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473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그리스도인의 선언 - 4,074인 검찰개혁을 열망하는 그리스도인 4074인의 선언 - 검찰개혁은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 촛불 정부를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지 어언 4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회 각 부문에서 적폐 청산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 속도는 느리고 개혁의 내용은 미진하기만 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7주기가 다 되어가는 세월호 참사 진실 밝히기입니다. 물론 적폐 세력들과 야당의 반대가 있지만 지난 총선에서 표를 몰아준 국민의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는 정부와 여당의 잘못이 크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적폐 중의 최고봉은 단연 검찰조직입니다.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독점하는, 전 세계에서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막강한 권력기관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특권 지키기에 급급하며 없는 .. 2020. 12. 7.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1천명 시국선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해외동포 1천명 시국선언 대한민국 건국이래 정의보다는 집단의 이익만을 감싸며 70여년을 국민 위에 군림하던 검찰은 이제 과감하게 개혁되어야 한다. 대한민국 검찰은, 이승만독재시절에는 무고한 독립운동가를 핍박하였고, 군부독재 시절에는 민주투사들에게 칼날을 겨누었으면서도 자신들의 이해관계에는 한없이 넓은 아량을 베풀면서 때론 언론을, 때론 민주정부를 억압하면서 국민에게 충성하지 않고 검찰 조직에만 충성해 왔다. 온 국민과 해외동포들이 1년전 서초동 앞에서 한 목소리로 검찰 개혁을 목놓아 부르짖던 시기에도 검찰은 조직의 수장을 차없이 압수 수색하며 자신들의 권위를 한껏 뽐내면서도 자신들의 치부가 들어나면 시간을 끌거나 혐의가 없다며 공소를 포기하는 작태를 보여왔다. 윤석열 검찰총창은 검찰조.. 2020. 12. 7.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3,951인 선언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사제· 수도자 3,951인 선언 1.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순간 많은 사람들이 ‘검/찰/개/혁’이라는 네 글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생존과 명운을 쥐락펴락해 온 검찰의 진로가 어느 쪽을 향하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며, 지금이 아니면 문제의 검찰개혁이 영영 어려울 것이라는 위기의식 때문일 것입니다. 한편 오랜 세월 반칙과 특권에 기대어 살아온 집단의 기득권 수호를 위한 반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바를 두고 옛 길과 새 길이 충돌하는 양상입니다. 예수님의 성탄을 고대하는 우리는 “주님의 길을 마련.. 2020. 12. 7. 서울대 민주동문회 성명서 - 검찰 개혁의 촛불을 다시 듭시다! [서울대 민주동문회 성명서] 검찰 개혁의 촛불을 다시 듭시다! 검찰개혁에 대한 검찰 수장과 일부 정치검찰의 저항과 도발이 우리 사회의 미래와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진일보를 가로막으며 대한민국 공동체를 극심한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검찰의 행태는 초법적 권력이 되어버린 검찰의 실상, 일제 치하에서 형성돼 독재정권과 민주화의 진전 속에서 그 모습을 바꿔가며 특권적 권력을 강화해 온 검찰의 기형적인 모습의 적나라한 실상입니다. 사건을 조작해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간첩으로 내몰고 멀쩡한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힘없는 사람들의 생존과 운명을 쥐락펴락하면서, 반대 편에서는 특권층의 비리와 범죄는 눈감아 줌으로써 검찰 스스로가 공정한 법집행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 2020. 