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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오염수 방류 지지 시위, 베를린 소녀상 철거 시위, 주옥순 엄마 부대 대표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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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53328(69)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 수료

 

 

- 보수단체 엄마부대의 주옥순 대표 등이 일본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지지 집회를 가졌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주 대표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관저 앞에서 지난 19일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계획을 지지하는 시위를 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 19일 한국인 약 30명과 함께 총리 관저 앞에서 연 집회에서 방류에 반대하는 세력은 한국 내 일부에 불과하다처리수에는 문제가 없고 더 위험한 것은 북한의 핵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 국회 의원들이 일본에 와 심한 짓을 해 미안하다고 말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 강원도민일보 2023.7.21

 

 

 

 

-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등 한국 보수단체 소속 4명이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라며 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주 대표는 지난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위안부 사기 이제 그만", "코리아협의회, 거짓말 하지마! 위안부는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글이 쓰인 현수막을 들고 시위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현수막엔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 독일어로도 같은 내용이 쓰여 있었다.
그는 "독일 베를린에 세워놓은 위안부 소녀상에 모기장까지 쳐놓은 베를린 코리아 협의회행동 정상으로 보기 어렵다"며 "평양에서 만나자고 한다"고 했다.

이날 주 대표와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요시다 켄지 씨 등 위안부 사기 청산 연대 소속 4명은 이날부터 30일까지 베를린 소녀상 앞에서 원정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소녀상은 한일관계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도 악화시키는 원흉이 되고 있다"며 "소녀상 설치는 아무런 이익도 낳지 않고, 오히려 갈등과 증오만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한국 보수단체의 시위를 본 주민 코를 둘라 씨는 연합뉴스에 "소녀상 앞에서 사람들이 항상 걸음을 멈추고 대화하고 아이들은 역사 공부를 하는 장소"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긴 침묵을 깨고 어렵게 공개 증언을 했는데 모든 것을 거짓이라고 하고, 이렇게 공개적으로 기억을 지우려고 하다니 그 자체로 스캔들"이라고 지적했다.
둘라 씨가 소속된 독일 여성단체 쿠라지 여성연합을 비롯해 시민단체 극우에 반대하는 할머니들, 독일 금속노조 국제위원회, 독일 집권 사회민주당(SPD) 미테구 청년위원회, 베를린 일본 여성연합, 베를린에 소녀상을 건립한 코리아협의회 소속 100여명은 보수단체의 시위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고 독일어와 한국어로 "집에 가", "더 배워"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한 주민은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로 계속 이야기해 무슨 내용인지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유튜브를 위해서라는 것은 이해하지만, 아무 의미가 없는 시위가 아닌가 싶다"고 이 매체를 통해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국가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좌우 진영논리를 떠나 어떻게 이게 애국 보수라고 볼 수 있나", "수치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주 대표 등을 비난했다.   - 한국경제 2022.6.27

 

- 한나라당 박근혜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처음 알려졌으며, 공교육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추방범국민운동 공동대표, NLL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지킴이전국여성연합 대표를 비롯한 보수주의 단체에서 활동했다. 또한 대한민국엄마부대의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수주의 단체가 주최한 정치 집회에 참가했다.

2017922일에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되었다. 2020415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3번 후보로 공천받았으나 기독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득표율 1.83%를 기록하여 원내 입성에 실패했다.

주옥순은 위안부 발언과 관련해 논란이 많았다. 특히 엄마부대가 2015년 한·일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과 관련하여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용서하자는 취지로 주최한 집회에서 "내 딸이 위안부로 끌려가도 일본을 바로 용서해줄 것이다."라고 발언했다. 201611월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에 참가한 여자 고등학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다.

