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국회의원, 피아노연주가
출생 1980년 12월 13일
나이 만 42세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비례대표 비례
2010.~2014.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캠퍼스 음악예술학 박사 졸업
2007.~2009.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대학 피아노 석사 졸업
2004.~2007.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석사 졸업
2000.~2004.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 학사 졸업
1987.~1999.서울맹학교 졸업
2022.03.~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상임자문위원
2021.12.~2022.03.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 장애인예술정책지원 본부장
2021.05.~2022.04.국민의힘 원내부대표
2020.12.~국민의힘 장애인위원회 고문
2020.05.~제21대 국회의원
2020.07.~제21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20.10.~국민의힘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위원
2020.09.~국민의힘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2020.07.~미래통합당 저출생대책특별위원회 위원
2020.03.~2020.04.미래한국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2019.04.~2021.01.한국장애예술인협회 이사
2019.03.~2020.02.숙명여대 문화예술대학원 피아노교수학전공 초빙대우 교수
2018.02.~2020.05.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2016.01.~2020.02.하트시각장애인 체임버오케스트라 단원
2015.03.~2019.02.숙명여자대학교 피아노 실기강사
2015.01.~2020.02.유니온 앙상블 예술감독
2003.03.~덕영트리오 단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소속 김예지 의원에 대해 29일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조금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홍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비대위원 인선을 설명하던 중 이같이 말했다. 비례대표 의원을 정치인으로 취급하지 않으려는 듯한 뉘앙스다.
홍 의원은 ‘비대위원 면면을 보니 김예지 의원 한 명 빼고는 전부 비정치인이고 평균 나이는 43세인데 어떻게 평가하는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비정치인을 (인선) 하겠다, 중도층으로 대별되는 중도, 그리고 수도권·청년·여성을 우대하겠다, 그렇게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훨씬 더 강하게 (인선했다)”며 “사실 김예지 의원은 어떻게 보면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조금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을 대표하는 그런 성격도 있고 하다”고 했다.
홍 의원은 사회자가 ‘정치인인데 다른 특성들도 갖고 계시다, 이런 말씀이냐”라고 되물은 다음에야 “그렇다“며 ”그래서 애초에 예상했던 비정치인, 그리고 중도, 수도권, 여성, 이런 부분을 (인선에) 아주 100% (반영)했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한동훈만의 색깔이 아닌가 생각 된다”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23.12.29
- 비례대표인 김 최고위원은 1980년생으로 당내에서 지성호(1982년생), 배현진(1983년생) 의원 다음으로 젊은 의원이다. 선천성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일반 전형으로 숙명여대 피아노 전공 학사와 음악교육 전공 석사를 거쳐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과 위스콘신-매디슨대학에서 피아노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피아니스트다.
2020년 3월 당시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영입,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 비례대표가 됐다. 이후 미래한국당이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과 합당해 현재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 최고위원은 문화·예술·체육·장애인 분야에 대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3년간 관련 분야와 관련된 법안을 161건이나 대표발의했을 정도로 열정을 보여 왔다. 지난 6월에는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내는 등 감동적인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과 함께 다니는 안내견 '조이'는 국회 인기스타다. 김 최고위원의 3번째 안내견인 '조이'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출신으로 2018년부터 함께 하고 있다.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다. - 뉴스1 2023.10.16
- 국민의힘 내에서 정부 여당이 밀어붙이고 있는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규제 방안에 이견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규제 보다 미디어 교육(리터러시-literacy)을 통해 언론보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자율심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밝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하는 대언론 기류와 차이를 보였다.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오후 속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문체부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처음엔 뉴스타파 김만배 허위 인터뷰를 문제 사례로 소개하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그는 “해당 기사가 보도되자마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롯해 주변 인사들이 SNS를 통해서 확산시켰고 일부 방송사들은 사실 확인 없이 인용 보도까지 했다”며 “그 파급효과는 책정조차 어렵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뉴스타파 가짜뉴스를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로 475만 명의 대량 발송해 단문 문자 1건당 약 10원으로 따져도 문자 발송 비용 최소 4700만원 가량이 추산되고 이후 선거 비용을 전액 보전받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집권당이 국민의 세금으로 국민들께 가짜뉴스를 유포한 셈”이라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언론중재법을 강행했던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퍼뜨렸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가짜뉴스 대처를 위해 문체부만이 아니라 방통위나 다른 부처와 범정부적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고도 했다.
