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황대일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프로필 및 경력

by 길찾기91 2024. 10. 10.
728x90
반응형

 

황대일 언론인

 

출생 1966

소속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2024.10.~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

연합뉴스 선임기자

연합뉴스 콘텐츠총괄본부장

연합뉴스 전국 사회 에디터

연합뉴스 마케팅부장

연합뉴스 경제부장

연합뉴스 증권부장

연합뉴스 법조팀장

연합뉴스 자카르타 특파원

1990.~연합뉴스 입사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황대일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연합뉴스는 또 신임 상무이사에 강의영 연합뉴스 전 편집총국장, 김재홍 콘텐츠책무위원, 황재훈 논설위원 등 3명을 선임했다. 감사로는 이명조 전 유럽총국장이 선임됐다.

앞서 뉴스통신진흥회는 지난달 26일 황대일 후보자를 연합뉴스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 황 사장은 정부·여당 추천 이사들의 몰표를 받고 4차례 투표 끝에 내정됐다.

황 사장은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보수성향 언론단체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에서 활동했고, 현직 기자로 공언련 기관지인 미디어X에 실명 기고하기도 했다. 친여권 성향 연합뉴스 소수노조 '공정보도노동조합'에서 활동했다.

지난 2월 황 사장은 자신이 콘텐츠를 총괄하는 본부장(콘텐츠총괄본부장)이었던 7년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장으로 공정보도 회복을 요구하며 사장 퇴진 요구 등 노조활동을 펼친 것을 문제삼아 이주영 기자를 경찰에 업무방해로 고소·고발했다.

황 사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에 연합뉴스 경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새로운 임원들과 더불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TV는 전했다. - 미디어오늘 2024.10.10.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는 1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사장 최종후보로 추천한 황대일(59·사진) 연합뉴스 선임기자를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황 사장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자카르타 특파원, 법조팀장, 증권부장, 경제부장, 마케팅부장, 전국·사회에디터,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황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

보도채널 연합뉴스TV도 이날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사장에 안수훈 연합인포맥스 전무를 선임했다. 안 사장은 이날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 경향신문 2024.10.10.

 

 

 

-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9일 성명서를 통해 "민노총의 극우몰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며 향후 귀책사유에 따른 법리공방까지 예고,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주주총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또다시 허위사실을 퍼뜨리며 황대일 신임 연합뉴스 사장 내정자에 대한 '흠집 내기'에 나섰다고 직격했다.

앞서 노조는 성명을 통해 황 사장 내정자가 과거 공정보도를 파괴하고 노조를 탄압했다는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욱이 황 내정자는 문재인정부 시절 이른바 혁신위원회가 주도한 인사 보복의 희생양으로 정직 6개월 처분을 받기는 했으나 법원 판결을 통해 해당 징계가 부당했음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지했다.

그럼에도 불구, 노조는 일련의 사실을 왜곡하며 황 내정자를 공정보도 파괴자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고 성토했다.

 

다음은 이날 공언련이 발표한 성명서 후문이다.

 

민노총은 황대일 내정자가 공정언론국민연대의 미디어 비평지인 미디어 X’에 칼럼 기고를 빌미로 공언련을 극우단체로 몰아간 점이다.

극우라는 표현은 통상 극단적 주장과 물리적 폭력을 동원하는 집단을 지칭하는 것이지, 공언련과 같은 팩트에 근거한 언론 감시 단체에 해당 되지 않는다.

KBS, MBC, YTN, 연합뉴스 등 주요 언론의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온 공언련의 활동 어디에서도 극우적 요소는 찾아볼 수 없다.

우리의 활동은 팩트에 기반한 편파 보도 문제 제기와 공정 보도의 촉구, 기자회견과 세미나 개최 등이다.

이를 극우로 몰아가는 연합뉴스 노조의 주장은 악의적 표현이며,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다.

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가 이렇게 황대일 사장 내정자에 대한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연합뉴스 개혁의 최고 적임자로 평가받은 그의 취임을 계기로 자신들이 저질렀던 과거 불공정 보도의 실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일 것이다.

문재인 정권 시절 조성부-성기홍 체제에서 자행된 연합뉴스의 수많은 불공정 사례들에 대해 민노총 노조는 침묵하거나 이를 방조해 왔다.

그중에서도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이대근 씨의 월북 몰이보도는 대표적인 편파 왜곡 사례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보도에서는 청와대 하명 논란이라는 핵심 문구가 삭제되었고, EBS 이사장의 아들 사건에서는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라는 사실이 의도적으로 누락 되었다.

이제라도 관련자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 내내 편파 왜곡 보도로 지탄받아 온 민노총 연합뉴스 노조가 이제 와서 공정보도를 운운하는 행태는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일이다.

우리는 황 사장 내정자와 공언련을 극우로 몰아 부정적 이미지를 덧씌운 연합뉴스 노조에 대해 즉각적인 사과와 성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

응하지 않는다면 연합뉴스 노조 관련자 전원에 대해 민형사 소송을 통해 반드시 책임을 지게 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2024109

 

공정언론국민연대

 

- 대한일보 2024.10.9.

