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사
출생 1971년 충남 공주
소속 대검찰청 차장검사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휘문고등학교
육군 군법무관
서울지검 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
주LA 총영사관 법무협력관
미국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자격 취득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대구지검 서부지청 차장검사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서울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인천지검 검사장
국제검사협회(IAP) 집행위원
대검 차장검사
36회 사법시험 합격
26기 사법연수원 수료
-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등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이 산적한 상황을 의식한 것인지 윤 대통령은 심 총장에게 임명장을 전하면서 말을 아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심 총장과 그의 배우자에게 인사를 건넨 후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심 총장에게 임명장을, 그의 배우자에게 꽃다발을 전하면서 별다른 발언을 하지 않았다. 불과 2분 만에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심 총장 부부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위시한 참모들을 이끌고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심 총장은 오는 19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석열 정권 후반기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이 가동되는 것이다.
심우정 검찰은 곧장 시험대를 만난다. 김 여사 관련 의혹 수사 결론을 어떻게 낼지가 그것이다.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이 걸려있다.
김 여사 사건 수사팀의 무혐의 보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불기소 처분 권고 등이 이뤄진 상황이다. 다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 사건 수심위가 아직 진행 중이다. 현재 불기소 처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결과가 나올 경우 심 총장이 어떻게 결론을 낼지 주목된다.
김 여사 관련, 고발된 지 4년을 넘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도 결론을 내야 할 때다. 법원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김 여사 포함 전주(錢主)들의 주가조작 방조 협의에 유죄를 선고한 상황이다. 검찰로선 김 여사 기소를 피하기 어려운 처지인 것이다. - 파이낸셜뉴스 2024.9.18.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사 임관 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심 후보자는 1995년 5월 서울 서초경찰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당시 심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생 신분이었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8월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7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았고, 그대로 확정됐다. 당시 벌금 수준으로 볼 때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심 후보자는 같은 해 12월 김영삼 대통령이 ‘일반 사면령’을 공포하면서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사면받았다. 이어 2000년 정상적으로 검사로 임관했다. 김영삼 정부는 국회 동의를 얻어 1995년 8월10일 이전에 도로교통법 위반 등 35개 죄를 범한 사람에 대해 형 선고의 효력이 상실되는 ‘일반사면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심 후보자는 이날 “검사 임관 이전인 약 30년 전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가 일반사면을 받은 사실이 있다”며 “비록 일반사면을 받았고 검사 임관 이전의 일이긴 하지만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 이후 지금까지 몸가짐을 바르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처신에 더욱 주의하겠다”고 했다. -경향신문 2024.8.21.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를 향해 "왜 성공한 대한민국 검사의 배우자들은 그렇게 주식 투자의 귀재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배우자 등 일가 주식 논란 깨끗이 정리해 모범 보여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관보에 의하면, 심 후보자 배우자는 2019년 1억원 상당의 주식을 매각한다"며 "2022년, 심 후보자가 인천지검장이 되자 미국 주식을 매입, 자녀 보유분까지 포함하면 가액이 2억 50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2024년 3월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의하면, 심 후보자 일가 미국 주식은 22억 원이 넘는다"며 "가액 증가 사유는 단 한 줄 '배우자 상속'"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약 1년 반 만에 미국 주식 가액이 10배가 늘었다는 것은 상속을 고려해도 국민 상식으로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윤석열 전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임명 당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 관련 주식 및 관련 사인 간 채권 20억 기시감이 든다"고 했다.
박 의원은 "현행 공직자윤리법은 국내주식에 대해서는 매각, 백지신탁 제도가 있지만, 해외 주식은 대상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다국적 기업은 세계가 안방이다. 당연히 국내에서도 이해충돌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심 후보자 배우자가 보유한 테슬라, 퀀텀스케이프 회사는 지금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와 관련된 전기차 관련 회사"라며 "또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과 관련된 현안들은 이미 대한민국 공정위, 산자부 등의 중요한 소관 업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공정위, 산자위 조사 및 고발 사건, 전기차 화재 등 중대 재해 모두가 잠재적인 검찰 수사 대상"이라고 규정했다.
박 의원은 "이해충돌에 국내 국외 구분은 없다"며 "국내주식은 매각하고 고위직에 올라갈수록 해외주식은 수십억원을 더 사들이는 것은 제도의 사각지대를 활용, 돈도 벌고 명예도 얻으려는 얄팍한 인식으로 보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무엇보다 국민들은 주식에 관대한 검찰 정권에서 심 후보자가 검찰총장이 되면 주가조작도 디올백 수수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할지 걱정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심 후보자가 후보자 지명 후 현재 주식보유 여부에 대해 의원실에서 수차례 문의했지만 답이 없다"며 "만약 후보자 일가가 지금도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전량 매각하고 깔끔하게 인사청문회에 임해 주실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 그것이 공직자의 자세이고 도리"라고 강조했다. - 디지털타임스 2024.8.13.
-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11일 "검찰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사명과 역할을 다해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다.
심 후보자는 이날 오후 경기 과천 법무부청사 앞에서 "엄중한 시기에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청문회를 성실히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통령께서는 오늘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자는 야권에서 추진 중인 검사 탄핵에 대해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검찰이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검사 탄핵은 검찰이 제대로 일을 못 하게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잘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검찰청 폐지 법안에 대한 질문에 "형사 사법 절차에서 정의가 지켜지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보호받고 형사사법 시스템이 제대로 운영되도록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진행 중인 전현직 영부인들에 대한 수사를 어떤 원칙으로 하겠냐는 질문에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 법과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되도록 구성원을 잘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 여사 관련 수사에 대해 '특혜도 성역도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한 입장을 묻자 "어떠한 수사에 있어서도 법과 원칙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당연하다. 저도 똑같은 입장을 갖고 있다"며 "다만 구성원들이 앞으로 그런 믿음을 가지고 당당히 본인들의 일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검찰총장의 가장 큰 꿈은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는 것"이라며 "검찰이 본연의 역할을 하도록, 신뢰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원도민일보 2024.8.11.
