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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19.07.~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18.07.~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7.07.~2018.06.제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2017.05.~국민의당 정책위원회 의장
- 2016.06.~제20대 국회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 2016.06.~제20대 국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 2016.05.~2020.05.제20대 국회의원
- 2016.05.~국민의당 원내부대표
- 2016.05.~국민의당 원내대변인
- 2013.02.~2015.03.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 2005.~2011.YM종합건설 대표이사
- 2000.03.~2004.01.국무총리 비서실 정무비서관, 공보비서관
- 1998.03.~2000.03.국무총리 비서실 공보담당관
- 1984.~1998.경향신문 정치부 기자
-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했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대신 서대문갑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헌신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여 험지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 마포갑 총선 출마를 준비해 왔다"며 "서울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마포갑에서 승리해 제가 선택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싶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마포갑에서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신을 요청받고 고민 끝에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대문갑은 지난 12년 동안 삽자루 한번 잡아보지 않은 86 운동권의 아성이었다"며 "운동권 지역을 탈환해 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서대문갑 출마 결정 배경과 관련 "당에서 여러 차례 요청이 있었고, 한 곳에서 전·현직 의원 4명이 경쟁하는 게 인적자원 낭비라는 지적도 있었다"며 "수도권 승리를 위해 자원이 배분되는 것이 좋고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 당의 요청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대문갑은 우상호 민주당 의원이 운동권 출신 맏형으로 구축한 지역이기 때문에, 정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붙어주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 호남 출향 인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라는 부분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에서 서대문갑 출마를 요청했는지 묻는 질의에는 "그런 건 아니다. 양지 지역구도 논의한 바 있었고 상당히 오랜 기간 소통했다. 당에 모든 게 다 공유됐다"며 "정치적 명분이 있게 (격전지에) 출마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그는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이후 같은 당 영입 인재인 조정훈 의원이 마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것과 관련 "한편 섭섭하기도 하고 화나는 측면이 왜 없겠냐마는 당의 승리를 위해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저는 대선 때 호남에서 모든 정치적 자산을 내려놓고 온 사람이라 정치적으로 돌아갈 길이 없다"며 "어떤 곳에서든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게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서대문갑 출마 가능성이 거론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의 경선 가능성을 두고는 "더 이상 답변드리지 않겠다"며 답을 피했다.
국민의힘 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인사인 이 의원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했다. 마포갑은 현재 여당에서만 4명의 전·현직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현역에서는 이 의원 외에 조정훈·최승재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신지호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도 선거를 준비 중이다. - 뉴시스 2024.2.2
- 수도권 험지 출마를 선언했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전북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이 당초 서울 마포갑에 출마하려던 의사를 접고 서대문갑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대문갑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의원 측은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당을 위해 서울에서 험지로 분류되는 지역에 출마하실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 내 유일한 호남 지역구 인사로, 오는 4월10일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마포갑은 현재 여당에서만 4명의 전·현직 의원이 출사표를 던진 상황이다. 현역에서는 이 의원과 최승재 의원, 조정훈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신지호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도 선거를 준비 중이다. - 뉴시스 2024.2.2
당선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 남원시임실군순창군 | 무소속 | 49.5% |
당선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 남원시임실군순창군 | 국민의당 | 39.1% |
3위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시군의장 | 남원시 | 무소속 | 14.3% |
2위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 남원시순창군 | 민주당 | 14.6% |
- 1999년부터 2003년까지 김대중 정부 시기 내내 국무총리 비서실에서 근무하였다. 참여정부 초기인 2003~04년까지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담당 비서관을 역임하였다.
-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현역 지역구 대한민국 국회의원인 열린우리당 이강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남원시장에 출마하기도 했으나 낙선했다.
- 2005년부터 2011년까지 YM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 홍보기획관을 했다.
-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어, 초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접전 끝에 이강래 후보를 누르고 호남에서 민주당 후보가 아닌 후보 중 유일하게 당선돼, 4년 전 국민의당 소속으로 나섰던 국회의원 중에서 지역구 재선에 성공한 유일한 의원이 되었다. 2021년 12월 7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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