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 경선 승리,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비례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이수진 국회의원, 전 특수단체인

출생 1969년 5월 14일, 대전

나이 만 54세

소속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비례대표 비례

 

~2016.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졸업

삼육보건전문대학

송곡여자고등학교 

 

2020.05.~제21대 국회의원

2022.03.~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20.06.~제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22.10.~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2021.05.~제21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2020.12.~2022.08.더불어민주당 여성리더십센터 소장

2020.06.~2022.05.제21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2021.04.~2022.03.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2015.09.~2020.05.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2015.02.~2020.04.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2014.11.~2020.04.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2018.09.~2020.0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2016.01.~2020.05.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위원

2016.12.~2018.08.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

2011.04.~2017.연세의료원노동조합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이수진입니다.

저는 오늘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경기 성남시중원구

출마를 선언합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성남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성남은 이재명 대표의 심장이자,

차기 대선 승리의 발판입니다.

이 성남을 지키는 것은 민주당을 지키는 것이며

이재명 대표를 지키는 것입니다.

소년공도 대통령을 꿈꿀 수 있는 나라,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

이재명 대표가 꿈꿨던, 그 나라의 시작이 바로 성남입니다.

성남의 자존심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희망입니다.

그 희망을 지키겠습니다.

저 이수진, 일하는 모든 사람이 존중받을 수 있는

나라를 꿈꿉니다.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으로,

아플 때 기댈 수 있는 나라를 꿈꿉니다.

이제 그 꿈을 성남중원구 주민들과 함께 꾸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성남중원구 주민 여러분.

저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많이 놀라실 줄로 압니다.

미리 찾아뵙고 직접 이해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부디 너그럽게 이해하고 용서해 주시길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성남중원구 주민 여러분!

지금 성남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시정을 지우기에 급급합니다.

성남 주민을 위한 핵심 사업은 표류하고 있습니다.

저 이수진 성남중원구 주민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성남 중원구 주민의 삶 속에서 문제를 찾고,

늦은 만큼 더 깊게 살펴 해답을 찾겠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검증된 실력으로,

중원구의 현안을 빠르게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남중원구 당원여러분.

성남중원구의 상황이 너무도 긴박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심장을 뺏길 수는 없다는 절박함으로 호소 드립니다.

성남중원구의 민주당 후보는

국민의힘을 이길 수 있는 후보여야 합니다.

성남중원구의 민주당 후보는

민주당의 정신을 오롯이 가지고 있는 후보여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성남중원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나오겠다는

후보는 민주당의 기본 정체이 의심됩니다.

민주당에 배신과 분열의 상처를 주면서,

민주당의 이름으로

출마하겠다는 상황을 더는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진짜 민주당 후보, 국민의힘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저 이수진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여러분과 함께 민주당과 이재명의 꿈을 지키겠습니다.

이재명과 함께! 이수진은 합니다. 고맙습니다.

2024.1.22

 

 

- 이수진(비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서울 서대문갑 출마 철회를 선언했다. 대신, 이 의원은 비명계(비이재명계) 윤영찬 민주당 의원이 현역 지역구인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서대문구갑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이 서대문 갑을 전략선거구, 즉 단수공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해당 지역에서의 출마가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지역구를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켜야 한다"며 "중앙당의 서대문구갑 전략선거구 선정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수진의 정치는 결코 멈출 수 없다. 저는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대전환의 길에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이름으로 함께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내일(22일) 경기 성남중원을 대체지역구로 선택했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구 현역 윤영찬 의원과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당초 원외 친명인사인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으나 '성희롱' 논란이 불거지면서 사실상 총선 출마가 어려워지게 됐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서대문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서대문갑은 불출마를 선언한 4선 우상호 의원 지역구다.

