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독재 미화' 역사교과서 국정화 참여 논란, 국가교육위원장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 프로필 및 경력

 

이배용 전 특수단체인, 전 대학교수

출생 1947년 1월 5일, 서울

나이 76세 (만 75세)

• ~1984.서강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 박사
• ~1971.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한국사학 석사
• ~1969.이화여자대학교 사학 학사

• 영산대학교 석좌교수
• 2013.09.~2016.09.제16대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 2013.08.~2014.06.대법원 사법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 2013.07.~2013.11.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성부의장
• 2012.11.~제4대 코피온 총재
• 2012.03.~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2012.03.~2013.09.건양대학교 교양학부 석좌교수
• 2010.10.~2012.10.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 2010.01.~교육과학강국실천연합 이사장
• 2009.06.~2010.04.제15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 2006.~2010.07.제13대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 2007.12.~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자문위원
• 2007.~세계여성포럼 조직위원장
• 2003.~2009.국사편찬위원회 위원
• 2003.~한국사상사학회 회장
• 2000.~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
• 1995.~노동부 여성정책자문위원
• 1988.~한국여성학회 이사
• 1985.~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윤석열 정부와 지향점이 일치한다"며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이 전 총장에 대해 “학계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신 역사학자이자 교육자”라며 인선 이유를 밝혔다.
그는 “교육계와 여성계를 아울러서 전 영역에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험과 연륜을 갖추신 분”이라며 “평소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운 줄 아는 그런 애민 정신이 진정한 국가지도자상임을 강조해온 그의 가치관이 우리 국민이 모든 국정과제에 기준이 되는 윤석열정부와 지향점이 일치한다”고 소개했다.    한국경제 2022. 3. 24

 

- "(2015년 11월) 청와대는 (편찬심의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 결과에 대해 교사 학부모 위원은 후보 순위 명단 내에서 지명했으나, 교수위원은 선정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모두 인정하지 않고, 전혀 새로운 교수를 지명했다. 그에 따라 총 16명의 편찬심의위원 중 교수 위원 7명 전원은 청와대에서 추천한 인사가 초빙을 통해 선정되었다. 교수 위원으로 선정된 사람은 이택휘(서울교대), 김호섭(동북아역사재단), 이기동(한국학중앙연구원), 허동현(경희대), 강규형(명지대), 이배용(한국학중앙연구원), 이성규(서울대)였다."   -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 백서 2018. 5

 

-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교육위원장에 이배용 청와대관리활용자문단장을 사실상 낙점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선덕여왕에 빗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 시절 찬조연설 동영상이 확인됐다. 지난 7월 21일 시행된 국가교육위원회법이 국가교육위 목적을 '교육의 정치중립 확보'를 규정하고 있어, 법 위반 의혹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마이뉴스>는 이배용 단장이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지난 2012년 12월 15일 당시 게시한 '박근혜 대통령 후보' 찬조연설 유튜브 동영상(https://youtu.be/6irgPSPKCeM)을 살펴봤다. 18분 10초 분량의 이 동영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박 후보를 칭송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이 동영상에서 이 단장은 "소서노와 선덕여왕의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 역사 속에서도 여성 리더들이 상생과 화합과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왔다"면서 "박근혜 후보가 준비된 여성 대통령으로서 계층갈등 지역갈등 세대갈등을 해소하는 국민대통합 시대를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을 고구려 개국에 앞장 선 소서노와 신라시대 선덕여왕에 빗대 추켜세운 것이다. 
이 단장은 또 "박 후보는 시대적 통찰력으로 모든 분야를 헤아리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이 돼 아름다운 하모니의 선율이 울려 퍼지는 화합과 평화의 세상을 열어 가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대통령 후보는 믿음의 후보이고 대한민국과 결혼하고 나라를 진정으로 책임지는 대통령"이라면서 "12월 19일 준비된 여성 대통령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여러분의 한 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오마이뉴스 202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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