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가수RIAA
다른이름 김재원
출생 1975년 8월 2일, 서울
나이 만 48세
소속 랑엔터테인먼트 대표, 리아랑 대표이사, 리아의 EMT실용음악학원 원장
데뷔 1997년 1집 앨범 'DIARY'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백제예술대학 실용음악학과 중퇴
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은평중학교 졸업
랑엔터테인먼트 대표
2014.01.~리아랑 대표이사
2011.05.~리아의 EMT실용음악학원 원장
백제예술대학 보컬과 교수
2006.07.~동물사랑 홍보대사
2010.코리아드래그레이스챔피언쉽 제네시스쿠페 GC-J2 클래스 우승
- 가수 리아(49·김재원)가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조국혁신당' 입당 이후 비례대표 후보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정치권에 뛰어든 이유를 털어놨다.
리아는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저와 이들은 툭하면 '좌파'라 불리우고 여기저기 눈치를 봐야하고 입바른 소리 한번 했다가는 그나마 가끔 들어오는 지원이나 행사 일감마저도 하지 못하게 된다"고 밝혔다.
"제 후배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을 것이며 냉동창고에서 물건을 나르고 대리기사 일을 하며 예술의 삶을 놓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다"면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했다.
리아는 지난 주말까지도 정치에 뛰어들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학위논문을 쓰면서 유기동물 봉사와 동생 개업을 돕기 위해 애견 미용을 배우고 있었다고 했다. 그러다 조 대표의 전화를 받고 누군가는 그 눈물을 거두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리아는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나서 보기로 했다. 때때로 인생은 장고를 해 볼 여유가 없이 사람으로 하여금 단박에 결정을 내리도록 하는 때도 있다"면서 "이번 일이 그렇다. 그러나 결과가 어떻든 후회는 없다. 누군가를 돕자고 나선거니까. 한 사람이라도 저로 인해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만으로도 족하다"고 덧붙였다. - 뉴시스 2024.3.15
입당의 변
안녕하세요 눈물을 부른 가수 리아있니다. 제 본명은 김재원입니다. 오늘부터 조국혁신당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슴이 벅찹니다. 많은 분들께서 제가 왜 조국혁신당 함께하려 하는지 궁금하시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부터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진영의 지난 대선 패배 이후 저는 많은 시간 거의 매주 시민들과 아스팔트 위에 집회현장에 있었습니다. 윤 정부 출범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날이 갈수록 훼손되고 위협받는 것을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그냥 보고 있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자주적 국가의 위상이 추락하고 전쟁 위기는 날로 고조가 되고 있습니다. 민생은 파탄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이런 위기를 겪는 것은 윤성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 국민 이익과 같은 정부의 기본적 책무와 역할을 방기하고 오히려 폭력과 탄압으로 매진한 결과입니다. 이태원 참사가 있었습니다. 노동자 양해동 열사의 안타까운 죽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이러한 일들은 계속해서 진행형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방조 아래 해병대원 사망사건 외압 의혹의 핵심인물 이종섭 전 국방 장관이 도망가다 딱 걸렸습니다. 인천 서구 리모델링 현장과 경기 화성 제조 업장에서 또 두 명의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산업계는 RE100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오늘이 바로 13년 전 후쿠시마 원전이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해서 폭발한 날입니다. 엄청 엄청난 양의 호구시마 오염수가 계속해서 방출 중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사는게 이처럼 힘든 적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조국 혁신당 모두는 한 사람의 미약한 힘이라도 모아 이러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대한민국을 정상화하는데 누구보다 최선봉에 서기 위해 자리에 모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열찬 이 투쟁에 함께하기 위해 저도 오늘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 분야인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저항의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문화로 인해 전 세계가 들썩이는 이때 윤석열 검찰 정권 집권하의 문화예술 분야는 언론과 더불어 그 어떤 분야보다 심한 정치적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는 그 자체로서의 효용 아니라 전체 산업의 지능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입니다. 정부가 문화와 언론을 정부가 문화와 언론을 대하는 태도에 따라 국가의 번영과 몰락의 향방이 달라지게 됩니다.
정치도 문화입니다. 우리가 힘을 합쳐 바꾸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우공 이산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은 끝까지 함께 노력하는 데서 오는 것임을 알려주는 고사입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지만 민의가 함께하면 태산을 옮깁니다. 혁신당이 윤석열 검찰 정권을 반드시 조기 종식 시키겠습니다.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중도를 포괄하는 진보 민주주의 진영의 확장에 앞서겠습니다. 혁신당에 힘을 보태 주십시오. 무도한 정권을 대항하여 마침내 꼭 함께 승리합시다. 끝내 이기리라.
