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항일 노래1 등려군(鄧麗君, 테레사 텡)을 기억하는 1996년 조선우표 요즘 슬럼프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하여간 집중도 안되고 몸도 어딘가 아픈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컨디션이 별로다. 아마도 심리적인 이유일테지만 정확히는 모른다. 이걸 ‘코로나 블루’라고 부르는건가? 약간의 강박이 있는 나로서는 뭔가를 하는 시간을 좋아하는데 의미있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상태가 길어지면 ‘난 뭘 하고 사는건가’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하는 유형이라 지금 모습이 몹시도 이상하게 여겨지는 시점이다. 여전히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빗소리가 들리는 깊은 밤. 하릴 없이 등려군(鄧麗君, 테레사 텡)의 노래를 들으며 갑자기 책장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발견한 북한우표책. 2007년에 평양에 갔을 때 사온거다. 아무 생각없이 뒤적거리다 의외의 우표를 발견했다. 무려 등려군이다. 그녀를 기억하는 특별한 우표.. 2021. 5.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