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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선포해야만 했던 절박한 심정 호소한 담화였다”, 한동훈체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김상훈 4선 국회의원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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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국회의원, 전 공무원

 

출생 1963, 대구

소속 국민의힘

지역구 대구 서구

 

2004.08.~2006.06.오리건 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 졸업

~1990.영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1982.대건고등학교 졸업

성광중학교

대구서부초등학교

 

2024.05.~22대 국회의원

2023.09.~21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2022.09.~2023.03.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2020.05.~2024.05.21대 국회의원

2018.12.~자유한국당 정책위부의장

2016.05.~2020.05.20대 국회의원

2014.06.~19대 국회 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

2014.05.~2015.02.새누리당 원내부대표

2012.05.~2016.05.19대 국회의원

2009.~2010.12.대구광역시 경제통상국 국장

2008.~2009.대구광역시 기업지원본부 본부장

2006.06.~2007.07.대구광역시 경제산업국 국장

1997.~1998.일본 파견주재관

행정고시 (33)

 

 

 

-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대구 서구)13일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에 대해 윤 대통령 입장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해야만 했던 절박한 심정을 호소하는 담화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탄핵안 찬성 의사를 표한 자당 의원들에게 국민의힘에게 요구되는 더 큰 정의가 뭔지 고민해야 한다고 했고, 탄핵안이 가결되면 지도부가 와해되고 비대위(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도 했다. 김 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후 임명한 인사지만,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탄핵 찬성으로 선회한 한 대표와 당내 대척점에 선 것이다.

김 의장은 이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너무 무도했고 국민의힘은 너무 무기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어제 담화문 내용 중에는 중국인의 간첩 활동도 있었는데 형법상 간첩 조항에 대해서 지금 사실상 무산되는 그런 분위기고,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데이터 조작 가능성도 어제 언급을 하셨던데 이런 부분은 국회에서 차후에라도 한번 다시 살펴볼 여지가 있다고 했다.

김 의장은 전날 한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의 담화를 내란 자백이라고 한 것을 두고 언론에 공개되는 상황에서 그런 발언을 하셨는데 여러 의원들은 다소 성급한 발언이 아닌가. 당내에서 조금 더 합의하고 여론을 수렴해서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 대표를 겨냥해 당 윤리위 소집 후 제명 문제를 언급했는데 굉장히 중차대한 사안이고 당내 의견 수렴을 거칠 필요가 있는 사안이라고 했다. 그는 한 대표 발언에 대해선 권성동 원내대표가 새롭게 선출이 됐기 때문에 당내 여러 이견을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겠나 예상한다고 했다.

김 의장은 한 대표도 차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둔 로드맵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행보가 득이 될지 참모들과 좀 진중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 이상의 발언은 자제하면 좋지 않겠나 하는 여론이 지금 많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오는 14일 진행될 탄핵안 표결에 7명의 자당 의원이 찬성 의사를 표한데 대해 개인적인 입장은 존중을 해야겠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국민의힘에게 요구되는 더 큰 정의가 뭔지 고민을 해봐야 된다고 부정적인 뜻을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 최고위를 구성하는 여러 위원들 중 탄핵이 가결됐을 경우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을 분들이 더러 계실 것 같고 그러면 사실상 당 지도부는 와해되고 비대위 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그 부분은 한 대표가 좀 무겁게 판단해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 경향신문 2024.12.13.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2일 정책위 의장에 4선의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을 지명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날 사의를 표명한 정점식 전 정책위 의장 후임으로 김상훈 의원을 임명했다.

정책위 의장은 대표, 원내대표, 사무총장과 함께 당4역으로 통한다.

김상훈 정책위 의장은 제1922대 국회에서 연속 4차례 당선됐다. 그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지냈다. 당에서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정책위 부의장을 지냈고 최근까지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한 대표는 취임후 대표 비서실장에 박정하 의원, 사무총장에 서범수 의원을 임명했다. - 강원도민일보 2024.8.2.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일 공석인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지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친윤(친윤석열) 직계'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밝힌 지 하루 만의 인선이다.

임기 1년인 정책위의장은 당헌상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대표가 임명한다.