12. 7. 자랑스러운 서울대 동문 1위라고? - 우종학 교수 중국집에 갔으니까, 중화요리 밖에 없잖아. 참 이런 것도 기사라고 썼는지 볼 때마다 한심합니다. 자랑스런 서울대 동문 1위로 윤석열이 뽑혔다는 기사입니다. 우와, 그럼 서울대가 인정한 정말 대단한 동문인거야? 그런거야? 그렇게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거죠. 내용을 보면 스누라이프에서 투표를 했는데 1280명이 참여했답니다. 에게? 1280명? 스누라이프는 서울대랑 직접 관련이 없는 그냥 닷 컴 (.com)입니다. 서울대 재학생, 교원, 동문들의 커뮤니티라고 되어 있기는 하죠. 그러나 누가 만들었는지 누가 가입하는지 알 수없는 곳입니다. 따져봅시다. 서울대 재학생, 교원, 동문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라면 규모가 얼마나 되어야 할까요? 일단, 서울대 재학생은 2019년 기준 2만8천명 가량 됩니다. 학부가 1만.. 2020. 12. 7. [Three Go]서울식물원에서 한강, 마곡문화관, 스페이스K, 옥소반 쓰리고(걷고읽고먹고) 독서클럽 정기 모임 날. 12월 3일. 코로나19의 기승으로 애초에 예정했던 구로공단 걷기 일정이 취소되고 급히 서울식물원으로 방향 전환.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을 방문하고 책모임과 함께 식사를 겸할 수 있는 곳으로 예약까지 했었지만 체험관이 5명까지만 들어갈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 갈 수 없었던 아쉬움. 급히 변경하면서, 그리고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등의 이유로 참석할 수 없었던 회원들이 있어 결과적으로는 오붓한 일정이 됐다. 마곡나루역 4번출구에서 만났다. 거리두기의 상징적인 모습과도 같은 출발 사진부터 한 방. 이제 출발이다. 계절적인 요인과 코로나로 인해 인적이 드물었고 낙엽은 이미 진 뒤여서 어딘가 을씨년스런 분위기였지만 기대감을 갖고 서울식물원을 향했다. 가는 .. 2020. 12. 7. 성직자의 일상복(일명 로망 칼라)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성직자의 일상복(클러지 칼라, 일명 로망 칼라)은 어디서 유래했을까? 소위 로망 칼라로 불리는 현재 성직자의 평상복은 유럽에서 개신교 목회자들과 법조인들의 드레스 코드였다. 그 당시 이들은 말을 타기 위한 편의상 검은 옷에 흰색의 목테두리(sweatband, cravat)를 했다. 이것이 18세기 영국의 존 웨슬리에 의해 성직자 예복으로 차용되었다. 그는 말을 타고 원거리를 다니며 전역을 다니며 설교했는데 이 복장을 선호했다. 로망 칼라는 클러지 칼라(clerical collar)라고 부르는데, 이후 유럽에서 이런 형태의 로망 칼라가 개신교 성직자의 일상복이 되었다. 18세기 이전까지 로마 가톨릭에서는 아직 이런 복장이 신부들의 평상복으로 사용되지 않았다. 현대의 근본주의 개신교인들 사이에서, 로망 칼라.. 2020. 12. 7. 12/8~28일 3주간 수도권 2.5단계 방역조치 정리 12/8~28일 3주간 수도권 2.5단계 2020. 12. 6. 소멸하기 직전의 것들은 발광한다 - 이연주 변호사 소멸하기 직전의 것들은 발광한다 페친들, 별 중에서 태양보다 10배 정도 무거운 별은 항성의 중심이 거대한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급격히 붕괴하면서 마지막을 대폭발로 장식한다고 해. 소멸하기 전에 가장 빛나는 거지. 지금 검찰의 불꽃놀이도 그런 거야.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하여 감찰을 진행하자, 대검 연구관들은 성명서를 내고, 전국 검찰청에서 평검사회의를 열고, 고기영 법무부 차관과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항의성 사직을 했어. 김욱준 차장검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존재가치를 위협하는 조치들을 즉각 중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는데, 김 검사는 장렬히 저항하는 흉내를 내면서 사실은 자기의 앞길을 위한 작업을 하는 거라고 봐. 검사들이 영속시키고자 하는 영업시스템이 바로 이런 것이거든. 서울중앙지검 3.. 2020. 12. 6. 이전 1 ··· 368 369 370 371 372 373 374 ··· 38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