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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경선 승리, 국민의힘 김수민 전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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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전 국회의원
출생 1986년 12월 25일, 충북 청주시
나이 만 37세
 
한벌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졸업
 
2022.11.~국민의힘 홍보위원회 위원장
2022.09.~국민의힘 홍보본부 본부장
2020.09.~국민의힘 홍보본부 본부장
2020.06.~미래통합당 홍보본부 본부장
2019.~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2018.~바른미래당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2018.~2019.바른미래당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
2018.~바른미래당 전국청년위원장
2018.~바른미래당 최고위원
2018.~제20대 국회 후반기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2018.~제20대 국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8.~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2016.~제20대 국회의원
2016.~국민의당 홍보위원장
2009.~브랜드호텔 대표이사
 
 
- 김수민 국민의힘 청주청원 당협위원장이 제22대 총선 청주 청원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16일 오창호수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강한 비판과 사유, 공감이 사라져 시간이 지날수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작금의 대한민국을 자조하고 냉소하며 포기하지 않겠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미래와 잃어버린 시민의 권리를 되찾고,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다. 청원구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곳이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주가 키운 정치인, 청주를 키운 정치인으로 기록되고 싶다. 엄마의 마음으로 청주를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아이들과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총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현상이 급속도로 전개되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 청주 청원구는 제대로 된 살길을 찾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다"며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우리만의 성장모델을 찾아내지 못한 채로 언제까지나 무전략 무계획으로만 일관할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청원구는 통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다양한 욕망과 삶의 모양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으로 발돋움해야 한다. 특히 청년세대로 대표되는 생산가능인구가 수도권으로 이동하지 않고 이곳 청원구에서 아이 낳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주거와 교육환경, 그리고 다양한 기회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당협위원장은 또 "인재와 기술, 자본 간 시너지가 창출되는 청원구만의 고유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질의 교육 인프라 구축 등 교육도시 청주의 명성을 되찾아오겠다"고 했다.
더불어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어르신 보건 체계 확립과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일과 놀이·주거를 중심으로 하는 청원구만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설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오창지역의 무분별한 소각장과 매립장 문제 해결, 등하굣길 안전 강화, 일상 치안 인프라 확충 등도 약속했다. - 대전일보 2024.1.16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청주 시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지지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수민입니다.

4년 만입니다.저 김수민.조금은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이 자리에 서서 인사드립니다. 국회의원 선거 낙선! 저에게 ‘실패할 기회’를 허락해 주신 2020년의 청원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4년은 실패를 통한 학습과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1분 1초를 귀하게 여기며 밑바닥에서 알차게 내공을 갈고닦았습니다! 신나게 깨지고 열심히 배우며 많은 것을 깊고 넓게 경험했습니다.

국민에게 외면받은 정당을 환골탈태시키며 다시금 국민께 다가가는 정당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는 홍보를 총괄하며 국민의 열망을 오롯이 승리로 견인했습니다. 현재는 집권 여당 지도부로 국민의 갈증을 해결할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부·여당에서 인정한 명실공히 핵심 인재가 되었습니다.

초선 문체위 예결 소위 시절,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예산 80억을 따보겠다고 울고불고하던 새파랗고 치기 어린 모습 또한 이제는 제법 알맞게 여물었습니다. 나와 내가 속한 진영을 둘러싼 무분별한 비난과 모략선전들을 한 귀로 듣고 흘리는 여유를 갖추게 되었고,시민들의 분노를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에너지로 활용할 줄 아는 노하우를 배웠으며,원칙 앞에 소신 있게 목소리를 내는 용기도 생겼습니다. 어려움 앞에 꺾이지 않는 마음을 연마했습니다. 4년간의 인고의 시간을 발돋움 삼아 이제 더 큰 정치로 멀리뛰기를 하려 합니다.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청원으로 재도약!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기회’가 넘치는 도시로 가꾸어내는 일을우리 동료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낼 생각에제 마음은 벅차고 설렙니다.

그런데 이런 설레는 마음보다 더 앞서는 것은 우려와 걱정입니다. 대한민국 총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현상이 급속도로 전개되는 작금의 상황 속에서, 우리 청주 청원구는 제대로 된 살길을 찾지 못하고 뒤처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강점을 살리는 우리만의 성장모델을 찾아내지 못한 채로 언제까지나 무전략 무계획으로만 일관할 순 없습니다.

우리 청원구는 통합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다양한 욕망과 삶의 모양을 담아낼 수 있는 그릇으로 발돋움하여야 합니다.

