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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자치행정학과 도시행정 석사과정 졸업
- ~1994.경희대학교 사학과 졸업
- ~1989.대광고등학교 졸업
- 대광중학교
- 용구국민학교
- 2022.07.~제21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 2022.04.~제21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 2022.03.~더불어민주당 원내 기획부대표
- 2021.06.~민주연구원 부원장
- 2020.05.~제21대 국회의원
- 2021.11.~2022.03.제20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매타버스 추진단장
- 2021.11.~2022.03.제20대 대통령선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비서실 수석부실장
- 2020.09.~2020.더불어민주당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 2021.~제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 2019.~더불어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부위원장
- 2019.~2020.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2017.~더불어민주당 강북구 갑 지역위원장
- 2017.~더불어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위원
- 2017.~문재인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본부 부본부장
- 2017.~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특보
- 2014.~2015.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
- 2011.~2014.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기획보좌관
- 2011.~혁신과 통합 시민참여위원장
- 2011.~내가꿈꾸는나라 기획위원장
- 2010.~노무현 대통령 서거 1주기 시민추모위원회 집행책임자
- 2009.~2010.한국청년상위원회 집행위원장
- 2009.~전국시민운동가대회 기획위원장
- 2009.~김대중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 집행책임자
- 2009.~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 집행책임자
- 2006.~2009.한국청년연합 공동대표
- 2000.~2002.한국청년연합 사무처장
- 1993.~경희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오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습격당해 자상을 입은 뒤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천준호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서울대병원 당직 교수에게 개인휴대전화로 직접 전원(轉院·병원을 옮김) 요청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다만 해당 교수는 ‘헬기 이송은 이 대표의 출혈 등 상태를 고려해 자신이 제안했고, 의학적 기준에 맞는 판단을 내렸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이 대표의 헬기 이송과 관련해 여러 의사단체가 고발장은 내는 등 관련 논란이 거센 가운데, 직접 관계된 서울대병원 의료진의 입장이 나온 건 처음이다.
9일 서울대병원이 국회에 제출한 ‘이재명 대표 이송 및 치료 요청 경위’ 등을 종합하면 이 대표 전원을 위해 서울대병원에 첫 연락을 한 사람은 천 실장이었다. 그는 2일 오전 11시 53분경 당직 근무 중이던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A 교수의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를 걸었다.
A 교수는 9일 동아일보와 인터뷰하며 “(천 실장으로부터) ‘지금 서울대병원에서 응급환자가 수술할 수 있냐. 환자를 받을 수 있겠냐’고 전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처음엔 천 비서실장이 ‘응급환자’라고만 해서 환자가 이 대표인지 몰랐고, ‘무슨 환자냐’라고 되물은 끝에 천 실장이 이 대표의 이름을 말했다는 게 A 교수의 얘기다.
천 실장이 ‘이 대표와 보호자가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수술받길 원한다’며 전원 수용을 요청하자 A 교수는 “주치의에게 환자의 상태를 들어보고 (전원) 결정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고 한다. 이후 천 실장이 김영대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전화를 바꿔주며 A 교수를 포함한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이 대표의 상태와 엑스레이 검사 영상 등을 전달받았다.
A 교수는 천 실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2019~2022년 (서울대병원) 주요 직책을 맡아 일하며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양쪽을 다 알게 됐다”면서 “(천 실장이) 내 개인 전화번호를 알고 (내 휴대전화에도) 천 실장 번호가 등록돼 있다”고 말했다.
‘특혜’ 논란이 불거진 헬기 이송에 대해 A 교수는 ‘내가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를 부산대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옮기기로 한 뒤 이송 수단 관련 얘기가 나왔고, A 교수가 의학적 판단하에 헬기 이송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헬기 이송에 대해 개입했을 거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A 교수는 “민주당은 저랑 헬기 얘기를 ‘10원어치’도 한 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천 실장이 A 교수에게 이 대표 전원 수술 요청을 한 내용이 양측 대화의 전부였다는 것. - 동아일보 2024.1.9
- 지난해 8월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은 천 의원은 보고회를 마무리하며 관련된 얘기를 꺼냈다.
그는 "검찰에 타깃이 돼 있는 이재명 당대표 비서실장을 한다고 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저를 말렸다"며 "걱정된다, 너에게 무슨 일 생기는 것 아니냐, 그런 우려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 그런 가능성이 충분히 예상됐고, 실제 그런 일들도 있었다"라며 "제가 국회의원이 되는데 이재명 대표에게 신세를 지는 것이 전혀 없었다. 신세를 졌으면 지역주민들에게 신세를 졌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와 별다른 인연도 없는 사이였지만 이재명 대표가 검찰 타깃이 됐다고 해서 제가 그걸 모른 척한다면 누가 앞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하려고 하겠냐"며 "검찰에 350번이 넘는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모른 척 할 수 없었다"고 토로했다.
특히 "이 대표와 함께 민주주의와 민생 그리고 당을 지킨다는 생각으로 비서실장을 수용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에게 주어진 임무가 있다면 무엇이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당직이면 당직, 민주주의를 지키라면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 강북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그런 일 그리고 한분 한분의 주민들이 건넨 말을 명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어마이뉴스 2023.12.18
- 논란의 시작은 지난 2일 천준호 대표비서실장의 해명이었다. 신년인사회 불참 배경에 대해 천 실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오후 2시경 행정안전부로부터 신년인사회 초청 이메일이 저희 대표 이메일로 접수됐다"며 "저희는 오늘(2일)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회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 지도부를 초청하면서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 '틱' 보내는 초대 방식을 이해할 수 없다"고 정부를 탓했다.
하지만 행사를 주관한 행정안전부의 설명은 달랐다. 이메일을 보내기 전 전화로 알린 뒤 이메일로 초청 안내를 했으며, 27일에는 인편으로도 초청장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민주당뿐만 아니라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과 정의당 지도부에게도 같은 방식으로 초청이 이뤄졌다. - 데일리안 20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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