.~국민의힘 원내부대표
  •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9.04.~2020.04.경일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교수
  • 2000.02.~2020.04.예라고 대표이사
  • 서강대학교 MOT 대학원 겸임교수
  • 성균관대학교 Creative MBA 겸임교수
  •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강사
  • 디아이덴티티 대표 컨설턴트
  •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 소장
  • 서울브랜드위원회 위원
  • 국무총리실 민간 홍보자문단 자문위원
  • 대검찰청 검찰홍보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 교수
  • MBC 아카데미 매너컬리지 원장
  • SBS 방송아카데미 이미지컨설턴트 학과장
  •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서비스품질평가 심사위원
  • 한국표준협회 지식서비스본부 서비스경영 수석전문위원
  • 서울브랜드포럼 여성위원회 부회장
  • 서울시 직장 새마을 여성회 부회장
  • 사단법인 한국 언론인 연합회 여성 자문위원
  •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강사
  • 한국우주인 선발대회 심사위원, 자문위원
  • 한국장학재단 명예홍보대사
  • 국제다문화학교 추진위원
  • MBC 시청자평가원
  • 프리맘배려운동본부 회장
  • AICI KOREA 초대회장
  • 한국여성벤처협회 이사
  • 대한항공 승무원

 

저서

리더라는 브랜드 2018.11.30.

쎈 놈 VS 약한 분 2015.01.26.

나는 변하기로 했다 2013.03.25.

메라비언 법칙 2012.08.06.

판타스틱 어른백서: 비즈니스편 2010.04.29.

감성을 충전하라 2010.03.24.

굿스타일(CD)(오디오북) 2009.09.28.

굿 스타일 2009.01.09.

인맥을 디자인하라(양장본 HardCover) 2007.03.28.

눈치코치 직장매너 2007.02.05.

서비스 경영 2006.12.10.

매너가 경쟁력이다 2005.10.15.

9미호가 성공한다 2005.05.20.

매너가 경쟁력이다(All about Manner) 2003.07.20.

 

 

 

- 허은아 전 국회의원이 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당선됐습니다.

개혁신당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고 전당대회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50%, 여론조사 25%, 대학생 및 기자단 평가 25%를 종합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했습니다.

허은아 신임 당대표에 이 2~4위에 오른 이기인, 전성균, 조대원 후보는 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저는 이번 당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만들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2027년 개혁신당 대통령을 반드시 탄생시키겠다""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할 일이 많다. 선거 기간 동안 약속했던 것처럼 중앙당을 재정비하고, 시도당과 지역 당협을 활성화하고, 정치학교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기초부터 광역까지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겠다는 각오로 뛰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허 신임 당대표는 이어 "그건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는 약속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 수권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완수해야 할 역사적 책임"이라며 "어렵고 힘들다고 회피할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쉽고 편하고 좋은 길이 아니라, 어렵고 힘들어도 바른길을 가겠다""그것이 지금껏 우리 개혁신당이 걸어온 길이고, 이준석과 제가 걸어온 길이며, 오늘 선출된 개혁신당 2기 지도부가 앞장서 헤쳐 나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광주방송 2024.5.19

 

 

 

국회의원 허은아 탈당 및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납니다.

떠나는 마당에 구구절절 긴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응답없는 탐욕의 성벽에 머리를 박는 일, 누가 뭐래도 할 만큼 했다고 자부합니다.

사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 두려웠던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당장 국회의원 뺏지를 던져야 되서가 아니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보수정당 잘되길 바라시는 분들, 그 분들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지난 4년간 함께 걸어왔던 여정을 눈물겹게 기억합니다. 그 간절한 마음을 모르지 않습니다. 하나가 되어 민주당에 맞서길 바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죄송합니다. 그 길은 현실이 될 수 없는 길입니다. 이대로는 우리가 상상조차 하기 싫어하는 민주당이 압승하는 세상, 그래서 우리의 자유가 제약되고, 공정의 가치가 무너지는 대한민국,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끝끝내 문제를 회피하고 있습니다. 용산의 국정운영 기조와 불통이 문제이고, 느닷없는 이념 집착이 문제이고, 검사 일색의 인사가 문제이고, 거기에 더해 대통령 가족의 처신이 문제라는 점을 지적하지 못합니다.

