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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수근 상병은? `해병대 정신` 운운 말라" 김흥국 직격,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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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두 정당인, 전 프로게이머

출생 1992129

나이 만 32

소속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유스타즈 대표, 더불어민주당

 

2016.~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재학

 

2019.09.~2021.08.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2019.10.~2020.01.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 위원

2020.01.~2020.03.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2020.02.~2022.01.민주연구원 이사

2020.02.~2020.04.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2021.08.~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

2009.01.~2010.08.MBC게임 HERO

2010.08.~2010.10.TSL

2016.01.~2019.10.청년문화포럼 회장

유스타즈 대표

2017.04.~주권자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2017.02.~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 홍보대사

2020.09.~2022.01.1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2015.11.~대한북레터협회 상임부회장

2020.06.~2020.08.더불어민주당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

2020.03.~2020.04.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 대변인

 

 

 

- 황희두 노무현 재단 이사가 가수 김흥국씨를 겨냥해 "여태까지 '해병대' 출신임을 그렇게 강조해왔으면서, 어떻게 해병대 채 상병 건에 대해선 제대로 얘기를 못 하나. 설마 안 하는 건가"라면서 "본인 해병대 중앙회 부총재 아니에요?"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황희두 이사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흥국씨는 '입틀막' 당할까 두려워 말 못 하는 시민들이 압도적 다수라는 걸 모르나 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이사는 "'채 상병 특검법 통과, 박정훈 대령 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한동훈 위원장 면전에서 항의하고, 박정훈 대령 명예 회복을 위해 12일 행군까지 나서는 해병대 예비역들의 행보는 어떻게 보시나"라며 "한치의 부끄러움도 못 느끼나 보다"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심지어 핵심 피의자 이종섭 전 장관을 주 호주 대사로 임명하며 사실상 해외 도피를 돕는 게 지금 윤석열 정부"라며 "이런 문제로 도저히 말 못 꺼내겠으면 적어도 '목숨 걸겠다'라는 말은 말아야죠. 아무 때나 '해병대 정신' 좀 운운하지 마시라. 부끄러운 줄 아시길 바란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 디지털타임스 2024.3.9

 

 

 

-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희두 이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거듭 말씀드리지만 일베(이하 일간베스트), 펨코 뿐만 아니라 DC도 매우 심각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여론들을 결코 '한 줌 따위'로 무시해선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이사는 "아니면 심각성을 알아도 정치인이 대꾸하기엔 급이 안 맞는다고 생각하거나, 좌표 찍힐까 두려워 애써 무시한다는 느낌도 받는데요"라며 "정치인들이 당위만 앞세우며 논평한다고 세상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누군가는 진흙탕 싸움을 해야 한다"면서 "참고로 '혓바닥 살인마' 뻑가도 다시 복귀해서 아무렇지 않게 방송 중이다.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일인가"라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언론-방송-SNS-유튜브-커뮤니티-나무위키 등 하나의 구조를 만들어냈다는 게 매우 중요하다""언론개혁 못지않게 중요해진 게 온라인상 심리전, 여론전이란 사실을 부디 잊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을 향해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 피습 이후 온라인에서 흉악범죄 예고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행위가 잇따르고 있다. 경찰은 이를 엄정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지난 2일 이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한 이후 지난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대표를 살인하겠다는 예고하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게시자를 추적 중이다. - 디지털타임스 2024.1.6

 

 

- "정치권에서 포장을 좀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승부욕인 것 같습니다." 가감 없이 솔직하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황희두(31) 노무현재단 이사에게 직업을 바꿔 정치 분야에 열정을 쏟게 된 원동력이 뭐냐고 묻자 이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저는 프로게이머 출신이라 승부욕이 있고 심리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을 굉장히 좋아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국정원 심리전을 알게 됐고, 국민 세금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데 충격을 받았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실체를 알고 나서는 싸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당장 선출직을 꿈꾸기보다 한발 물러나 10, 20년 후를 내다보고 싶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황 이사는 궁극적으로 노 전 대통령의 철학 '사람 사는 세상'을 청년들의 언어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연구 중이다. 그는 "양극화 문제 등 기성세대가 풀지 못한 우리 시대의 과제를 최신 버전으로 만든 후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에게까지 닿을 수 있게 하고 싶다. 예를 들어 10, 20대들에게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라는 게임에 비유해 '공정'의 개념을 설명하면 더 설득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는 조만간 노 전 대통령의 철학을 제대로 알리는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전국의 청년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정치를 게임 철학에 비유해 설명하는 책도 쓰고 있다. 그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던 저는 1:1 경쟁인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길 수 있었지만, 공동체주의 성향이 강한 롤 게임에선 이기기가 힘들었다. 정치는 협업이고 연대를 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 롤의 세상과 닮았다"고 설명했다. - 시사저널 2023.10.23

