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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AI학술대회에 표절논문 제출 논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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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로 대통령직속기관단체인, 대학교수
출생 1973년
  • ~2006.스탠퍼드대학교대학원 전기공학 박사
  •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
  • 휘문고등학교

 

  • 인텔 선임 연구원
  •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전기전자 전파 공학부 조교수
  •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 응용기술부 부부장
  •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장

 

-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서울대가 조사에 나선다. 논문 공저자에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자녀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는 “27일부터 윤 교수팀의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연구진실성조사위원회(조사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윤 교수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국제 컴퓨터 비전과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2022’에 ‘신경망 확률미분방정식을 통해 비동기 이벤트를 빠르게 연속적인 비디오 영상으로 재구성하는 기법’이라는 제목의 영문 논문을 제출했다. 윤 교수팀 논문은 우수 논문으로 선정돼 제1저자인 서울대 박사과정 김모 연구원이 지난 23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학회 현장에서 구두 발표도 했다.
하지만 다음 날인 24일 유튜브에 올라온 7분16초 길이의 영상에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영상에는 윤 교수팀의 논문이 2018년 미국 버클리대 논문과 2021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논문 등 10여편에서 문장을 짜깁기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담겼다. 의혹이 제기된 표절 부분은 데이터나 연구 개요, 선행연구 소개 등에 집중됐다.
윤 교수팀은 표절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윤 교수는 논문 투고 당시 이를 알지 못했고, 제1저자의 단독 행동이라고 해명했다. 제1저자인 김 연구원 역시 유튜브 영상 댓글에 “논문 관련 사항은 모두 제 잘못으로 공저자에 대한 무분별한 비판은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서울대에 징계위원회 회부 절차 개시를 요청했으며, CVPR 역시 논문 게재를 철회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에 논문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
특히 공저자 중 이종호 과기부 장관의 자녀가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은 더 커지는 모습이다. 논문에 총 6명이 참여했는데, 제1저자인 김 연구원과 교신저자인 윤 교수, 그리고 이 장관 자녀를 포함한 공저자 4명이다. 또 이번 논문에 과기부 산하기관인 한국연구재단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예산까지 투입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 세계일보 2022.6.27

 

 

-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윤성로 서울대 교수(사진)가 논문 표절을 시인했다. 세계 3대 인공지능(AI)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인 CVPR에 서울대 연구팀이 제출한 논문이 다른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표절 의혹은 지난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시작됐다. ‘E2V-SDE (Parody)’라는 이름의 영상 게시자는 지난 24일 ‘E2V-SDE or: How I Learned to Stop Worrying and Love Plagiarism’이라는 7분 16초 길이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윤 교수 연구팀이 이번 CVPR 학술대회에 제출한 연구 논문이 타 논문을 표절했음을 증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논란을 인지한 윤 교수 측은 전후사정을 확인 후 표절을 시인하고 24일 논문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교수는 서울대 징계위원회에 표절 사실을 알린 상태다.

그러면서 윤 교수는 “1저자의 단독 행동”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논문은 총 5명이 해당 논문 공동 저자로 등록돼 있다. 윤 교수는 지도교수로 해당 논문 작성을 지도했다. 윤 교수는 “여러 공저자가 함께 글을 만들어 1저자에게 보냈는데, 해당 학생이 임의로 보내준 글 대신 다른 논문에 나와있는 표현을 베껴 넣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1저자 학생이 그간 썼던 논문과 심사 중인 두 편의 논문도 철회했다”고 말했다. 현재 1저자 학생은 CVPR 참석차 미국에 있는 상황이다.
해당 논문은 지난해 11월 경 CVPR 측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CVPR 측에서도 논문의 표절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학술대회의 권위가 실추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 한경 2022.6.25

 

 

- 윤성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30일 신년사에서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완수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의 '핑크 펭귄'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핑크 펭귄이란 평균에서 벗어나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아웃라이어’를 비유한 표현으로 번뜩이는 참신한 아이디어 등을 비유할 때도 종종 쓰인다.
윤 위원장은 “보통 펭귄은 흑과 백, 똑같은 색으로 제3자의 관점에서는 모두 똑같아 보일 뿐이지만 그 무리에 핑크 펭귄 하나가 있으면 독보적인 차별성으로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 패권 시대, 핑크 펭귄같은 창의적 차별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를 위해 "민간주도, 정부조력이라는 기치 아래 R&D 투자, 창업 생태계 조성에 더 힘써야 할 것이고 그 과정에 불필요한 규제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신속히 혁파해야겠다"고 부연했다. 
이외에도 "성장의 함정에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 불평등의 해소를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노력과 함께 교육과 일자리 같은 사회 혁신에 대한 담론 역시 민관이 더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그간 디지털 거버넌스의 중심이자 민관 합동 플랫폼으로 숨가쁜 활동을 이어온 우리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될 4차 산업혁명, 디지털 대전환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선도해 나갈지 그 역할과 비전도 새로이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전히 우리는 가보지 못한 길 위에 서 있다"면서 "그러나 기업과 국민 모두가 호랑이 등을 타고 달리는 기호지세의 기세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모든 분야에서 더불어 성장하고 모쪼록 함께 발전하는 번영의 해, 임인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마무리했다.   - 뉴스토마토 2021.12.30

 

 

 

 

 

'아들 공저' 표절 논문에 과기부 장관 "지켜봐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자녀가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의 표절 논란에 대해 "조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27일) '인공지능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 토론 후 기자

n.news.naver.com

 

윤성로 교수 논문 표절 논란… 공저자엔 이종호 장관 자녀도 포함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학술대회에 발표한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여 서울대가 조사에 나선다. 논문 공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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