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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을 당선, 영입 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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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변호사
출생 1978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템플 대학교 법학 석사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한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명일여자중학교 (졸업)
서울고명초등학교 (졸업)
서울창신초등학교 (전학)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 위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 김남희 변호사가 10일 저녁,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24호인 김남희 변호사는 지난해 김은경혁신위 혁신위원 겸 대변인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2002년 사법고시에 합격 후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을 맡아 아동, 노인, 빈곤, 보건의료 분야에서 복지증진을 위한 국내외 활동을 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일하면서 장애 인권과 관련한 공익소송과 입법 연구로 성과를 냈다.

김 변호사는 여성후보자로 본인이 얻은 득표수(득표율)25%(100분의 25)의 가산점을 받았다. 이번 경선은 38일부터 10일까지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으로 진행됐다. - 코리아드림뉴스 2024.3.10

 

 

<정치신인으로 용감한 도전을 하려합니다.>

 

안녕하세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4호,

두 아이의 엄마이자 3040 세대를 대변할 복지 전문가 김남희 입니다.

당의 전략공천위원회에서 광명을 전략경선에 참여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위하여

젊은 세대와 3040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으로

광명을을 새롭게 바꾸고 발전시킬 사람으로

출마를 선언합니다.

저는 정치신인으로 당의 부름을 받아 인재영입이 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경선에 참여하는 결정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인지도도 높지 않고

조직이나 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랫동안 정치에 몸담은 현역 의원님과 경선을 하는 것은

무모한 도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에서 저를 인재로 영입해주신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미래를 향하여 용기를 가지고

과감하게 도전하고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고

저에게 바로 이러한 용기와 결단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신인으로의 패기와 용기를 가지고,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해주신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자 합니다.

저는 작년 여름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혁신과정에 참여하며

많은 당원 여러분, 시민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보았습니다.

나 혼자 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 잘 살아가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며 깊이 공감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열정 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보건복지 전문가이자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사회의 부조리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고, 부양의무자 제도 개선, 유치원 3법 입법 등에 역할을 해와서 누구보다 한국 사회의 미래를 해결할 방안을 고민해 왔습니다.

또한 두 아이의 엄마로 일하는 엄마로 아이 학교 운영위원장으로,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고 학교 안전 문제를 개선하는 활동에 성과를 내며

항상 지역 사회와 이웃들의 문제를 앞장서 해결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국민의힘 공천에 평균 연령은 58.2세, 여성 비율은 9%라고 합니다. 국민의 절반이 44.9세 이하이고, 여성이 절반인데 다음의 국회는 여전히 평균과 동떨어진 기득권으로 구성되어 가려합니다.

미래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30대는 10%, 20대는 6.5%라고 합니다. 점점 닥쳐오는 기후위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위기, 앞날은 보이지 않고 젊은이들은 미래에 절망하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국회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저는 3040세대를 대변하고, 청년의 목소리, 여성의 목소리,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입니다.

중학생 초등학생 두 아이를 키우며 일하고

부모님이 늙고 약해지시는 모습에 마음 아파하며

살고 있습니다.

노동자, 양육자, 워킹맘, 돌보는 사람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힘겨운 부담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모두 존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또한 저는 장기 출퇴근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입니다.

저는 수도권 여기저기에 살며

오랫동안 1시간 넘는 거리를 통학하고 통근했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며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1시간이 넘는 거리를 지하철, 버스로 출퇴근하며

교통의 중요함을 온 몸으로 느꼈습니다.

교육과 교통 문제를 직접 체험하고 있기에 해결되지 않을 때의 어려움을 알고

지역 문제를 제대로 바꿔갈 사람입니다.

광명은 제 가까운 가족과 사촌들이 살고 있습니다.

최근의 광명시의 발전을 보며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고

서울에서 매우 가깝고 자연환경도 뛰어나고

혁신산업과 상업이 발달하고 있어

더 큰 발전 가능성과 에너지, 젊음이 있는 곳임을 알고 있습니다.

광명에서 제 정치 인생을 시작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고

이재명 대표님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이 젊은 정치, 새로운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를 해나가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제 용감한 도전을 응원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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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으로 저는 광명을 지역구 경선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당원과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부족한 탓이라 죄송한 마음입니다.

 

22대 총선의 시대정신은 윤석열 폭정 심판과 나라와 국민구하기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국정 기조를 전환시키고 나아가 윤석열 정부의 임기를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대한민국이, 국민이 삽니다.

또한, 22대 국회는 검찰개혁, 언론개혁, 탄소중립을 위한 규제 개혁 등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제대로 일하는, 개혁적인 새 인물로 채워져야 합니다.

저는 김남희 후보를 적극적으로 도와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쉽지 않은 경선이 될 겁니다.

 

광명을(하안동, 소하동, 일직동) 지역의 권리당원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립니다.

 

2024.3.2. 양이원영

 

 

 


 
- '인재 24호' 김남희 변호사는 지난해 김은경혁신위 혁신위원 겸 대변인을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김씨는 서울대 법과대학 졸업 후 2001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22세 최연소 여자연수생으로 연수원에 입소했다.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로 활동하다 2011년 로펌을 박차고 나와 시민단체 활동가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후 2020년까지 참여연대 복지조세팀장을 맡아 아동, 노인, 빈곤, 보건의료 분야에서 복지증진을 위한 국내외 활동을 했고,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로 일하면서 장애 인권과 관련한 공익소송과 입법 연구로 성과를 냈다.
김 변호사는 “나와 내 이웃의 미래를 바꾸기 위하여, 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잘못된 정책에 맞서 한국 사회의 미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정치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보건복지, 재정 전문가이자 현장 활동가로 얻은 저의 경험을 정치 활동에 녹여내겠다”며 “존엄한 노후를 위한 돌봄과 의료 시스템을 만들어나가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과 교육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 뉴시스 2024.2.19
 
 
 
- 1978년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5학년까지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외할머니 집에서 자라다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무렵 강동구로 이사하면서 서울고명초등학교, 명일여자중학교, 한영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법학과 재학 중에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유명 대형로펌에서 일하던 중 억대연봉을 포기하고 시민단체로 옮겨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공정하고 행복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자 결심해 시민운동에 뛰어들게 됐다.
참여연대 활동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임상교수 등으로 일하면서 박근혜 정부의 긴급복지 예산 삭감을 저지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제 폐지, 비리유치원 대응 입법활동에 기여하는 등 사회복지 문제해결에 앞장섰으며,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간병인 등 노동자들과 연대하여 공익입법 활동에 적극 나서며 우리 사회의 돌봄, 교육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도 노력한 보건복지, 인권 분야 전문가로 유명하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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