이제 인정해야 합니다.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오셔서 윤색을 한다고, 급하게 인테리어를 바꾼다고, 본질이 변하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께서 그렇게 간단한 분들이 아닙니다. 비겁한 자들에게는 세상을 바꿀 기회, 결코 주지 않으실 것입니다.

-

신당이 만고의 정답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명백히 어려운 길입니다. 모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길이 꽃길이어서가 아니라, 가야할 길이어서 가보려고 합니다. 비겁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길이기에 가보려고 합니다.

과거 노무현 대통령이 대선후보 수락연설 때 했던 말씀을 떠올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역사를 물려줍시다.”

누군가는 증명해야 합니다. 비겁하지 않아야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결국에는 원칙과 상식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줘야 합니다.

지긋지긋한 양당의 진흙탕 정치, 강성 지지층 분노만 부추기는 정치, 그러는 사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는 뒷전인 정치, 누군가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리고 신당은 단호히 거부하겠습니다. 양자 택일을 강요하는 협박 정치, 이제 끝내겠습니다.

-

무엇보다 신당이 혼신을 다해 지켜야 할 두 글자가 았다면 바로 ‘자유’입니다. 반공으로서의 자유를 넘어, 기업 활동의 자유를 넘어, 이제 국민의 사회적 자유가 곧 시대정신입니다.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가 넓어지고, 몰상식한 방식으로 서로를 검열하지 않는 세상, 우리에게도 그런 세상을 꿈꾸는 진정한 자유주의 정당 하나 있어야 합니다.

이제 표현의 자유가, 문화가 곧 민생입니다. 개혁신당은 국민의 일상을 관통하는 진짜 민생 문제, 피하지 않고 직면할 것입니다.

거침없이 자유의 나라를 꿈꾸겠습니다.

-

탈당의 뜻을 밝히며 꼭 말씀드려야 할 분들도 계십니다. 바로 제가 2년 가까이 활동했던 동대문구 주민 분들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당협위원장도 아닌 저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참 감사했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천덕꾸러기 같은 비주류 정치인에게 큰 행복을 주셨습니다. 말로는 다 갚지 못할 빚을 졌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에서 따가운 눈총을 받아가면서도 저를 공개적으로 도와주신 국민의힘 구의원 분들도 있습니다. 언론에서 제 거취에 대한 보도가 나올 때마다 저보다도 저를 더 걱정해주신 분들입니다.

급기야는 "동대문은 잠시 잊고 개인만 생각하시라, 살아서 돌아와라, 물구나무 서서라도 살아서 동대문으로 와달라” 이런 말씀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저의 탈당 때문에, 앞으로 당신들이 겪을 고초는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정치의 미래를 고민해주신 분들입니다.

이런 마음을 받으면서, 제가 어떻게 정치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저에게 정치가, 눈물겨운 무언가가 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깊은 감사와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덕분에 제가 정치라는 것을, 그리고 동대문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좌충우돌하는 의원과 함께해준 보좌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들 없이 저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몸은 떨어지게 되더라도 마음만큼은 늘 지금처럼 동지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그 무엇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누구보다 자유합니다.

앞으로도 당당하게, 성역에 맞서는 허은아 되겠습니다. 비겁하지 않은 정치인 되겠습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왔던 대한민국의 저력을 믿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거침없이 꿈꾸겠습니다.

담대한 정치혁명을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실에 근무하던 보좌관이 퇴직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를 옮겨 대표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허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하던 김모씨는 202011월 허 의원실을 나와 202112월 한 가상자산 거래소 전략 부문 대표로 취업했다. 지난해 6월 공동 대표로 승진했다.

이 거래소는 20201월 문을 열어 거래 코인 대다수가 이른바 '김치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202010월 말까지 5개월간 허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근무했다.

