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전 국회의원, 전 장관
출생 1971년 4월 13일, 부산
나이 만 52세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박사과정 수료
~1998.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1994.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0. 대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이사벨중학교
거학초등학교
2016.09.~부산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석좌교수
2014.07.~2016.01.제4대 여성가족부 장관
2012.05.~2016.05.제19대 국회의원
2010.08.~2011.06.대통령실 대변인
2009.07.~2010.07.한국인터넷진흥원 초대원장
2008.~2009.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초빙교수
2007.~2010.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2004.~2008.05.제17대 국회의원
- 노정현 진보당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같은 지역구 김희정 국민의힘 예비후보에게 "자녀의 초호화 해외 국제학교 재학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남편의 회사에서 해외 주재원에게 제공되는 학비를 지원받았다"고 반박했다.
노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김 예비후보 자녀의 초호화 국제학교 재학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의문을 제기한다"며 "김 예비후보는 연제구 유권자들 앞에서 자녀의 초호화 국제학교 재학에 대해 공직 후보자로서 입장을 밝히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김 예비후보 자녀가 다닌다고 알려진 초호화 미국계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Frankfurt International School)는 연간수업료만 약 4000만 원 수준으로 국내 국제학교와 비교해도 가장 비싼 축에 속한다"며 "여기에 등록비, 입학금, 기부금, 모국어 교육비, 통학버스비, IB 시험비, 방과 후 활동 등 체류비용까지 더하면 억대의 교육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적 교육환경을 언급하면서도 왜 정작 자기 자녀는 독일 공교육이 아닌 초호화 사립국제학교에 보내는 것인지 묻고 싶다"며 "유권자들 앞에서 입장을 밝혀달라"고 했다.
이에 김희정 예비후보 측은 고가의 학비를 내고 있다는 주장의 경우 남편이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자녀 학비의 90%를 부담하고 있어 진보당의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릅니다
김 예비후보 측은 "남편이 현재 모 대기업의 유럽법인장으로 올 연말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라며 "자녀는 해외주재원에게 제공되는 학비 지원을 받아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프랑크푸르트에는 150여개의 한국 회사가 주재원을 파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자녀가 회사의 지원을 받아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라며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는 해외발령을 받은 평범한 회사원들의 자녀들이 다니고 있으며 전교생의 20%가 한국인 학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의 자녀와 비슷한 상황에서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은 전교생 1829명 중 365여명 정도로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돼 있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해외에서 근무하는 이들의 자녀들이라면 통상 초호화 교육을 받고 있다는 식으로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산업역군으로 해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주재원들의 노고를 폄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뉴시스 2024.3.8
- 부산 연제구에서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김희정 예비후보가 이창진 전 예비후보를 찾아가 협력을 부탁했다. 이에, 이 전 예비후보는 수락하고 '보수통합'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
이창진 전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김희정 예비후보를 돕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이 전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보수 세력 통합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의 승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 .
이에 이 전 예비후보는 "중앙에서도 충분히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김희정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능력있고 깨끗한 김희정 후보와 연제구 발전과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 전 예비후보의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동안 준비했던 정책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와 이 전 예비후보는 두 손을 맞잡고 이번 선거에서의 보수진영 대표주자 김희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의 이 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김 예비후보 지지에 나서기로 했다.
김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열릴 '정책발표회 및 간담회'를 통해 이창진 후보의 약속을 반영한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산로터리 부산 랜드마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지정, 팁스타운(Tips) 유치, 부산 창업자 거리조성, 도시공간혁신 사업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 뉴시스 2024.2.24
- 1994년 연세대학교 졸업 후 민주자유당 당료로 정치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낙후된 당내 IT환경을 개선, 직접 당 홈페이지 개설, 전자당원관리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정당위원장으로서 여당내 IT분야의 선도역할을 해왔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태망 대신 한나라당 소속으로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만 33세 2일의 나이로 제17대 국회의원 가운데 최연소 당선이었다. 또한 역대 최연소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기도 하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 한나라당 경선에서는 이명박을 지지해 친이계 인사가 되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선 연제구청장 출신의 친박연대 박대해 후보에 밀려서 낙선하였다. 이후 이명박 정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해당 선거구에서 다시 당선되었다. 부산 최초이자 유일의 재선 여성의원이었다.
2014년 7월, 전임 조윤선 장관의 뒤를 이어 여성가족부장관에 취임하였다. 이후 친박으로 돌아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에서는 경쟁 예비후보인 이주환 후보와 꽤 접전 끝에 승리해 공천을 따냈다. 그러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3,224표 차로 51,867표(51.6%)을 얻은 김해영(더불어민주당)에 져 3선에 실패했다.
제20대 총선 이후로, 언론매체에서 정치평론가로 출연하며 부산대 국제전문대학원 석좌교수를 맡았다.
21대 총선 부산 연제구에 출마를 선언하였으나, 3월 17일 경선에서 이주환이 신승했다. 지역구 관리 소홀로 연제구 지역구가 신설된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 계열 정당에게 지역구를 빼앗겼기 때문에 향후에도 공천에서도 부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명박 정부에서 몸담은 인물답게,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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