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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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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고등학교
- 2021.07.~2021.12.부산지방국세청 청장
- 2021.01.~중부지방국세청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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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인납세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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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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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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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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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국장
- 행시 37회
- 김창기 국세청장 후보자는 지난해 말 부산지방국세청장에서 용퇴하고 국세청을 떠났으나 5개월여 만에 친정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국세청 고위공무원에서 퇴직한 뒤 국세청장에 다시 기용된 첫 사례로, 수 많은 퇴직공무원들이 시도했으나 불발됐던 권토중래를 최초로 실현하게 됐다.
김창기 후보자는 문재인정부에서 TK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1급에 올라 중부지방국세청장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중부청장에 임명된 지 6개월 만에 부산청장으로 하향 전보돼 당시 인사 배경을 두고 논란이 많았다.
특히 부산청장 용퇴 과정에서 후배 공직자들의 승진기회를 넓히기 위해 1급 고위직들의 동반 퇴직을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김 후보자는 1967년 경북 봉화 출신으로 ‘서울대-행시(37회)’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청구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37회로 공직해 입문했으며 조사국, 성실납세지원국, 징세송무국, 감사관, 개인납세국 등 국세행정 전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 이명박 정부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행정관 경험이 있다.
박근혜 정부에서는 국세청 공정과세추진기획단에서 팀장을 맡아 정부 핵심 과제였던 지하경제 양성화 관련 업무를 이끌었다.
- 13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관보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의 차남은 2015년 6월 병역판정 신체검사에서 현역대상 판정을 받았지만, 5년 후인 2020년 6월 사회복무요원소집 대상 판정을 받았다.
당시 김 후보자는 국세청 고위공무원으로서 소득세와 부가세 업무를 총괄하는 개인납세국장을 맡고 있었다. 김 후보자의 아들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4학년으로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후보자 가족사항 문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후보자께서 답변을 하셔야 할 부분이다"라는 답변만 짤막하게 김 의원실 측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 의원은 "아들 병역처분을 두고 의혹이 일지 않도록 재검 판정 당시 제출했던 병무진단서를 공개해야 한다"고 김 후보자 측에 촉구했다.
앞서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도 이와 비슷한 4급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두고 의혹이 제기된 바 있는 만큼 김 후보자도 관련 의혹 제기를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뉴스1 202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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