허 의원 측은 게임업체의 요청을 받고 메타버스 관련법을 대표발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허 의원은 "해당 보좌관이 202011월 의원실 퇴사 후 20229월 법안을 발의했다""법안 발의 19개월 전에 퇴사한 사람이 19개월 뒤 법안 발의를 어떻게 하겠냐"라고 해명했다. - 머니투데이 2023.5.6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대학생 기숙사 식당에서 학생들의 한 끼보다 10배 이상 비싼 특식을 제공받은 같은 당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와 일부 국회의원을 비판했다.

허 의원은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소식을 전하는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권위 의식에 절은 구태를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9일 충북 출신 학생들의 서울 기숙사인 영등포구 ‘충북학사’에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뒤 김 지사와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 등이 칸막이를 친 공간에서 전복 내장 톳밥·장어튀김·LA 돼지갈비찜 등으로 구성된 특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막이 옆에서는 학생들이 카레와 단무지 반찬으로 식사하고 있었다.

허 의원은 "이러니 여야가 앞다퉈 찾아갔던 천원의 밥상도 '체험 시식쇼'라는 비판이 나왔던 것"이라며 "청년의 공간을 빌려서 같이 사용했으면서도 격려도, 공감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갈비찜, 장어와 카레 사이에 놓여진 '칸막이'의 높이 몇 배 이상으로, 부메랑이 되어 민심의 칸막이를 높이고 회초리로 되돌아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 한국일보 2023.5.17

 

 

-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를 예고한 허은아 의원이 "우리 당이 홍위병만 있는 것이 아니고 건강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당내 주류인 친윤 진영과 날을 세웠다.
1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한 허 의원은 "내로남불 민주당의 놀림거리가 되고 싶지 않고,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의원 중에) 있는 것 같지만 알고 계신 분들이 우리 당에 더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마를 결심하기까지는 고심이 적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나경원 전 의원이 끝내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 "두렵고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허 의원은 "보수의 재산인 나경원 전 의원을 하루아침에 배신자로 낙인찍으면서 당신은 나오지 말라는 묵시적인 매도가 있지 않았겠느냐"며 "나 전 의원에게까지 저렇게 하는데 그들에게 줄 서지 않았던 초선인 저에게는 더하면 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가 두렵고 겁이 났다"고 밝혔다.
특히 초선의원 50명이 나 전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는 '연판장'에 서명한 것과 관련해 "여론이 안 좋아지니까 자신은 내용을 확인하지도 않고 이름을 올렸다며 은근슬쩍 발을 빼는 분들도 있더라"며 "이런 뻔뻔함의 극치라든가 염치없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안타깝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는 목소리를 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강조했다.
허 의원은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의 결과가 소신파 목소리, 다양한 목소리가 나올 수 있도록, 줄 서지 않아도 다양한 당이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우리 당 후보들과 정정당당히 싸워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 데일리안 2023.2.1

 

 

- 국민의힘 지역구 조직위원장 심사 결과를 두고, 조직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 심사에서 탈락한 허은아 의원이 강한 반발을 이어가고 있다.
허 의원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강특위는 ‘비윤 배제’가 사실이 아니라고 했지만 이번에 결정된 조직위원장 중 비윤인 사람이 내정된 곳은 어디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어 그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결정했는데, 우연히 심사 결과 비윤이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허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서울 동대문을 조직위원장으로 내정됐지만 이번 조강특위 심사에서 탈락했다. 해당 자리에는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경진 전 의원이 확정됐다.
특히 허 의원은 조강특위가 김 전 의원으 경쟁력 중 하나로 ‘고려대’ 출신이라는 점을 언급한 것도 문제 삼았다.
그는 “서울의 유명 대학 출신 얘기는 제가 먼저 한 것도, 언론이 먼저 한 것도 아니다. 조강특위가 많은 언론인 앞에서 조직위원장 선정 결과를 발표하면서 선정 기준을 얘기할 때 나왔던 말”이라며 “언론 앞에서 공언한 내용인데도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 언론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보도했다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그러면서 허 의원 “‘지역구 관리능력’이 중요하다면, 5선 중진의 국회 부의장 출신 정치인을 탈락시키고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조직위원장으로 결정한 지역구는 어떻게 설명할 건가”라며 “인지도는 무엇을 근거로 판단했나. (저는) 현역 의원 중 가장 많이 방송에 출연하며 국민이 바라는 보수 가치를 대변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오늘 조강특위가 발표한 입장이, 혹시나 저에게, 부당함을 알아도 말하지 말라는 묵시적 경고가 아니길 바란다”며 “만약 본뜻이 그것이라면, 저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이데일리 2022.12.30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을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공모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해 "'친윤'이 아니면 다 나가라는 겁니까"라고 반발했다.

