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

당직 자격정지 3개월, 전주국제영화제 정준호 집행위원장 강행, "확 죽여버릴라" 폭언, 우범기 전주시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6. 23.
728x90
반응형

 

우범기 전 공무원
출생 1963년  전북 부안
나이 60세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 해성고등학교 졸업
  •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전북총괄본부 본부장
  •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2019.09.~2021.09.전라북도 정무부지사
  • 2019.02.~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예산결산수석전문위원
  • 2017.09.~2019.02.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 국장
  • 2014.09.~2016.08.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 2014.02.~통계청 기획조정관
  • 2012.05.~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재정관리총괄과 과장
  • 2011.01.~기획재정부 예산실 재정기획과 과장
  • 2010.02.~2011.01.기획재정부 예산실 노동환경예산과 과장
  • 2009.02.~2010.02.기획재정부 예산실 기금운용계획과 과장
  • 2008.03.~2009.02.기획재정부 예산실 농림수산예산과 과장
  • 2007.03.~2008.03.기획예산처 재정분석과 과장
  • 1991.~제35회 행정고시 합격

 

- 폭언으로 물의를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당직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오늘(16일) 우 시장이 당선자 시절 폭언과 욕설로 당의 명예를 추락시켰지만, 깊이 반성하고 당사자에게 거듭 사과한 점을 감안했다며 당직 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우 시장은 지난해 6월 20일 저녁 전주 상관의 한 리조트에서 열린 시의원 당선자 워크숍에 참석해 술에 취한 채 의원과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해 집단 반발을 야기하고, 공개사과한 바 있습니다.   - 전주MBC  2023.5.16

 

 

- 전주시는 지난 연말 배우 정준호 씨와 당시 부집행위원장이던 민성욱 씨를 3년 임기의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에 선임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확장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였지만, 논란이 거셌습니다.
정 씨의 상업영화나 드라마 활동 이력이 독립·대안 영화제와 부합하냐는 논란, 우범기 시장이 개입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컸습니다.
영화계 출신 이사들이 사퇴하는 등 내홍에 휩싸이자 정 위원장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준호 /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지난해 12월)]
"그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계획 때문에 (민성욱) 공동집행위원장을 선임하지 않으셨나 그런 부분은 우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를 넘겼지만 논란은 다시 일고 있습니다.
공동집행위원장 선임이 정관에 위배된다는 지적이 제기된 겁니다.
정관에 따르면 집행위원회는 '위원장과 2인 이내의 부위원장, 그리고 2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한다'라고 규정돼 있습니다.
부위원장과 위원과 달리 몇 명을 선임한다는 규정이 없어 문맥상 위원장은 한 명을 의미한다는 지적입니다.
박형배 전주시의원은 시의회 고문변호사로부터 법률 자문까지 받았다며 공동위원장 선임은 무효이고, 재정 지원을 무기로 한 전주시의 간섭도 배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박형배 / 전주시의원]
"시장이 독단으로 집행위원장 임명을 강행하는 일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독립을 제도화해야 합니다."
전주시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열려 절차에 맞게 위원장을 선임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해명,
다만 정관의 문구 정리가 미흡했다며,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부인하지 않습니다.
[황권주 /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물론 그렇습니다. 대다수는 (위원장이) 1명이라고 인식은 하겠죠 (하지만) 정관에 어긋났다는 건 아니라고 판단한 거고요 저희들도 나름대로 이제 자문을 구했고"
오는 4월 말 개막까지 3개월도 남지 않은 전주국제영화제,
반복되는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 임명 논란에, 사퇴로 공석이 된 영화계 출신 이사 충원까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 전주MBC 2023.2.8

 

 

-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이자 이사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이 배우 정준호씨를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임명을 강행하면서 영화인들이 조직위에서 사퇴하는 등 잡음이 커지고 있다.
16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정씨의 임명을 반대해 온 배우 권해효씨, 방은진 감독, 한승룡 감독 등 영화인 이사 3인은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 직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앞서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정씨와 민성욱 부집행위원장을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는 영화제 시작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배우 권씨와 방 감독 측은 이날 통화에서 “사퇴로서 의사 표명을 한 것이다”라고 말할 뿐 구체적인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영화제 안팎에서는 우범기 시장의 일방통행이 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정씨의 집행위원장 선임 이유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포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당연직 이사장인 우범기 시장이 주변 의견을 외면한 채 강하게 밀어붙였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전주국제영화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역대 전주시장들이 영화계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했던 것과 비교하면 영화인 이사들의 동의 없이 정씨를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은 영화제의 독립성을 훼손한 것으로 비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우범기 시장과 천선미 전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위임장을 받은 서배원 전주시 문화체육국장, 전 시의원 등 4명이 찬성해 정씨에 대한 임명이 이뤄졌다. 영화인들 동의는 1표도 얻지 못했다. 이사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의 한 이사는 “우범기 시장이 지인 추천을 받아 정씨를 차기 집행위원장으로 강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안다”라며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는 문화예술의 기본원칙조차 무시했다”라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22.12.16

 

 