- 심 후보자는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2020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를 추진하자 끝까지 결재를 거부했다. 이 일을 계기로 윤 대통령의 신임이 두터워져 법무부 차관으로 영전됐고, 검찰총장 후보자에 이르렀다는 평이 나온다. - 프레시안 2024.8.11.
-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신임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오늘 검찰총장 후보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심 후보자는 2000년 서울 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검차장 검사 등 법무부 검찰의 주요 분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며 "심 후보자는 합리적 리더십으로 검찰 구성원의 신망이 두텁고 형사 절차 및 검찰 제도에도 높은 식견과 법치주의 확립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심 후보자에 대해 "안정으로 검찰을 이끌고 헌법·법치주의 수호, 국민 보호라는 검찰총장 본연 역할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 뉴스1 2024.8.11.
-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 후보자가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법무부 차관, 임관혁(58·26기) 서울고검장, 신자용(52·28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진동(56·28기) 대구고검장 등 4인으로 좁혀졌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이르면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에게 최종 후보 1인을 제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명 전 검찰총장이 위원장을 맡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네 사람을 검찰총장 후보자로 박 장관에게 추천했다. 추천위는 “심사대상자들의 경력, 공직 재직기간 동안의 성과와 능력, 인품, 리더십, 정치적 중립성·독립성에 대한 의지 등에 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안정적으로 검찰 조직을 이끌 후보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이 추천된 후보 중 1명을 제청하면 윤 대통령은 결격 사유를 검토한 뒤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로 보낸다. 이후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한다. 앞서 법무부는 지난달 5일 추천위를 구성해 15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후보자들은 모두 윤 대통령과 인연이 있다. ‘기획통’으로 꼽히는 심 차관은 윤 대통령이 지난 2017년 서울중앙지검장을 지낼 당시 형사 1부장으로 함께 근무했다. 그는 2000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 형사기획과장·감찰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서울동부지검장 등을 지냈고 윤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뒤에도 고검장급으로 승진해 대검 차장검사와 법무부 차관으로 중용됐다. 충남 공주 출신인 심 차관은 자유선진당 대표를 맡았던 심대평 전 충남지사의 아들이다. - 서울신문 2024.8.8.
- 심우정 새 법무부 차관이 19일 취임하면서 “국민이 법무부를 신뢰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 차관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마약·스토킹 같은 강력범죄, 성폭력 범죄, 보이스피싱 범죄, 전세사기 범죄 등은 여전히 국민의 일상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인구위기와 지방소멸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어려운 숙제도 우리 앞에 놓여 있다. 당면한 국회의원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깨끗하게 실시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심 차관은 “비록 장관이 부재중인 상황이지만 우리에게는 이루어야 할 국정과제와 주요 정책과제가 있다”며 “우리의 모든 업무는 오로지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의 시각으로 준비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심 차관은 또한 “국민들께서 오늘 하루 일상을 보내며 불안하거나 불편하게 느낀 부분이 어디였는지 정확하게 짚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책상에 앉아 고민만 하다 결정을 주저하지 말고, 현장에 나가 발로 뛰며 국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즉시 긁어줄 수 있는 솔루션을 행동으로 만들어내자”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법무부가 마련한 정책이 바로 내 일상의 불안한 부분, 불편한 부분을 해결해주는구나’라는 점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때 비로소 우리는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항겨레 2024.1.19
- 신임 법무부차관으로 임명된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26기)는 검찰에서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1971년생인 심 차관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춘천지검 강릉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법무부 검찰과 검사, 대전지검 부부장검사로 근무했다.
2010년에는 주LA총영사관 법무협력관을 맡았고 이듬해 미국캘리포니아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심 차관은 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특혜 의혹과 국정농단 의혹에 연루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2019년에 서울고검 차장검사로 임명돼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검찰 2인자'로 불리는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심 차관의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 - 파이낸셜뉴스 2024.1.18
- 윤석열 정부 두 번째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된 심우정(53·사법연수원 26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는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온화한 성품에 일처리도 합리적인 스타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평가된다.
18일 법무부에 따르면 심 신임 차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법무부는 한동훈 전 장관이 지난해 12월 정계 진출을 이유로 퇴직한 뒤 이노공 현 차관이 장관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법조계에서는 현 대행 체제가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장관 권한대행으로 법무부를 이끌어 온 이 차관은 최근 격무 등을 이유로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법무부 장관 후보로도 거론됐지만,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71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난 심 신임 차관은 서울 휘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7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2000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법복을 입었다.
이후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형사1부장으로 윤 대통령과 손발을 맞추며 당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 특혜 의혹을 수사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2019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서울동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9월 대검 차장검사로 임명됐다. 충남지사 등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이다. - 노컷뉴스 2024.1.18
- 일선 검사 때인 2013년 이진한 당시 서울중앙지검 2차장검사가 검찰 출입기자들의 송년회 자리에서 여성 기자를 상대로 성추행을 벌인 사건을 수사해 주목을 받았다.
법무부 검찰과장을 지낸 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1부장 일때 진경준 검사장과 넥슨 김정주 회장 간의 커넥션을 밝혀 냈다.
2016년 11월에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핵심인 우병우 전 청와대민정수석의 전방위적수사책임을, 그리고 어버이연합등의 보조금지원 의혹을 수사해 기소,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해 뉴스메이커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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