 

 

 

- 황희두 노무현 재단 이사가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에 반대 의사를 밝힌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를 겨냥해 "정경심 교수가 훨씬 더 심각하게 난도질당할 땐 뭐하고 있었나"라면서 "이게 (대통령) 부인 공격인가. 김건희씨야말로 성역인가"라고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황희두 이사는 14'조정훈 의원식 '양비론'을 싫어하는 이유'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조정훈 의원이 '남의 부인을 공격하는 일이 좀스러운 일'이라며 양비론을 펼치고 있다""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무려 '법무부 장관' 부인이니까 엄청난 고통을 감내했어야 한다고 말하려나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이사는 "당연히 이것도 말이 안 된다. 법무부 장관보다 중요한 '대통령' 부인의 온갖 문제들이 터졌는데 계속 덮어주니 특검 요구하는 목소리가 62.7%나 되는 거 아닌가"라며 "심지어 이명박씨의 형집행정지도 받아준 검찰에선 건강이 매우 안 좋은 정경심 교수를 계속 모른 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거야말로 좀스러운 일 아닌가"라면서 "전면전이 벌어진 상황에 혼자 '민생'이라 외친다고 갑자기 민생이 나아지고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치인들은 전부 무책임한 싸움꾼으로 만들고 혼자 합리적인 이미지 쌓는 것 말고 뭐가 달라지나"라며 "그런 의미에서 저는 평소 틈만 나면 양비론 펼치며 혼자만 고고한 태도를 보이는 정치인들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고 거듭 날을 세웠다.

황 이사는 "참고로 민주당 정치인들이 전부 김건희 특검만 외치는 것도 아니다"라며 "최근 민주당에선 노란봉투법을 비롯한 22가지 민생 입법과제를 선정하며 민생 행보를 거듭 강조하고 있다"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추켜세우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이런 소식들을 모르는 것도 아닐 텐데 참"이라며 "아무튼 민생과 개혁을 잘 챙기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저는 제 위치에서 계속 공부하고 목소리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디지털타임스 2022.9.14

 

 

 

 

- 황희두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공부하기를 결심하고 대학을 알아보던 중이었다. 이때 박모 학장이 본인 인맥을 과시하면서 "학위만 따면 교수자리도 줄 수 있다, 비슷한 상황의 다른 학생들을 데려오면 인센티브 20%를 주겠다"고 하는데서 미심쩍음을 느꼈지만, 자신의 경력이 좋다면서 한 학기 등록금이 350만원인데 장학금 100만원을 줄 테니 250만원만 내면 된다고 빨리 등록하라고 재촉하여, 어쨌든 해보자 싶어 등록하고 한 학기를 다녔다고 한다.

그런데 등록금 계좌가 박 학장의 개인사업체(코니에반스) 계좌로 되어 있던 것이 결정적인 문제였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황희두는 미국에 있는 지인들에게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는데, 학교 전화는 받지도 않고, 학교 주소에는 이상한 건물 사무실이 있었다는 것이다. 황희두는 박 학장한테 "주정부 인가학교가 맞느냐, 정식 학위가 나오는 게 맞느냐" 등의 질문을 했고, 박 학장은 황희두를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면학분위기를 흐린다며 험담을 하고 다녔다.

원래 황희두는 한 학기 등록금은 그냥 인생수업료다 생각하고 잊으려 했는데, 자신이 청년활동을 하다보니 이런 피해자가 더 나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등록금 반환 소송도 내고 언론에 제보도 했다고 한다.

포털사이트에 템플턴대학교라 치면 학위를 받았다거나 파티를 했다는 등 의외로 많은 글이 있다. 기사뜨고 충격 좀 받았을 듯. 또한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던 김민찬도 이 가짜학위를 최종학력으로 기재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을 당하기도 했다.

본인의 유튜브에서 최성해 동양대학교 총장의 가짜학위 의혹 사태를 언급하며 본인의 가짜대학 고발 사건을 언급했다.

해당 가짜 학위 사건의 주범들은 학장은 징역 2, 총장은 징역 5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갔다고 한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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