- 가수 리아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김학의 불법출국금지 의혹으로 재판을 중인 이규원 전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도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조국혁신당은 11일 가수 리아와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장,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이규원 전 검사가 입당했다고 밝혔다.
당은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한 정책과 선진복지국가를 향한 조국혁신당의 비전, 문화와 예술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전문가들의 입당으로 조국혁신당의 외연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리아는 현 정권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대표적인 대중예술가로, 더불어민주당의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했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규원 전 검사는 대검 검찰과거진상조사단에서 근무하던 2019년 3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과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건번호로 자신 명의의 긴급 출국금지 요청서를 법무부에 제출해 불법 출국금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내용을 허위로 기재한 출국금지 요청서를 사후에 승인받은 혐의 등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4개월의 선고를 유예했다.
이 전 검사는 지난 7일 사의를 표명하며 “조국 전 장관이나 이재명 대표의 고초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저도 14회나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고 4년째 수사와 재판에 인생이 볼모 잡혀 있다”며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에 기반한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엄정한 국민의 심판이고 그 첫걸음은 진보 개혁 진영의 압승”이라고 밝혔었다.
백 교수는 보육 및 저출산정책 전문가로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책운영위원회 위원을 맡은 경력이 있다.
윤 조교수는 오랜 기간 진보정당운동을 이어왔으며, 정 회장은 전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경력이 있다. - 헤럴드경제 2024.3.11
- 대한민국의 가수, 음악학원 원장, 여행사 대표, 시민단체 '촛불연대' 대표, 더불어민주당 시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기도 하다.
어릴 때 네팔에서 살았기 때문에(5세부터 10세까지) 혹자는 "카트만두에서 태어나 폐활량이 좋다"리는 얘기를 하는데, 리아 본인이 태어나기는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고상돈이 에베레스트를 정복할 때 아버지가 네팔에 있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버지 김인섭은 2021년 5월 3일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향년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명여고 재학 시절인 1993년에 별밤 뽐내기 연말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과거 "유토피아"라는 노래를 불러서 스타덤에 오른 가수. 가창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삭발의 디바[2]라는 별칭이 있다.
이름인 리아(Riaa)는 프로듀싱을 맡은 김영석이 지어줬다.
국내 레코딩 음원 중 가장 높은 음을 냈다. 김장훈 외 5명이 동시에 취입한 곡인 '사노라면'에서 5옥타브 미까지 올라간다.
당시 소속사는 이덕진, 혼성그룹 UP 등을 배출한 조선음향이었다.
대표곡으로 1996년 1집 타이틀곡 '개성'으로 이름을 알렸고, 후속곡 '4가지 하고 싶은 말'로 소폭의 히트를 했다. 1997년 2집 "개똥철학"은 타이틀곡 '난 그래'와 '고정관념'이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다음해인 1998년 3집 타이틀곡 '눈물'은 리아의 곡 넘버 중에서도 가요차트 3위까지 오른 최대 히트곡이다.
이후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가 히트했다.
실용음악학원을 차려 원장이 되었다. 그 외에는 오지 전문 여행사도 차려서 사업 중이라고 한다. 후술하는 네팔 거주 경험의 영향인 듯하며, 아버지는 산악인이라고 한다. 그래서 산행하며 힐링을 즐긴다고 한다.
2016년 5월 10일,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에서 희열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슈가송은 눈물. 여기서 어렸을 적에 네팔의 카트만두에서 살아 본 적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알다시피 이 동네가 히말라야산맥이 있는 고지대다 보니, "산소가 모자란 곳에 살아서 폐활량이 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16년 9월 18일 복면가왕에 꿀따리 샤바라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관록이 넘치는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나를 잊지 말아요 물망초와 같이 에일리의 '노래를 불렀어'를 부른 뒤 정체를 밝힐 때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열창하면서 멋진 무대를 보여줬다. 사실 듀엣곡에서 살짝 창법을 바꿨지만 그 개성 넘치는 음색만큼은 쉽게 숨기지 못해서 많은 사람들이 정체를 눈치챘으며 그녀의 시원한 가창력에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빨리 가면을 벗은 걸 아쉬워했다. 출연 동기는 어렵고 센 언니 이미지를 깨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2019년 1월 24일 JTV 전주방송에 출연해서 익산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유세 당시 사용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식 등장곡 나를 위해, 제대로를 불렀다.
2022년 봄, 더불어민주당 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시민비대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개딸들과 함께 '검찰 개혁'을 주장하였다.
2022년 6월 민주당 지방선거를 지원하였다.
2022년 10월 1일,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열린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8차 촛불대행진에 출연했다.
2022년 10월 22일,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10.22 11차 전국집중 촛불대행진'에 출연하였다.
2024년 3월 11일,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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