특히 청년세대로 대표되는 생산가능인구가 수도권 대도심으로 이동하지 않고 이곳 청원구에서 아이 낳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탈바꿈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주거와 교육환경, 그리고 다양한 기회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인재와 기술, 자본 간 시너지가 창출되는 청원구만의 고유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공급하는 자아실현의 무대가 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청원의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대학경제 활성화로 교육의 도시 청주의 명성을 되찾아오겠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어르신 보건 체계 확립과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를 만들어 세대간 통합 문화가 자연스럽게 꽃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일과 놀이, 주거를 중심으로 하는 청원구만의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설계하고, 정책과 입법을 통해 실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치는 사람을 바라보고 그의 가능성을 키우는 행복한 일입니다. 사람과 지역이 가진 성장의 힘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이 저의 일인 동시에, 그 성장을 저해하고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가능한 한 빠르게 제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것 또한 저의 일입니다.

제가 서 있는 이곳 오창은 무분별한 소각장과 매립장의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끝까지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4년 전, 시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 결국 서오창 지구대를 신설했던 것처럼 아이들의 등하굣길 통학로 안전부터 일상의 치안까지, 시민이 바라는 방식으로 청원구의 안전·치안 인프라를 강화하겠습니다.

이 짧은 출마선언문을 쓰면서도 감기에 걸려 보채는 아기를 달래고 재우느라 수십 번을 멈추고 다시 씁니다. 청원구민들께 약속합니다. 저는 우리 아이들과 앞으로 태어날 미래세대를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증오의 언어로 주목과 이목을 끌어내는 쉬운 정치가 아니라머리 터지게 고민하고 끝내 ‘더 나은 대안’을 내놓는 어려운 정치를 하겠습니다.

권력과 힘을 향유하는 것이 아닌 권한을 공유하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건강한 비판과 사유, 공감이 사라져 시간이 지날수록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작금의 대한민국을 자조하고 냉소하며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잃어버린 시민의 권리를 되찾고, 함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겠습니다. 이곳 청원구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곳이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청주가 키운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청주를 키운 정치인으로 기록되고 싶습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청주를 성장시키겠습니다.

그 길에 동료 시민들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힘차게 응원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국민의힘 김수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당협위원장의 홍보본부장 인선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수민 청주시 청원구 당협위원장을 홍보본부장에 내정했다.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자리는 한동훈 비대위 출범 이후 송상헌 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해 공석이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김 위원장을 홍보본부장 자리에 적임자라고 점찍은 건 지난 4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신년인사회 자리다.
김 본부장은 당시 3~5분씩 인사말을 했던 다른 당협위원장들과 달리 “충북의 막내 당협위원장인 청주 청원 김수민”이라며 “막내다 보니 행사 마지막에 축사를 하는데 가장 멋진 축사를 해주신 한동훈 위원장의 말씀으로 갈음하겠다”는 짧은 인사말이 한 위원장에게 각인됐다고 한다.
신년인사회가 끝난 후 한동훈 위원장은 김 본부장이 과거 국민적 열풍을 일으켰던 ‘허니버터칩’을 브랜딩하고, 국민의힘 출범 당시 홍보본부장으로 당명과 로고 등 이미지 메이킹을 담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게 주변 전언이다.
이후 지난 주말 한 위원장이 직접 김수민 본부장에게 공석인 홍보본부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4·10 총선에서 청주 청원 선거구에 출마할 김 본부장이 중앙당직을 맡을 경우, 일주일에 2~3회 서울에서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야 하는 등 선거에 지장이 있지 않을까 고심했지만, 당 요청에 응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아이뉴스24 2024.1.9
 
 
 
- 대한민국의 정치인. 제14대 국회의원(신한국당 전국구)을 지낸 김현배의 딸이고, 청주대학교 재단인 청석학원 설립자의 증손녀이다.
국민의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정계 입문 당시 안철수에 의해 영입되었기에 친안계로 분류되어 왔으나, 2021년 유승민 전 의원의 대선 캠프에 합류한 이후 사실상 범친유계로 분류되고 있다.
1986년 충청북도 청주시 사직동에서 태어났다. 한벌초등학교, 봉명중학교, 일신여자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다.
숙명여자대학교의 교내 디자인 동아리를 '브랜드호텔' 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으로 전환, 성공시켰으며, 이 성과를 인정받아 정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2016년 국민의당에서 비례대표(7번)로 영입되었다. 국회의원 당선 당시 29세.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허니버터칩'의 표지 디자인.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을 맡았으며 人자 모양의 당 로고를 제작하였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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