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태우 변호사
출생 1969년 7월 24일, 서울
나이 만 54세
소속 법률사무소 태우 대표변호사
1989.~1993.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졸업
1987.~1988.서울대학교 공업화학과 중퇴
대구고등학교
경상중학교
대구 수창국민학교
2016.~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정책위원장
법률사무소 태우 대표변호사
제51회 사법시험 합격
제41기 사법연수원 수료
태극기 국민혁명본부 공동대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대구 중구·남구 후보
법치와 자유민주주의연대 대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중구·남구 후보
-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으로 논란을 빚어 국민의힘 4·10 총선 대구 중·남구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변호사가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기로 했다.
도 변호사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구 중·남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무소속 출마 입장문에서 "두 차례의 경선 과정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대구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 '선진화'를 향한 깃발을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도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정치인으로서 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참여하고, 2018년 남북군사합의 후 문재인 대통령을 여적죄로 고발하고, 2023년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을 기각한 유창훈 판사를 고발하는 데 나선 것도 오로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도 저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사수하는 거침없는 보수의 일꾼으로 보다 신중하고, 보다 뜨겁게 소임을 다하겠다"며 "4·10 총선에서 중구·남구 주민의 선택이 결코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검증 받겠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24.3.15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과거 발언으로 논란이 제기된 도태우 변호사의 대구 중·남구 공천을 재검토하고 있다. 공관위는 12일 오전 도 변호사 공천 문제를 안건으로 올려 공천 철회 등의 방안을 놓고 논의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 출신인 도 변호사가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논란이 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공관위에 면밀한 재검토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출근하면서 “(도 변호사 공천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던 것은 (도 변호사의 발언이) 가볍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한 위원장 등 지도부가 ‘국민 눈높이’를 근거로 공개적으로 난색을 표하면서 공관위는 공천 철회 문제를 두고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한 위원장은 “공적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을 사람의 과거 발언은 내용이 심각하거나 잘못된 생각이라면 진심으로 생각을 바꿨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관위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했고 후보가 본인 입장을 밝히면서 사과 입장문까지 냈다”면서도 “국민들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고, 아무리 과거 발언이라도 여전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문화일보 2024.3.12
- 국민의힘에서 11일 5·18 민주화운동을 폄훼한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의 공천 재검토 문제를 두고 논쟁이 벌어졌다.
박은식 비대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 비대위 회의 비공개 부분에서 ‘도 변호사에 대해서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재논의를 해야 하지 않냐’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고 여러 명의 회의 참석자가 전했다. 한지아 비대위원도 “도 변호사 사과문이 사과 같지 않다”며 비슷한 의견을 피력했다고 한다. 이에 장동혁 사무총장은 “사과는 사과였다. 그런 것까지 곡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지난 2일 당내 경선에서 임명헌 의원을 누르고 공천된 도 변호사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에서 “5·18은 자유민주화적 요소가 있지만,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고 주장하는 등 여러 차례 5·18 광주민주화 운동을 폄훼했다. 한겨레 보도로 논란이 일자 도 변호사는 지난 9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2019년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발족을 맞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의 왜곡 방송,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의 활동 등 북한의 개입 시도에 대해 위원회가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우선은 좀 보자’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한 참석자는 “한 위원장이 ‘절차가 너무 많이 진행돼서 (공관위에서 재논의하기가) 쉽겠냐, 논의에 실익이 있겠느냐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도 변호사가 지난 2016년 11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일베)의 글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최순실(개명 뒤 최서원) 허위선동 FACT LIST’(2016년 11월13일), ‘딱 걸린 검찰의 숫자조작 몰아가기 수사’(2017년 1월28일) 등 10여 건의 글 공유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은 극우공천”이라고 한 것을 반박하며 “일베 출신이 누가 있나”라고 말했다. - 한겨레 2024.3.11
- 대구 중남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장을 받은 도태우 변호사의 과거 5·18 광주 민주화운동 폄훼 언행이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들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공개회의에서 도 변호사가 지난 2019년 5·18 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을 주장했다는 논란과 함께 도 후보자의 공천 철회 문제를 놓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회의에서는 '도 변호사의 공천으로 중도층의 이탈이 우려된다는' 취지의 의견과 '공관위에서 이미 의결한 안건을 번복하는 건 맞지 않다'는 의견 등 서로 다른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비대위원은 SBS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회의에서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대구 중남구에 도 변호사 공천을 확정했으나, 도 변호사가 과거 유튜브 채널에서 "5·18은 북한 개입 여부가 문제가 된다는 것이 상식"이라는 등의 주장을 한 사실이 알려져 비판이 일었습니다.