 

 

 

- 연합뉴스 최대주주이자 경영감독기구 뉴스통신진흥회 이사회가 26일 연합뉴스 차기 사장에 황대일 후보를 내정하자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도 윤석열 정권 '언론장악 카르텔'인 공정언론국민연대(공언련)의 검은 그림자가 뒤덮었다는 비판이 나왔다. 황대일 후보는 보수단체인 공언련이 만든 매체 비평지 미디어X에 기명 칼럼을 써왔다.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윤창현)<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마저 뒤덮은 '언론장악 카르텔'> 성명서에서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백 YTN 사장,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이인철 KBS 이사 등을 언급하며 모두 공언련 극우언론단체와 직간접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 자들이다. 이미 언론계에서는 권언유착, 방송 사유화 등의 부적절한 행각으로 퇴출됐던 인물들이지만, 윤석열 정권 아래 '언론장악 카르텔'로 부상한 공언련의 비호 아래 언론 미디어 분야 공공기관에 무더기로 내리꽂혀 혈세를 축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합뉴스에도 공언련의 검은 그림자가 뒤덮였다고 했다. 언론노조는 박근혜 정권 시절 핵심 보직을 역임하며 연합뉴스의 공정보도 시스템을 파괴하고 불공정보도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받기도 했던 황대일이 사장에 선임된 것이라고 했다.

언론노조는 이어 당시 황대일을 포함한 연합뉴스 수뇌부는 국정교과서 논란이나 탄핵 촉구 촛불집회 보도와 관련하여 억지스러운 기계적 중립을 강요한 바 있다. 이번 정권 들어서 황대일은 공언련이 창간한 매체 '미디어 X'에 편향된 정파성과 극우적 인식을 드러냈다고 평가받는 칼럼을 써오기도 했다고 비판했다.

언론노조는 윤석열 정권은 정부 구독료 약 300억 원을 50억 원 수준으로 대폭 삭감하며 연합뉴스의 재정을 압박해왔고, 최근에는 연합뉴스의 감독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에 이명박 캠프 언론특보 출신과 총선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였던 편향적 인물들을 내리꽂았다. 뉴스통신진흥회의 친여 성향 이사들은 황대일 후보에게 몰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언론 생태계에서 매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연합뉴스마저 극우 담론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속셈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언론노조는 황대일 사장 내정자에게 경고한다삼척동자가 봐도 알만한 윤석열 정권의 극우 카르텔에 의해 연합뉴스 사장 자리에 앉게 된 당신이다. 그러나 바닥을 치고 있는 정권 지지율이 보여주듯, 윤석열 정권식 언론장악 시도의 유효기간은 이미 끝난지 오래다. 연합뉴스의 공정보도 체제에 손을 대려는 일말의 시도라도 포착된다면, 언론노조는 연합뉴스 노동자들과 연합뉴스의 주인인 국민과 함께 연합뉴스를 지키기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다. 이미 성난 국민과 언론인들이 당신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라고 당부했다. - 미디어오늘 2024.9.27.

 

 

 

- 연합뉴스 최대주주이자 경영 감독 기구인 뉴스통신진흥회는 26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전날 연합뉴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 추천을 받은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면접 등을 진행한 뒤 황대일 선임기자를 사장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황 최종 후보자는 다음 달 10일 연합뉴스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3년 임기의 사장에 취임하게 된다.

황 최종 후보자는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합뉴스에 입사해 법조팀장, 경제부장, 콘텐츠총괄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뉴스통신진흥회에 제출한 직무수행(경영)계획서에서 연합뉴스 르네상스를 위해 ‘A1+F4’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1+F4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우리가 취재 현장에 가장 먼저(First) 도착해서 가장 빨리(Fast) 기사화하되 사실(Fact) 중심의 공정한(Fair) 보도를 하는 전략을 말한다.

연합뉴스 현 상황을 “1980년 출범 이후 최악의 위기라 진단한 그는 뉴스 품질 저하에 따른 신뢰 상실을 주된 원인으로 지적한 뒤 능력보다 친분을 더 중시하는 조직문화 속에서 명품 뉴스 생산 동기가 사라진 탓에 나락으로 떨어졌다면서 우리의 비교우위 역량을 키우고 인공지능(AI) 혁신으로 디지털 영토를 넓힌다면 옛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AI 기사 제작 능력을 획기적으로 키우고 출입처 보도자료와 브리핑 중심의 보도 관행을 혁파하며 최초 보도를 토한 초두 효과를 선점하기 위해 편집국 간부는 물론 경영진도 단독 기사 발굴에 동참하도록 보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팩트체크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윤리헌장과 보도 준칙을 보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구독료 산정 기준이 되는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이산가족 상봉 지원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1983KBS가 진행했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특별 생방송처럼 수십 년 내전으로 생긴 (아프리카) 이산가족의 혈육 찾기를 지원하는 우분트(UBUNTU)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황 최종 후보자는 극적인 혈육 만남을 보여주는 라이브 방송과 다큐멘터리, 뉴스, 쇼츠 영상 등을 연합뉴스와 2개 계열사 방송, 10개 유튜브 채널(구독자 520만명)로 송출하면 세계인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밖에도 정부구독료 복원 특파원 일부 축소 인사 평가제 시행 퇴직금 누진제 개편 등의 구상도 전했다. - 기자협회보 2024.9.26.

728x90
반응형

댓글