그러면서도 김 의원은 “가짜뉴스를 어떻게 근절하겠느냐”며 “100% 근절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그 대안으로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해석하는 능력 즉 미디어 미터러시, 그 교육이 굉장히 중요할 것이라고 본다”며 “가장 중요한 게 시청자나 구독 가짜뉴스를 본인이 알아서 판별하고 이를 비판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그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OECD가 발표한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한국 학생들이 주어진 문장에서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는 능력과 정보가 주관적 편향적인지를 판별하는 교육 여부를 묻는 조사에서 모두 최하위권에 속했다고 소개했다. 학부모 70%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뭔지도 모른다고도 했다. - 미디어오늘 2023.10.10
- 지난 6월 국회 대정부 질문에 나선 김 최고위원은 고성과 야유가 오가던 본회의장에서 여야 의원들의 박수를 끌어내기도 했다.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김 최고위원은 장애인 학대 범죄는 고발인도 이의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 특례법 입법의 필요성을 차분하게 따져 물었다. 특히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따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을 인용하며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을 막지 않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한 마무리 발언은 이날 대정부 질문의 백미였다. 김 최고위원의 질의 후 일부 의원들은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머니투데이 2023.10.16
- 김예지 당선인의 3번째 안내견인 '조이'는 삼성화재안내견학교 출신으로, 2018년 3월 24일부터 함께 생활 중이다. 견종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
별명은 비례대표 0번이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조이에게 비례대표 0번 목걸이를 걸어주기도 했고, 여러 언론들도 비례대표 0번으로 부르고 있다.
김예지 후보가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에 출입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여야 정치권에서 한목소리로 안내견 출입 허용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김 당선인이 의정활동을 시작하면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에 수시로 출입해야 하는데, 국회는 이들 장소에 대해 관례적으로 안내견의 출입을 막아왔다. 과거 사례를 보면, 최초의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정화원 한나라당 의원(17대)도 안내견 출입을 시도했으나 국회의 부정적인 반응에 안내견 출입을 포기하고 보좌관이나 비서관에 의존한 바 있다. 이에 국회사무처는 조이의 출입 여부를 포함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지원들을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국회사무처는 미래한국당 김예지 당선인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보장해야 한다"며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 비장애인 의원과 동등한 권한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히 지원해야 한다"고 논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도 "고민할 일이 아니다. 국회는 성스러운 곳도, 속된 곳도 아니고 그냥 다수가 모인 곳일 뿐"이라며 "당연히 안내견의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고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은 "안내견은 시각장애인들의 눈이자 발이다. 동반자다. 어디를 가든 함께 있어야 한다"며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검토'라는 말 자체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고 허용을 촉구했다.
소속당인 미래한국당의 원유철 대표도 "당 대표로서 정의당과 심상정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한달여 동안 선거캠페인 기간과 각종 회의에서 지켜본 안내견 조이는 회의운영에 전혀 장애가 되지 않았다"고 발언하였다. 이로서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면서 화합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2020년 4월 20일 국회사무처에서는 조이가 국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키로 내부적으로 결론내렸다고 한다. 그야 일은 해야 하니까...다만 김예지 당선인이 21대 국회의원인 만큼, 문희상 현직 국회의장(20대 후반기)이 아닌 차기 국회의장이 이를 공표하기로 했다.
그런데 김예지 당선인 본인은 같은 날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미 국회에서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애인복지법 40조와 장애인 차별금지법 4조는 안내견의 출입은 어떤 공공기관이든 모두 보장받고 있다"며 "이 법을 제정한 국회에서 논란거리가 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닌가 싶다"는 것이 본인의 설명이다.
2020년 5월 2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초선의원 의정 연찬회에 조이도 출입했다. 다만 전례가 없던 만큼 국회사무처 등에서는 조이의 대기실 마련이나 위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 사례를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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