그는 이준석 전 대표 시절 사고 당협 공모에서 내정됐지만 현 비상대책위원회가 원점에서 실시한 공모에서는 고배를 마셨다. 허 의원은 공모 낙선에도 동대문을 지역구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허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여름철 내내 게을렀던 돼지가, 가을 추수철과 겨울에 당연한 듯 다른 동물들에게 자신의 몫을 내놓으라고 요구하던, '탐구생활' 우화가 떠오른다"고 비판했다.

이어 "의정활동 3년간 재보궐, 대선, 지선까지 3번의 선거가 있었고, 저는 늘 최전방에서 민주당에 맞서 국민과 당의 승리를 위해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방선거때 다들 쉽지 않다고 했던 동대문구청장 선거에서 구청장 후보, 기초·광역 의원 후보자들과 동대문 곳곳을 함께 누비며 호흡을 맞춰 12년 만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지방선거 후 바로 장안동으로 집을 옮기고, '동대문을'에서 사실상 당협위원장 역할을 하며 당원과 주민들을 8개월간 만나며, 최고위 의결만 기다려왔다"고 했다.

허 의원은 "심지어 정상적인 절차를 거쳐 내정된 조직위원장도, 모두 다시 하라고 해서, 당인으로서 모두 따랐다. 그런데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되지 않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저는 친윤도 아니고, 검사 출신도 아니다. 친윤이고 검사출신이면, 노력하지 않아도 되고 이러 저리 당협 쇼핑도 할 수 있는, 당의 현실이 부럽기보다는 부끄럽다"며 "인지도와 경쟁력, 동대문 구민과 동대문 당원이 아니라, 친윤만 아는 인지도와 경쟁력인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지금 비대위와 당의 방향타가 어디에 있는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며 "겉으로 아닌 척 애써 부인해도 국민들은 알고 계신다. 즉시 국민에게 다시 돌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국민의 매서운 회초리를 맞고 다음 총선에서 다시금 쓰라린 패배를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는 강철처럼, 밟힐수록 영글어지는 보리밭처럼, 저는 절대 꺾이는 일은 없다. 그럴 것이라면, 시작도 안했다"고 했다.   - 뉴시스 2022.12.29

 

 

 

 

'당협위원장 공모 탈락' 허은아 "친윤 아니면 다 나가라는 거냐"

기사내용 요약 "친윤이고 검사출신이면 당협 쇼핑할 수 있는 현실 부끄럽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서울 동대문구 을 사고 당원협의회(당협) 조직위원장 공모

v.daum.net

 

[단독]국민의힘, 수석대변인 황보승희서 허은아로 교체

[경향신문] 국민의힘 최고위원회가 19일 신임 수석대변인으로 허은아 의원을 임명했다. 전임 수석대변인인 황보승희 의원은 개인사정으로 인해 수석대변인 직에서 물러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news.v.daum.net

 

- 과거 음주운전으로 2006년 5월 5일, 2009년 11월 5일 2차례 적발되어서 벌금을 100만원, 200만원 받은바 있다.

 

- 허은아는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 국제인증인 CIM(Certified Image Master)를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는 14번째로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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