지난 9일 도 변호사는 입장문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5년 전 정제되지 못한 개인적 발언들로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참여연대와 대구 경실련은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박근혜 국정농단을 변호한 도태우 변호사의 5·18 망언 사실까지 드러났다"면서 "국민의힘은 후보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18 묘역에서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며 5·18 정신 헌법 수록까지 찬성해 놓고, 이에 반하는 사람을 국회의원 후보로 버젓이 공천하는 것은 표리부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도 오늘 페이스북에 "오랜 기간 공들여온 국민의힘의 '서진정책'이 박살 나는 소리"라며 "이미 이런 공천을 한 것 자체가 호남 시민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는지 공연히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SBS 2024.3.11
- 1987년 학력고사에서 대구·경북 지역 전체 수석을 차지하고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에 진학했으나 3학기를 다니다 자퇴하고, 다시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89학번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93년 “문학동네”에 중편 「발루아의 환영」이 당선되어 등단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후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수학했으며 2009년에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41기로 수료하였다.
보수 성향 변호사 단체인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2]’에서 활동하였으며, 탄핵 정국 이후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다가, 박근혜의 변호인단 전부가 사임하는 과정에 동참하였다. 이후 ’사단법인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를 결성하였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사망한 자의 유가족을 대리하여 대한민국을 피고로 하는 민사소송(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하였다. 하지만 제1심에서 전부 기각당했다.
탄핵 정국에서 최순실 태블릿PC 조작설, 그 중에서도 증거 능력과 관련한 시비를 여러 차례 일으켰다. 2016년 12월 21일에는 JTBC가 더 블루 K 사무실을 무단침입해 테블릿PC를 훔쳤다며 JTBC를 고발하였다. 2017년에는 자신이 속한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1월 24일 'JTBC 태블릿 PC, 언론자유의 남용과 법치주의의 위기'라는 제목으로 JTBC의 테블릿 PC가 증거능력이 없다는 요지의 세미나를 열었다.
2017년 1월 31일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함께 독일 프랑크프루트로 날아가 탄핵반대시위를 하였다.
2017년 5월 17일 다른 한명과 함께 박근혜의 변호인단으로 추가로 선임되었다.
2017년 10월 14일 전날 박근혜의 구속연장결정이 나자, 자신이 맡고 있던 박근혜의 변호인단에서 물러나면서 재판부를 통렬하게 비판했다. 사임의 변이라는 14일날 그가 SNS에 올린 글에는 김세윤 부장판사는 "대한민국 법치를 구해낼 영웅적 행위가 가능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법치를 벼랑 끝으로 내몬 장본인으로 전환됐다" “지난해부터 탄핵 정국을 주도해온 세력이 ‘반(反) 진실’ ‘반(反) 법치’ ‘반(反) 자유통일’ 세력”, “이들 세력이 태블릿PC의 진실을 숨기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려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는 수위 높은 글을 올렸다.
2018년 4월 6일 박근혜가 24년형을 선고받자 결론을 정해둔 재판은 재판이 아니라며 재판을 부정하였다.
2018년 4월 28일 태극기 국민혁명본부의 공동대표인 그는 대한문앞에서 1000명정도 규모의 시위를 하였고 “현재의 평화는 위장 평화고, 연방제와 한반도기는 북한의 대남 적화통일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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