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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신임 정무수석, 윤석열정부 첫 국정상황실장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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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66

나이57

 

한양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박사 수료

한신대학교 철학과

영등포고등학교

 

2022.5~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

2012경기도청 정무특별보좌관

2008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뉴라이트전국연합 정책실장

 

 

- 정무수석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임명됐다. 한 내정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정상황실장으로 재직해왔다. 국회의원 경험은 없지만 여야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점이 내부발탁 배경으로 풀이된다.

그는 좌파에서 우파로 전향한 인물이라는 특징이 있다. 학생 운동권 출신으로 민중민주주의학생투쟁 중앙위원을 지냈고 노동자투쟁동맹 사건으로 수배를 받아 도피 생활을 한 경험도 있다. 1990년 이재오, 김문수, 장기표 등 재야 인사들이 주도해 창당한 민중당에 몸을 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보수진영 이론가로 변신했고 이명박 정부 시절엔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다.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가 과거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할 때에는 정무 참모를 지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대선 캠프 시절부터 꾸준히 신뢰하며 중용했다. - 매일경제 2023.11.30

 

 

 

- 윤석열 대통령이 2기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6일 알려졌다.

복수의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일부 참모진 후임 인선을 위해 수석급 인사 교체를 검토 중이다. 한오섭 현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정무수석으로, 이도운 현 대변인이 홍보수석으로 유력 거론된다. - 경향신문 2023.11.6

 

 

-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윤 당선인의 메시지 총괄

- 인수위 당선인 비서실에서 기획팀장

- 대선 기간 김병준 상임 선대위원장 측근으로 윤핵관으로 지목된 바 있음

- 비서실장 직속 국정상황실장으로 한오섭 전 행정관이 임명됐다. 한 실장은 대선에서 윤 당선인 메시지 총괄을 맡은 인물로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논란이 일며 일선에서 물러났다.

 

- 국정상황실장이 요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는 국정상황실이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각종 정보의 중추이기 때문입니다. 국정상황실은 재난재해·안보·치안·경제 위기 시 정부 간 업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평상시에는 민·관의 정보를 취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합니다.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통령의 행보나 메시지도 관리해야합니다. 단순 위기대응 능력뿐만 아니라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정무감각까지 갖춰야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 정권 최초로 이 국정상황실을 존치시켰고,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국정상황실장으로 임명했습니다.

 

 보수의 지략가, 김병준의 남자 … '尹 메시지 담당'으로

윤 대통령에게 한 실장을 소개한 사람은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 한 실장은 정치권에서 '김병준의 사람'으로 잘 알려져있었습니다. 한 실장은 2018년7월부터 약 8개월 간 김 전 위원장의 비서실 부실장으로 근무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세종을 후보로 나선 그를 도왔습니다.

한 실장이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은 윤 대통령이 정치도전을 선언했을 때 즈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여러 정치권 원로들에게 도움을 구했고 그 중에는 김 전 위원장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 전 위원장은 "당 비대위원장을 지낸 사람이 경선에서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공개 지지를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윤 대통령에게 추천한 인물이 바로 한 실장입니다.

"신문지에 책을 싸서 다니면서 읽는 사람"

한 실장을 오랫동안 알고 지낸 한 인사의 평가입니다. 신문지에 책을 싸고 다닌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그만큼 책을 소중히 한다는 의미일 수도, 혹은 어떤 책을 읽는지 남들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습니다. 한 실장은 정치권에서도 다독(多讀)가이자 정치 철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으로 이름이 알려져있습니다.

대선이 끝난 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헌 실장을 국정상황실장으로 천거하려하자 그는 거듭 사양했다고 합니다. 당시 단테의 《신곡》을 숙독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한 실장은 평소 기자들과도 만나 애독서인 이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을 추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한 실장은 한신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박사를 수료했습니다.     - 한국경제 2022.9.10

 

 

 

 

 

 

신문지로 책 싸서 다닌 철학자, 尹정부 위기 컨트롤타워를 맡다[김인엽의 대통령실 사람들]

역대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은 대통령의 최측근들이 맡았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정상황실장은 '문재인의 복심'이라 불렸던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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