해당 지역은 우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최근 22대 총선 공천 전략지역으로 정해진 바 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현역 비례대표는 단수공천을 받을 수 없다. - 뉴시스 2024.1.21

 

 

 

- 1969년 5월 14일, 대전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동대문구 이문동으로 이사해 성장기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다. 송곡여자고등학교, 삼육간호전문대학을 졸업하고, 91년 연세의료원(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사하여 소아과와 산부인과(분만실)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간호사 근무 중 96년 연세의료원 노조로부터 대의원 참여 권유를 받은 것을 계기로 노조에서 활동하였다. 연세의료원 노동조합 부위원장, 수석부위원장을 거쳐 2011년 연세의료원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이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연세재단 산하 노조협의회 초대 위원장, 무상의료국민본부 집행위원, 한국노총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간호사 출신 노동운동가로 한국노총에서 활동하다가 2012년 민주통합당에 입당하며 정치를 시작했다.

노동운동가 출신 여성 정치인이 된 이후로는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회 위원장,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출마하였으나 21번 순번을 받아 최종 낙선했다. 이후 2017년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을 지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경선을 통해 3번을 받았으나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을 옮겨 비례대표 13번을 배정 받고 당선되었다.

2023년 7월 3일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는데 이 법안은 10월 6일 수정가결되었다.

2024년 1월 11일, 서대문구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으나 민주당 지도부에서 전략지역구로 선정함에 따라 10일만인 21일 선당후사한다며 동 선거구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대신 현근택 변호사가 성비위 논란으로 인해 출마의 뜻을 접은 성남 중원으로 출마지를 옮겨 윤영찬 의원과 공천을 두고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 나무위키

 

 

 

서대문 주민께 인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 이수진 국회의원입니다.

저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서대문구갑 출마의 뜻을 접고자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서대문 주민들께 직접 뵙고 말씀드리지 못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중단시켜야 합니다. 하기에 중앙당의 서대문구갑 전략선거구 선정 결정을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수용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서대문 주민 여러분의 깊은 이해를 머리 숙여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지난 1년간 서대문구 주민께서 저를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셨습니다. 서대문 곳곳에 이미 정이 잔뜩 들어서 서대문은 제게 부모님 품처럼 느껴집니다.

서대문구 주민께서 저에게 주신 깊은 사랑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서대문구 주민 여러분, 서대문구 당원 여러분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수진의 정치는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 승리를 위한 대전환의 길에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이름으로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1.21

 

 

 

[검찰의 기소 관련 입장문]

검찰은 거짓 진술, 오락가락 진술에만 의존해 저를 기소했습니다. 검찰의 공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법정에서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정치 검찰의 부당한 기소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 2023.2.23 이수진

 

 

- 검찰에 따르면 이 의원은 2016년 2월 정치자금 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관련자 진술, 통화 내역, 신용카드 결제내역 등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지만 이 의원은 혐의를 부인했다.

이 의원은 23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검찰은 거짓 진술, 오락가락 진술에만 의존해 저를 기소했다"며 "검찰의 공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진실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다. 정치 검찰의 부당한 기소에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기 의원 등에 대한 금품 수수 의혹들은 김 전 회장이 2020년 4월 체포된 뒤 검찰 조사에서 2016년 총선 전후로 기 의원에게 금품을 줬다고 진술한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그러나 같은 해 10월16일 변호인을 통해 발표한 '옥중 입장문'에서 "검찰이 옛 여권 정치인 관련 진술을 하도록 회유했다"고 폭로하고 검사를 술접대했다고도 주장하면서 수사가 흐지부지됐다.

같은 해 11월에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하고 해외 리조트 접대를 했다는 김 전 회장의 체포 직전 녹취록이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됐지만, 민주당 인사에 대한 수사는 진척되지 않았다.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는 김 전 회장이 보석 중 도주했다가 지난해 12월 붙잡힌 뒤 옥중 입장을 번복하고 금품공여 사실을 진술하면서 속도가 붙었다.

검찰은 정권이 바뀐 뒤 수사팀을 교체해 해당 의혹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 기소에 이르렀고 김 전 회장의 옥중 편지와 관련해 김 전 회장의 변호사들을 위증 교사 혐의 등으로 수사 중이다.   - 데일리안 2023.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