한 대표는 원내에서 소속 의원들을 지휘하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전날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만큼 다음 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추인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19대 총선부터 대구 서구에서 4연속 당선된 김 의원은 행정고시(33) 출신으로 대구시 공무원을 하다가 정계에 입문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 정치개혁특위 간사, 기획재정위원장을 지냈고, ·재선 때 국토교통위에서 활동했다.

당에서는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는 등 정책적 이해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최근까지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장을 맡아 왔다.

김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과거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파동'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 비대위원으로 활동했고, 윤석열 대선 후보 시절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직능총괄본부장을 지냈다.

합리적이고 신중한 성품으로 동료 의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의원이 의총 추인을 거쳐 정책위의장으로 정식 임명되면, 최고위원회 구성원 중 의결권을 가진 9명 가운데 5명이 한 대표가 임명했거나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인사들로 채워진다.

당직 인선이 완료되면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한동훈당'으로 체질을 바꾸게 되는 것이다. - 연합뉴스 2024.8.2.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신임 정책위의장에 4선 김상훈 의원을 내정했다.

2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김상훈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 당은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이날 발표할 예정이다. 정책위의장은 의원총회의 추인을 거쳐 당 대표가 임명하게 된다.

앞서 친윤(친윤석열계)인 정점식 전 정책위의장의 거취를 두고 국민의힘 당내에서 신경전이 벌어졌다. 1일 정 전 정책위의장이 자진 사퇴를 결정하면서 후임 인선이 진행됐다.

당초 차기 정책위의장 후보는 울산 울주 지역구를 갖고 있는 서범수 사무총장을 임명하면서 지역 안배 차원에서 수도권 3선 의원인 김성원·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4선 중진인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대구 서구)이 최종 낙점됐다.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당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 등 당내 정책통으로 통한다. 계파색이 옅고 정진석 비대위 시절 비대위원으로 활동해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머니투데이 2024.8.2.

 

 

 

- 1963125, 경상북도 대구시(현 대구광역시) 서구 비산동에서 태어났다. 대구서부초등학교, 성광중학교, 대건고등학교, 영남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였다. 이후 대구광역시청에서 근무하였다. 20048월 오리건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2006617일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구 서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대 총선에서는 진박을 앞세운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서구 출마를 노리게 된다.

하지만 서구가 아닌 경산시 출신인 윤두현과 달리 서구 토박이였고 지역구 관리를 잘 한 김상훈이 여론조사를 통한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받았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후에는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분당 과정 속에서 자유한국당에 잔류했고, 2017~2018년 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았다.

대구광역시장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행정 경험, 탄탄한 지역구 기반 등이 강점이다.

서대구역 신설, 서대구역세권 개발, 대구염색산업단지와 서대구산업단지 현대화, 평리뉴타운 재개발,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 건설, 대구산업선 개통, 대구경북선 건설, 달빛내륙철도 추진, 하폐수처리장 지하화 등 지역구 현안에 힘쓰고 있다. 본인과 가족들도 서구에 거주하며 막내 아들은 서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다고 20대 총선 당시 공보물과 토론회에서 밝힌 바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지역구 서구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득표율이 79.53%에 달했다. 대구 최고 득표는 물론, 전국 4위에 이르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역구 조직관리 및 동원능력이 수준급이라는 징표.

20223월 국회의원 임기 첫해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한 서대구역이 개통했다. KTXSRT 외에 향후 대구산업선, 대구경북신공항 광역철도, 달빛내륙철도, 대구 도시철도 순환선의 경유가 확정 또는 계획되어 있고, 30만평의 역세권 개발 또한 추진되고 있어 지역구 서구에 수많은 개발호재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대구역은 김상훈이 만든 것"이라고 공공연히 밝혀도 이견이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202268회 지선에서 지역구인 대구 서구의 국민의힘 득표율(광역비례 정당득표)이 무려 81.9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대도시권에서 보기 어려운 득표울로, 국회의원 개인에 대한 신망과 지역 내 정치 환경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다.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홍준표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득표율인 82.96%로 자치구 중 최고 득표율이다.

20241, 22대 대구 서구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대구 서구 4선 달성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으며 국민의힘 경선에서도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하며 4선 고지에 올랐다.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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