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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보궐이사,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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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전 기자
1960년 1월 28일  부산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정치학 석사
 
월간 조선 기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뉴데일리 객원논설고문
자유전선 대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 윤석열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KBS보궐이사에 임명해 파장이 예상된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1일 사의를 표명한 김종민 이사 후임으로 이동욱 전 기자 추천을 의결했고,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 11명은 “광주민주화운동 폄훼 주동자 이동욱의 KBS 보궐이사 임명을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12일 성명에서 “이 전 기자는 2020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측에서 KBS 이사로 추천했으나 다수 방통위원 반대로 추천이 거부됐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파렴치한을 윤 대통령이 공영방송 보궐이사로 다시 임명한 것은 천인공노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욱을 보궐이사로 임명한 것은 윤석열 정권이 광주민주화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며 대통령의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도 12일 성명을 내고 “이동욱은 1996년 월간조선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과장> 기사에서 5.18민주화운동 당시 성폭력의 존재, 탱크와 화염방사기 진압, 집단 발포 관련 실탄의 사전 지급이 오보라고 주장했다. 이는 이미 확인된 사실이나 조사 미진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악의적으로 왜곡 보도한 것”이라며 “그런 그가 최근까지도 공개 사과 요구를 거부하고, '5.18의 본질은 다수의 선량한 시민이 소수의 선동가에 의해 선동된 것'이라는 막말을 이어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광주시의회 5.18특위는 “그가 KBS 이사직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하다는 사실은 이미 2020년 확인된 것”이라며 “윤석열정권의 5.18 폄훼 인사를 통한 방송장악 행위를 무도한 민주주의 탄압으로 규정하고, 이동욱 전 기자의 임명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 미디어오늘 2023.10.12


 
-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에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KBS 이사회는 여권 인사 6명, 야권 인사 5명으로 여권인사가 우위를 점하게 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1일 "윤 대통령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이 전 기자의 KBS 이사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여권 측 김종민 이사의 사퇴로 공석 중인 KBS 보궐이사로 이 전 기자를 추천했다.
이 전 기자는 부산출신으로,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월간조선 기자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전문위원, 뉴데일리 객원논설고문, 자유전선 대표를 거쳐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 아이뉴스24 2023.10.11
 
 
 
- 이동욱 전 기자는 1996년 월간조선에 <검증, 광주사태 관련 10대 오보와 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써 5·18 단체로부터 공개 사과 요구를 받았다. 이동욱 전 기자는 2013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조갑제 현대사 강좌’에서 “다수 선량한 시민들이 소수 선동가에 의해 선동당한 것으로 이것이 광주사태의 실제 본질”이라고 밝혔다.
앞서 2020년 자유한국당은 이동욱 전 기자를 KBS 이사로 추천했으나 다수 방통위원의 반대로 추천이 거부됐다. - 미디어오늘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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