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민 사회기관단체인
출생 1982년 2월 4일, 서울
나이 만 41세
소속 국민의힘
2012.~2014.경희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졸업
2009.~2012.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2000.~2008.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학사 졸업
1997.~2000.대원고등학교 졸업
2023.03.~2023.12.국민의힘 최고위원
2022.09.~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20.05.~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16.09.~경희대학교 행정학과 객원교수
2015.~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2007.~2007.제39대 경희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2010.~2014.제6대 서초구의회 의원
2012.~2015.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사무총장
-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16일 “서울 광진갑 지역에서 다시 한번 국회의원 도전한다”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위원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오직 국민 눈높이에 맞게 낡은 여의도 정치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지체된 광진구 발전을 위한 선봉에 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진갑 지역은 18대 국회의원 이후로 국민의힘이 한 차례도 승리의 깃발을 꽂지 못한 보수 정당의 험지로 분류된다. 현재 이 지역은 지난 20대·21대 총선에 내리 승리한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현역 의원이다. 이런 지역에서 승리할 경우 보수 정당에 불리한 수도권 판세에도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진구의 총선 성패는 곧 전국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지역에서 승리하면 단순히 국회 의석 1석을 확보하는 이상의 큰 의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번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을 “낡은 여의도 정치에 대한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 경쟁에 나서야만 한다”며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이젠 당의 쇄신과 변화를 넘어서 낡은 여의도 국회 혁신에 매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정쟁 대신 민생이 국회 논의 테이블을 가득 메우고, 여의도 국회가 국민 삶을 위해 최적의 해를 찾아가는 토론 정치의 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수많은 개혁 과제가 어렵고 힘만 들 뿐 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치되지 않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진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 예로 든 것이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12년 만에 국힘의힘 소속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선출된 사례다.
그는 “관내 재건축·재개발은 물론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과 도시 안전·교육·문화·건강·복지 등에 이르기까지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앞선 생각으로 광진구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국회의원이 꼭 필요하다”고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 이데일리 2024.1.16
- 2021년 4월 여성징병제 청원 등의 젠더 이슈와 관련해 이준석과 진중권의 설전이 이어졌는데, 김병민이 KBS 더라이브에서 그날 진중권의 칼럼을 언급하며 "적을 만들지말고 친구를 만들어라"는 메시지에 동의한다면서 "정치의 본질은 갈등을 조정하는 것", "사회적 갈등에 불에 기름을 얹기보다는 어떻게 조정할지를 고민해야 하는데 갈등구도의 최전선에 맞서면서 당론으로 비쳐지는 측면이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페미니즘에 반대하는 성향을 가진 남성들로부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발언을 한 권영세와 함께 크나큰 공격을 당했다. 한편으로 국민의힘 게시판에 김병민을 아웃시키라는 글들이 너무 많아져 결국 국민의힘 게시판의 서버가 터져버리기도 했다. 또한 김병민과 여성의당 로고를 합성한 짤들도 생겨났다.
참고로 이는 국민의힘 경선 때 윤석열에 대한 2030대 남성의 낮은 지지율의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는 주장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의 발언들을 들여다보면 친페미니즘이라는 비판과는 달리 원론적인 말을 했을 뿐이다. 안티 페미니스트가 아니라고 페미니스트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사례들을 보면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페미니즘도 건강한 페미니즘이어야 한다"고 발언했다가 페미니스트들의 반발을 산적이 있는데, 당시 이 논란에 대해 김병민 대변인은 "젠더 갈등에 편승하지 말고 여성의 권익 신장과 관련해 정치권이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이고, 그런 게 '건강한' 페미니즘이라는 의미"라며 "이런 논란을 정치적 공방으로 끌고 가는 게 나쁘다"라고 말했다.
2021년 4월 26일 김병민은 "젠더 논쟁에 정치가 편승해 불에 기름을 붓기보다, 어떻게 갈등을 조정하고 우리 사회의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어디서부터 닦아 나갈지 고민하는 게 정치의 기본 역할"이라고 했다. 4월 28일에는 "국민의힘은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을 기반으로 출범한 정당"이라며 "지역, 성별을 넘어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어야 하는데 갈등 편승은 바람직하지 않다. 갈등은 조정해야 하는 것이지 의원이 나서서 불을 붙이면 안 된다"고 말했다.
또한 100분 토론에 출연해 민주당과 정의당은 페미니스트 입장을 대변하는 척 하지만 정작 박원순, 오거돈, 김종철의 성추행 파문에는 조용하며 남녀 갈등을 조장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는 극단적 페미니스트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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