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의뢰, 데일리리서치 4월30일-5월1일 안양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최대호 시장과 김필여 전 약사회장의 가상 양자대결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50.1%, 국민의힘 김필여 전 약사회장 33%, ‘투표할 후보가 없다’ 7.7%, ‘잘 모르겠다’ 4.5%
- 교차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최대호 시장은 남성층에서 42.9%를 얻어 김필여 전 약사회장(39.3%)과 오차범위 안 3.6%p 차이를 보였다. 여성층에서는 최대호 시장이 57.0%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26.9%를 기록한 김필여 전 약사회장과 오차범위 밖 30.1%p 격차를 나타냈다.
- 연령별로 60세 이상을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최대호 시장이 과반의 지지율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40대에서 64.0%로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또한 18~29세(53.6%)·30대(50.3%)·50대(56.0%) 연령층에서 절반 이상이 최대호 시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김필여 전 약사회장은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50.2%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최대호 시장(33.7%)과 오차범위 밖 16.5%p 격차를 보였다.
- 지역별로 제1선거구(안양1·3~9동)와 제2선거구(안양2동 석수1~3동 박달1·2동)에서는 최대호 시장이 48.6%의 지지율을 얻어 김필여 전 약사회장(36.2%)과 오차범위 밖 12.4%p 차이를 나타냈다.
- 비산1~3동, 부흥동이 포함된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5선거구(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6선거구(호계1~3동, 신촌동)에서는 절반 이상 최대호 시장(51.2%)을 선호했다. 김필여 전 약사회장(30.4%)과는 20.8%p 격차를 보였다.
임채호 전 정무수석과 김필여 전 약사회장의 가상 양자대결
더불어민주당 임채호 전 정무수석 45.7%, 국민의힘 김필여 전 약사회장 35.7%,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9.4%, ‘잘 모르겠다’ 6.0%
- 교차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임채호 전 정무수석은 남성층에서 43.4%를 얻어 김필여 전 약사회장(41.2%)과 오차범위 안 2.2%p 격차를 보였다. 여성층에서는 임채호 전 정무수석이 47.9%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30.5%를 얻은 김필여 전 약사회장과는 오차범위 밖 17.4%p 차이를 나타냈다.
- 연령별로 60세 이상을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임채호 전 정무수석이 절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얻었다. 임채호 전 정무수석은 40대에서 57.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또한 18~29세(53.8%)·30대(46.5%)·50대(51.5%) 연령층에서 임채호 전 정무수석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김필여 전 약사회장은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56.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임채호 전 정무수석(27.0%)과 오차범위 밖 29.4%p 차이를 보였다.
- 지역별로 제1선거구(안양1·3~9동)와 제2선거구(안양2동 석수1~3동 박달1·2동)에서는 임채호 전 정무수석 46.2%의 지지율을 얻어 김필여 전 약사회장(37.8%)과 오차범위 안 8.4%p 격차를 보였다.
- 비산1~3동, 부흥동이 포함된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5선거구(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6선거구(호계1~3동, 신촌동)에서도 임채호 전 정무수석(45.2%)을 가장 선호했다. 김필여 전 약사회장(34.1%)과는 11.1%p 차이를 나타냈다.
차기 안양시장 여야 후보 적합도
최대호 안양시장 36.1%, 임채호 전 경기도 초대 정무수석 22.9%, 김필여 전 안양시 약사회장 15.4%
- 교차 분석 결과, 성별과 연령별,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 성별로 남녀 모두 최대호 시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성층에서 최대호 시장(34.7%)가 비교적 강세로 나타났으며, 임채호 전 정무수석(20.9%)과 김필여 전 약사회장(19.5%)은 1.4%p차로 박빙이었다.
- 여성층에서도 최대호 시장(37.5%)이 상대적으로 우세했으며, 그 뒤를 임채호 전 정무수석(24.8%)과 김필여 전 약사회장(11.4%)이 바짝 쫓았다.
-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최대호 시장이 타 후보보다 높은 지지세를 보였다. 특히 40대(48.5%)와 50대(40.9%)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반면 60세 이상의 고령층은 김필여 전 약사회장(26.5%)을 상대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응답자의 26.1%가 최대호 시장을 지지한다고 밝혀, 김필여 전 약사회장과 오차범위 안 0.4%p 격차를 기록했다.
- 모든 지역에서도 최대호 시장이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제1선거구(안양1·3~9동)와 제2선거구(안양2동 석수1~3동 박달1·2동)에서는 최대호 시장이 38.8%의 지지율을 얻어 임채호 전 정무수석(21.8%)과 오차범위 밖 17%p 차이를 보였다.
- 비산1~3동, 부흥동이 포함된 제3선거구와 제4선거구(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5선거구(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6선거구(호계1~3동, 신촌동)에서도 최대호 시장(34.0%)을 가장 선호했다. 임채호 전 정무수석(23.8%)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밖 10.2%p였다.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 적합도
최대호 현 시장 38.2%, 임채호 전 경기도 초대 정무수석 30.8%,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 4.7%, ‘적합한 후보가 없다’ 15.4%, ‘잘 모르겠다’ 10.9%
- 교차 분석 결과, 최대호 시장은 성별·지역별로는 모든 계층에서 높은 지지율을 확보했다.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도 최 시장에 지지를 표했다.
- 최대호 시장은 남성층에서 36.3.%, 여성층에서는 40.0%를 기록했다. 임채호 전 정무수석은 남성층에서 29.1%, 여성층에서는 32.3%를 얻었다.
- 연령별로는 최대호 시장이 40대(48.8%), 50대(45.9%)에서, 임채호 전 정무수석은 30대(40.9%)에서 40%가 넘는 기록으로 강세를 보였다.
- 지역별로 살펴보면 최대호 시장은 안양1·3~9동과 안양2동, 석수1·2·3동, 박달1·2동이 속한 제1·2선거구에서 42.8%를 기록해 27.8%의 임채호 전 정무수석을 오차범위 밖 15%p차로 앞섰다.
- 제3선거구(비산1·2·3동, 부흥동)·제4선거구(달안동, 관양1·2동, 부림동)·제5선거구(평촌동, 평안동, 귀인동, 범계동, 갈산동)·제6선거구(호계1·2·3동, 신촌동)에서는 최대호 시장과 임채호 전 정무수석이 각각 34.5%, 33.1%를 얻어 1.4%p 차이 접전 양상을 보였다.
*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틀간 안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ARS(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0%, 무선 80%다. 통계보정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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