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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 방콕2

방가방가 방콕 3 – 6/11(화) 친구도 만나고 파카농 골목길도 걷고 방가방가 방콕 3 – 6/11(화) 친구도 만나고 골목길도 걷고 류현진 등판 경기 보겠다고 부지런히 아침을 먹고 방으로 돌아왔건만 제기랄 외국에서는 동영상 중계를 볼 수 없단다. 쩝. 다음만 이용할 뿐 네이버는 쳐다보지도 않은 세월에도 불구하고 순전히 네이버에만 중계영상이 나온다는 말에 일부러 네이버에 접속했건만. 쩝. 동행은 문자중계를 열심히 보더라. 결국 승수쌓기에는 실패. 작년 호치민에 있을 때는 도보다리 회담으로 기억되는 1차 남북정상회담 중계 보느라 하루의 상당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는데 여기서 야구는 못보는군. 숙소를 옮겼다. BTS 나나역 인근의 호텔로. 내일부터의 일정을 편하게 다니려는 의지. 내일 이른 아침부터 돌아다닐 계획이 있으니. BTS 스카이트레인(รถไฟฟ้าบีทีเอส, Ba.. 2020. 6. 18.
방가방가 방콕 2 – 6/10(월) 왕궁과 사원 부자 방콕 방가방가 방콕 2 – 6/10(월) 왕궁과 사원 부자 방콕 카오산 로드의 아침이 밝았다. 엄밀히 말하면 내 숙소는 옆 길인 람부뜨리 로드에 있지만. 밤에 본 숙소는 밤의 빛깔이더니 아침에는 또 아침의 환한 빛깔이다. 만족. 평소엔 안먹는 아침을 여행만 오면 챙기는 나. 이 더위에 밥까지 굶으면 슬프잖아. 정원에 차려진 우아한 아침을 대한다. 풍경 좋고 배부르고. 창밖으로 보이는 정원이 아니라 정원에서의 식사라니. 괜찮은걸^^ 거의 새벽 도착에 짧은 수면은 컨디션을 불안하게 한다. 일단 마사지부터 해서 조절해야지. 근처에 있는 마사지인가든으로 직행. 마사지를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행만 오면 이렇게 마사지를 찾게 되네. 혼자 생각해도 웃기긴 함. 내 돈 내고 엄청 시달리고는 시원하고 좋다는 일행^^ 낮잠 자..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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