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대(2024) 부산경찰청장, 김수환 전 경찰청 차장 프로필 및 경력

김수환 경찰 공무원

출생 1970년

소속 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 졸업

밀양고등학교 졸업

 

2023.10.~경찰대학 학장

2022.12.~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 국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 국장

서울지방경찰청 경무기획과장

서울 종로경찰서 서장

경남 밀양경찰서 서장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계장

청와대 국가위기상황센터 행정관

경기 양주경찰서 정보보안과장

경찰청 정보 2과 시책담당 반장

 

 

 

- 김수환 제35대 부산경찰청장은 16일 오후 부산경찰 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에 대한 참배를 마친 뒤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이상동기범죄, 조직폭력, 마약, 도박 등 범죄와 각종 재난상황으로 국민들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민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는 고질적인 부조리, 부패, 비리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여성, 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는 경찰이 더 신경써서 보호해야 한다"며 "스토킹이나 교제폭력, 성폭력, 학대 범죄 등에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청장은 '머무는 곳에서 주인이 되면, 그 곳이 바로 진리의 자리'라는 뜻의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의 자세를 당부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경남 밀양 출신으로, 밀양고, 경찰대학(9기)을 졸업해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남 밀양경찰서장, 서울 종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경무과장, 경남청 창원중부경찰서장을 지냈으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공공안녕정보국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치안정감이 된 지난해 8월 이후로는 경찰대학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한 뒤 이번에 제35대 부산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 뉴스1 2024.8.16.

 

 

 

- 정부가 치안정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신임 부산경찰청장으로 김수환 경찰청 차장을 임명했다.

경찰청은 14일 고위직 인사를 발표해 치안정감 5명을 비롯해 치안감(24명)·경무관(45명) 등을 임명했다. 신임 부산경찰청장에는 김수환 경찰청 차장이 전보됐다. 발령 일자는 오는 16일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경찰청장(치안총감)으로 임명되고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이어 후속 인사가 진행됐다.

신임 부산경찰청장으로 발령난 김수환 치안정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인물로, 서울 종로경찰서장과 서울경찰청 경무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치안감으로 승진한 뒤에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을 지냈다. 치안정감이 된 지난해 8월 이후로는 경찰대학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각 지방청장 인사 발령도 이뤄졌다. 서울경찰청장에 김봉식 경기남부경찰청장이, 경찰청 차장에 이호영 경찰대학장이 전보됐다.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은 경찰대학장으로, 김준영 강원경찰청은 경기남부청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부산경찰청 소속 고위직 인사도 진행됐다. 치안감 인사로는 손제한 수사부장이 서울경찰청 수사차장으로 전보됐다. 경무관급 인사에선 김항곤 공공안전부장이 경찰대학 교무처장으로, 유오재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장에, 김동욱 생활안전부장이 경북경찰청 구미경찰서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이 제주경찰청 차장으로 발령됐다.

부산경찰청으로 새롭게 임명된 인사도 있다. 전북경찰청 이상탁 생활안전부장이 해운대경찰서장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 김광식 사이버수사심의관이 수사부장에, 충남경찰청 류해국 공공안전부장이 생활안전부장으로 임명됐다. - 국제신문 2024.8.14.

 

 

 

- 경찰청 차장으로 발령 난 김수환 경찰대학장은 온화한 성품에 원리·원칙에 입각한 합리주의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차장은 경찰 조직과 업무 전반에 해박한 지식과 리더십을 갖춰 선후배로부터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졌다.

경남 밀양 출신인 그는 밀양고를 나와 경찰대(9기)를 졸업하고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계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치안비서관실 행정관, 밀양경찰서장(총경), 서울 종로경찰서장과 서울청 경무기획과장, 창원중부경찰서장(경무관) 등을 역임했다.

고향에서 밀양서장으로 근무할 당시 송전탑 설치 문제로 주민 반대가 극심했지만 경찰 내부에서는 김 차장이 원칙에 입각해 합리적으로 해결했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는 2022년 8월10일 치안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발령받았고 같은해 12월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작년 9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그 다음달인 10월26일 모교인 경찰대학의 학장으로 임명됐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계급으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과 경찰청 차장, 서울·인천·경기남부·부산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모두 7개 보직이 있다.

이번 인사로 조지호 현 경찰청 차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발령받으면서 김 학장은 그 후임자로 근무하게 됐다. 학교로 간 지 3개월 만에 다시 경찰청으로 돌아온 것이다.      - 뉴스1 2024.1.26

 

 

 

경찰공무원법 제6조에 따르면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은 경찰청장 또는 해양경찰청장의 추천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또는 해양수산부 장관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하는 절차를 거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