2017628일에는 서북청년단, 애국단체총협의회를 비롯한 보수주의 단체가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주최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 촉구 집회 현장에서 "성주군 주민들의 희생을 통해 자유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양보해야 한다. 그러므로 종북 좌익 세력들을 죽여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2017823일에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년 동안에 걸친 형기를 마치고 출소하던 현장에서 엄마부대 회원들과 함께 "살충제 계란이나 먹어라"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20197월에는 2019년 한일 무역 분쟁과 관련된 엄마부대 집회에서 "문재인 정부가 반일 감정을 전략적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수상(총리)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아베 신조 일본 수상(총리)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발언했다.

2020815일에는 주옥순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등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광복절 문재인 정부 규탄 대국민 시위에 참석했다. 주옥순은 2020820일에 자신의 거주지인 경기도 가평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남편과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주옥순은 광화문 집회 이후에 찜질방에 갔다고 증언했다가 이를 번복했고 역학 조사에 협조하기 위한 동선 공개를 거부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가평군은 주옥순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   - 위키백과

 

- ☏ 진행자 > 독일인들한테 저 사람들이 이렇게 주장을 한다고 독일인들한테 통역해서 전해주면 독일인들 반응은 어때요?

☏ 최영숙 > 반응은 너무 어이없어하면서 그렇게 비상식적인 일도 있느냐고 그게 무슨 말이냐고 지나가는 사람들, 그러니까 저희들이 이렇게 전철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지금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소녀상 앞에서 하니까 우리가 하는 우리가 매번 거기서 집회를 하고 소녀상을 지킴이를 하고 청소를 하고 우리가 항상 그렇게 나가서 하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우리가 하는 줄 알고 이거 뭐야 그러고 그 사람들이 세워놓는 현수막을 보고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서서 유인물을 나눠주면서 지금 소녀상 앞에서 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아니고 한국에서 소녀상을 부정하는 그러니까 위안부를 부정하는 사람들이라고 그렇게 설명을 하면 너무 의아해서는 아니 그런 일도 있느냐고 그렇게 비상식적인 사람들도 세상에 있느냐고 그렇게 저희들한테 오히려 되묻고 그래요.

☏ 진행자 > 4명 중에 1명은 일본인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 빼고 지금 위안부 사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독일인들 반응이 어때요?

☏ 최영숙 > 반응이 너무 어이없이 하고 도대체가 그러면서 저 사람들 돈을 받고 하느냐 그렇게 묻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그거는 잘 모르겠다. 우리는 그런 증거가 없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겠는데 그럴 수도 있지, 그럴 수 있을 수도 있지 그랬더니 틀림없이 자기들이 독일 사람들이 그래요, 틀림없이 돈 받고 왔을 것이다. 돈도 안 받고 누가 저런 짓을 미친 사람이 아니면 누가 저런 짓을 하겠느냐고 그렇게 이야기해요.   - 시선집중 2022.6.28

 

- 주옥순의 이름이 처음 알려진 것은 한나라당 박근혜 사랑 전국구연합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부터이다. 그 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후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연합 공동대표, 전교조 추방 범국민 운동 공동대표, NLL 대책위원회 위원장, 나라 지킴이 전국 여성 연합 대표 등 여러 단체에서 활동한 바 있고, 2017년에는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엄마 부대 대표를 맡고 있다.

21대 총선 포항시 북구에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공천에서 탈락했다. 통합당에서 공천 탈락 이후 기독자유통일당에 입당하여 21대 총선 비례대표 3번을 배정 받았으나 지지율 1% 대로 낙선하였다. - 나무위키

 

 

 

주옥순 일행이 베를린서 저지른 '만행', 그 기이한 풍경

[이승주 기자] "위안부는 사기다." "코리아협의회는 (위안부 관련해) 거짓말 하지 마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나라를 먼저 생각하라." "역사부터 공부하라."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와 김병헌 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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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베를린 교민 "주옥순, 독일인도 어이없어해..미친 사람 아니면 돈 안 받고 누가 저러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김종배의 시선집중>(07:05~08:30) ■ 진행 : 김종배 시사평론가 ■ 대담 : 최영숙 베를린 교민(한민족유럽연대 의장) ☏ 진행자 > ‘위안부사기청산연대’라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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