- 전주국제영화제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과 정준호 영화배우를 선출했다. 앞으로 전주국제영화제는 2인의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전주국제영화제는 '독립'과 '대안'이라는 가치를 표방하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으며, 국내외 독립예술영화에 대한 지원 및 상영을 통해 고유의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시네필의 사랑을 받는 영화제로 성장했으나 다른 한편 일반 대중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영화제일 수 있다는 견해가 공존했다. 이번 공동 집행위원장 체제로의 전환이, 전주국제영화제가 정체성 확립과 대중성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민성욱-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은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3년간 영화제를 이끌어간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과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짧게 말하자면 '자격 미달'이다. 아무리 30년간 배우로서 활약해 왔다 하더라도, 영화제 행정 및 실무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 어떻게 집행위원장으로 발탁될 수 있냐는 것. 때문에 지난 10월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준호를 집행위원장으로 추천했다는 보도가 나왔을 때 각종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전주국제영화제는 "이 밖에 많은 후보들이 있다. 확정된 건 없다"며 말을 아꼈으나 결국 정준호가 선출되며 불만의 목소리를 키웠다.

실제로 14일 진행된 이사회 표결에서 반대표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반대의 목소리가 거셌다는 뜻이다.   - 티브이데일리 2022.12.15

 

 

 

 

전주국제영화제, '정준호 카드' 강행…반대 여론 넘어설까 [이슈&톡]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가 높은 반대 여론에도 배우 정준호와의 동행을 결정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임 집행위원장으로 민성욱 전주국제영화

v.daum.net

 

- 우범기(59) 전주시장 당선인이 최근 전주시의회 직원들에게 '죽여버리겠다'는 취지로 말해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전주시·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우 당선인은 지난 21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린 전주시의원 당선인 워크숍 만찬에 인사 차 참석했다. 이날 '제12대 전주시의회 의원 당선인 의정 활동 아카데미'에는 초선 의원 17명 전원과 다선 의원 일부가 모여 외부 강사 강연 등을 듣는 자리였다. 전주시의회 직원 90여 명도 대부분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우 당선인은 만찬 중간에 합류해 술잔을 주고받다 시의원 당선인 일부와 의견 차이를 보이며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목격자들은 "우 당선인이 오후 10시쯤 술자리를 마치고 자리를 뜰 때 우 당선인을 본 남녀 직원 3명이 인사를 하자 그가 '확 죽여버릴라'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전주시 안팎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분위기다. 전주시 한 공무원은 "시장 취임 전이지만 우 당선인이 말을 함부로 한다는 건 직원들 사이에서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번 일로 직원들이 분노하고 있지만 행여나 불이익을 당할까 두려워 쉬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 당선인 측은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맞다"면서도 "직원들을 향해 한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당선인이 술자리에서 과음한 데다 시의원 당선인 일부와 언쟁을 벌여 기분이 언짢은 상태에서 본인 스스로 분에 못 이겨 허공에 대고 혼잣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22.6.23



- 우 당선인 측은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으나 시의원들의 반응은 형식적 사과라며 냉담했다. 전주시의원 당선인들은 2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 전주시장 당선인에 대해 "민주당 윤리위원회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했다.
시의원 당선인들은 "우 당선인이 시의원 당선인들에게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반말과 비아냥, 욕설을 섞어가며 이야기하고 협박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우 당선인의 폭언이 정책 방향에 대한 이견과 설득 과정에서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당선인의 인성과 가치관을 짐작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우 당선인이 오늘 보도자료로 사과의 뜻을 비쳤으나, 무엇을 잘못했는지 자각이 없는 현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최소한의 형식으로 보인다"며 "시민을 위한 시정을 제대로 펼칠지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확산되자 우 당선인은 고개를 숙였다. 우 당선인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면서 "변명의 여지없는, 온전한 제 잘못"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시의원 당선인들의 문제 제기를 겸허히 인정하며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상응하는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당선인은 지방선거 이후 언론 간담회나 업무 보고 등에서도 '거침없는 말'을 자주 해 우려를 샀다. 우 당선인은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장기전략국장, 광주시 경제부시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친 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 시사저널 2022.6.27




 

폭언 논란 우범기 전주시장, 윤리심판원 회부

전주시의원과 직원들에게 폭언을 행사했다는 논란을 빚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결국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됐습니다. 민주당 당대표 직속으로 그동안 우 시장에 대해 조사를 벌여온 윤리감찰

n.news.naver.com

 

우리는 전주시장의 소모품이 아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 성명

 

hangil91.tistory.com

 

'벌써 권력에 취했나' 전주시장 당선인, 취중 폭언 일파만파

(시사저널=정성환 호남본부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당선인이 시의원 당선인들과 의회 직원들에 대한 취중 폭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우 당선인 측은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혼잣말한

news.v.daum.net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 "모든 책임은 시장이, 공직자는 당당하게"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당선인이 천년 전주의 위상 회복을 위한 장기 계획을 강조하고 나섰다

www.newsis.com

 

"확 죽여버릴라" 전주시장 당선인의 폭언…"터질 게 터졌다"

━ "우범기, 시의회 직원들에게 폭언" 논란 우범기(59) 전주시장 당선인이 최근 전주시의회 직원들에게 '죽여버리겠다'는 취지로 말해 폭언 논란에 휩싸였다. 23일 전주시·전주시의회에 따르면

n.news.naver.com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