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일보 의뢰, 데일리리서치 5월 13일-14일 양평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 대상 조사
양평군수 지지도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후보 47.1%, 전진선 국민의힘 후보 44.7%,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 2.4%,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2.7%, ‘잘 모르겠다’ 3.1%
- 남·여 성별로는 정동균 후보가 여성층에서, 전진선 후보가 남성층에서 강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정동균 후보는 남성에서 43.3%, 여성에서 50.8%를 기록했고, 전진선 후보는 남성에서 48.8%, 여성에서 40.5%를 얻었다.
- 연령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정동균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 정동균 후보는 특히 50대에서 60.7%를 기록해 과반 이상의 지지를 확보했다. 이어 40대(59.3%), 30대(57.4%), 18~29세(47.3%), 60세 이상(34.2%)순으로 나타났다.
- 이에 반해 전진선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56.7%를 얻어 강세였으며, 이어 18~29세(42.1%), 40대(36.1%), 50대(32.9%), 30대(31.1%)순이었다.
- 지역별로는 양평읍·양서·옥천·서종면이 포함된 양평군 제1선거구에선 정동균 후보가 48.5%의 지지세를 얻어 41.6%를 기록한 전진선 후보와 오차 범위 안 6.9%p 격차를 보였다.
- 반면, 강상·강하·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면 등이 속한 제2선거구에선 전진선 후보가 48.0%로 집계, 정동균 후보(45.6%)와 오차 범위 안 2.4%p차이를 나타냈다.
당선가능성
정동균 후보 48.7%, 전진선 후보 45.0%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49.2%, 더불어민주당 39.6%, 정의당 2.5%, 기타 정당 2.3%,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 5.5%, ‘잘 모르겠다’ 0.8%
- 교차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정당지지도는 30·40·50세대를 제외한 모든 계층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 국민의힘은 남·여에서 52.8%, 45.6%를 얻었으며, 민주당은 각각 34.9%, 44.4%를 기록했다.
- 연령별로 국민의힘은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63.8%의 지지율을 확보해 가장 높았다. 이어 18~29세(47.5%), 30대(42.9%), 50대(35.6%), 40대(31.0%)순으로 나타났다.
- 민주당은 40대에서 55.7%를 얻어 과반 이상의 지지세를 확보했으며, 이어 50대(49.9%), 30대(47.4%), 18~29세(34.4%), 60세 이상(28.9%)순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 지역별로는 양평읍·양서·옥천·서종면이 포함된 양평군 제1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이 48.8%를 기록해 민주당(39.8%)보다 강세였다. 이어 강상·강하·단월·청운·양동·지평·용문·개군면 등이 속한 제2선거구에서도 국민의힘이 49.7%를 얻어 39.4%를 기록한 민주당과 10.3%p격차를 벌렸다.
6월 1일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는가
- 성별·연령별·지역별로 모두 투표 참여 의향률이 높았다.
- 특히 여성 응답자 94.9%는 ‘반드시 투표’라고 밝혔으며, 4.4%가 ‘가급적 투표’라고 답해 투표 참여율은 99.3%로 나타났다.
- 남성층은 92.3%가 ‘반드시 투표’, 4.5%는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응답하며, 투표 참여율이 96.9%에 달했다.
- 연령별로 60세 이상 연령층의 97.0%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하며, 적극 투표 참여층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가급적 투표’라고 밝힌 응답자도 2.6%로 집계돼, 투표 참여율은 99.6%로 나타났다. 또한 50대는 ‘반드시 투표’(96.2%), ‘가급적 투표’(3.0%)라고 답했다. 이들의 투표 참여율도 99.2%로 조사됐다.
- 18~29세는 81.9%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하며 전 연령층 중 유일하게 90%를 넘지 못했다. 이어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11.8%이었다. 투표 참여율은 93.7%로 나타났다.
- 또한 양평읍, 양서면, 옥천면, 서종면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제1선거구는 ‘반드시 투표’가 93.0%였으며, ‘가급적 투표’는 4.9%로 기록됐다. 강상면, 강하면, 단월면, 청운면, 양동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 등이 소속된 제2선거구 응답자 94.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으며,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답변은 4.1%로 조사됐다. 투표 참여율은 제1선거구 97.9%, 제2선거구 98.4%로 집계됐다.
양평공사를 양평공단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찬성한다’ 46.5%, ‘반대한다’ 22.3%, ‘잘 모르겠다’ 31.2%
- 교차 분석 결과, 성별·연령별·지역별 모두 찬성한다는 답변이 반대 의견보다 우세했다.
- 남성 과반이 넘는 50.3%가 양평공단 전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42.7%가 찬성했다.
-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에서 절반에 가까운 49.7%가 공단 전환을 지지했다. 이어 50대(48.0%), 30대(45.7%), 40대(43.7%), 18~29세(36.4%) 순이었다. 양평공단 전환 반대 의견은 30대(33.2%)에서,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8~29세(41.4%)에서 가장 높았다.
- 지역별로 찬성한다는 의견은 강상면·강하면·단월면·청운면·양동면·지평면·용문면·개군면 등이 포함된 제2선거구(52.2%)가 양평읍·양서면·옥천면·서종면 등이 속한 제1선거구(41.3%) 보다 우세했다.
* 중부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유선RDD와 통신사가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 ARS 여론조사 방식(무작위추출)으로 진행됐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19%, 무선 81%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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